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심각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8일 시청 1층 광장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직자와 사회복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미뤄뒀던 수술 등이 증가하면서 원활한 혈액 공급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으로부터 헌혈 버스 6대를 협조받아 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 구리 농수산물 1대씩 배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20여 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헌혈하기 위해 대기 중인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문진표 작성을 도와줬으며, 오후에는 청사 주위에서 홍보 팻말을 들고 다니면서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권임순 회장은 “인구 노령화와 헌혈 기피 현상으로 참여자가 줄고 있는 가운데,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제3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9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을 가진,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들로 구성됐다. '2022년 제3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로만 활동했던 지금까지 서포터즈와 달리,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 등으로 매체를 세분화하여 선발·운영된다. 전년 대비 5명의 인원을 확대했다. 각 매체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선발된 만큼 매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2023년 5월까지, △시정소식 전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우수활동자에 한해 연임 의사가 있을 시 제4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로 연이어 활동이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커진 만큼 우리 시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 서포터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동구릉·망우·아차산 지킴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 동구릉·망우·아차산 역사 이론 교육 및 문화재 보존 캠페인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구릉 지킴이’활동(6월): 세계유산 동구릉의 의미 및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캠페인(피켓) 활동을 진행한다. ‘망우 지킴이’활동(9월): 망우역사문화공원 소개 및 문화재로 등록된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방정환, 오기만, 서광조, 서동일, 오재영, 유상규 등 9명에 대한 생애와 당대의 역사, 그리고 그들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우리 문화재를 알리고 보존·봉사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아차산 지킴이’활동(10월): