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공연을 개최했다. 총 1,200여 명의 관객들이 구리아트홀을 방문하여 공연을 즐겼다. 이밖에도 관객들이 더욱 신나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리아트홀 내외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꼬마버스 타요 및 풍선 포토존, 타투스티커 이벤트, 비눗방울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매주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4일에는 한국과 스웨덴의 전문 아동예술단체가 합작한 넌버벌 가족극 '네네네'가 또 한번 어린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선용진)는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블랙야크 모다구리남양주점(대표 최동진)에서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9'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는 홀로 생활하는 노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올해로 9년째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올해는 블랙야크 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의 도움으로 진행했다.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구리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3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모다구리남양주점 최동진 대표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야크 효(孝) 박스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선용진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전해준 블랙야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삭온스크린(SAC on screen)’은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약자로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4K 카메라로 공연을 촬영해 초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예술의전당의 우수 콘텐츠를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공유하고자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객석에서는 볼 수 없던 아티스트의 표정과 몸짓을 생동감 있게 고음질의 음향과 함께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13일 저녁 7시에는 연극 ‘아빠닭’이 50분 동안, 27일 저녁 6시30분에는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가 100분 동안 상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청소년, 시민은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이 지난 4월 30일 구리시 인창도서관 체육관에서 개최한 ‘G-STAR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참가한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기대와 흥분 속에 성공리에 마감했다. 중등 8개 팀, 고등 5개 팀 60여 명의 참가선수 포함 약 200여 명이 참석했고 뜨거운 응원과 함께 멋진 경기가 펼쳐졌으며, 응원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3점슛 이벤트도 진행되는 등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멋진 경기와 기량을 맘껏 펼친 결과 중등부는 갈매중 팀, 고등부는 토평고 팀이 우승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신재옥 대표이사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에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3대3 농구대회는 하반기에 더욱 알찬 모습으로 다시 찾아갈 예정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구리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우리 사회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과 효행사상을 양양하여 효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등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어버이의 뜻을 존중하고 남다른 효의 실천으로 세대간 소통과 경로효친사상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효행 유공자 등 5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60세 이상 구리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어버이 사랑, 자식 사랑, 옛날 추억의 사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효사랑 사진콘테스트’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참가자 11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는 코로나19로 기념식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경로당 및 경로식당, 노인일자리기관 등 약 137개소의 노인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떡을 전달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우리의 어르신들은 우리사회의 근간인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구리시와 구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7차 단체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날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24일 구리시청 공무원노조가 요구한 단체교섭안을 구리시에서 부서별 검토를 마친 후 2월 23일 상견례를 시작, 총 5차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하여 최종 합의하여 조인했다. 구리시장 권한대행 차종회 부시장과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박운평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민원처리 부서 보호장비 지원 ▲운전자보험 가입 등 공무원 보호 대책 향상 및 ▲직급 차별 없는 퇴직준비교육 ▲공직선거 특별휴가 일수 조정 ▲직장 내 갑질 금지 등 그간의 갈등 해소 계기를 마련했다. 구리시장 권한대행 차종회 부시장은 “노사가 합의한 단체협약은 공무원 노사관계에서의 공정과 상식, 포용과 통합의 모습”이라면서, “상생하고 발전하는 노사관계를 통하여 시민께 봉사하는 구리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운평 노조위원장도 노사가 상호 존중하면서 성의 있는 교섭이 진행되었음에 감사를 표하며,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시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구리시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일제정리 기간 운영으로 강력한 체납징수를 추진해 조세정의 실현,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추진한다. 지방세 체납 시 납부 세액에 3%의 가산금이 추가 가산되며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0.75%의 중가산금이 납부할 때까지 최고 60개월간 추가 적용된다.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체납정보를 금융기관에 제공, 금융기관의 대출 등 은행거래에 불이익 처분을 준다. 5. 9일부터 5. 20일까지 체납액 자진납부 기간(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 자진납부 유도)을 운영하며 5. 23일부터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 제재를 실시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고질 체납자 대상으로 사업장 및 가택 수색을 실시하여 유체동산, 특히 귀금속, 명품가방·시계 등 고가의 동산을 압류(확보)하여 전자공매를 통해 체납세 징수할 계획이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생계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어버이날을 앞둔 6일 아천동 소재 카페비니에서 독거어르신 200분을 위한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카페비니(대표 정정중)와 씨스코비디(대표 김종우) 에서 후원받은 삼계탕을 아천동 지역주민들이 카페비니에서 직접 조리하여 아천경로당 어르신 50명(카페비니 배식), 교문1동 독거어르신 150명께 포장 전달했다. 또한, 교문1동 통장협의회에서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을 준비하여 삼계탕과 함께 전달했다. 카페비니 정정중 대표와 씨스코비디 김종우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삼계탕을 아천동 주민들과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며 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한 후원자분들과 아천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은 ‘다함께 행복한 교문1동 만들기’를 위해 지역 내 후원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순)는 어버이날을 앞둔 6일 관내 홀몸 어르신 50여 가구에 각종 음식과 반려식물을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수택2동 부녀회장 등 회원 15명 참여하여 음식뿐만 아니라 반려식물로 카네이션 화분도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주변 교류 단절 등으로 우울감이 커져 가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에 기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사골국 및 밑반찬을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산책 나가기도 겁이 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반려식물 카네이션 화분을 보며 우울감도 해소하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혜순 수택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종일토록 사골국물을 우려내고 반찬을 만드느라 힘들었지만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겨드릴 수 있어 무엇보다도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이 더욱 쓸쓸할 수 있는데, 새마을 부녀회에서 이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애써 주심과 후원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이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도 조금이라도 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부영 경로당’에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부식을 전달했다.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정중 위원과 ‘씨스코비디’ 김종우 대표의 후원으로 삼계탕 12인분도 함께 전달했다. 삼계탕 전달과 함께 교문1동 관내 ‘딸기원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도 달아드렸다. 또한, 어버이날인 8일에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성철(아리랑갈비 대표)위원의 후원으로 갈비탕 12인분을 전달했다. 이수원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람의 정이 더 그리워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밖에도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마을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아차산 지킴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구리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제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 주최,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어린이와 부모를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했다. 야외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솜사탕, 돌림판, 풍선아트, 전통놀이 등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던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린이 대상 행사임을 감안하여 마스크 쓰기 등 방역도 철저히 준수,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은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써, 어린이들이 밝은 미래와 멋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4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시민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진흥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기간단체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 즉시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줄 것을 안내하는 내용의 홍보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포했다.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을 홍보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 하향 조정에 따른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안전을 위한 일에 작은 것은 없다.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에 대해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위원장 신홍순)’는 4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수택2동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효실천, 행복나눔 독거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가족 및 주변 도움 없이 지내는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에도 독거어르신 50가구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홍삼과 양갱 세트 선물 전달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하루 독거어르신들의 자녀가 되어 카네이션을 달아주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물질적 부분뿐만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지는 복지사업을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구리시 수택2동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복지정책에 반영하고,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로 현재 꾸준한 지역사회복지 활동 진행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일에 이어 4일에도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캠페인을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점포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피켓을 통해 시민에게 개인 방역 수칙을 실천할 것을 홍보했다. 구리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포스터가 없으니,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며, “더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개인방역도 철저히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바쁘신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 노력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외에도 관내 국민운동단체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과 어머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판사 박옥희)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1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구리시 사노4지구, 인창2지구, 교문5지구 등 총 3개 지구 181필지 147,903㎡에 대하여 경계를 결정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경계결정 결과는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했다.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 완료 예정이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 해소 및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구리시는 약 12%가 지적불부합지로 확인됐다. 지난 2013년부터 총 36개 지구를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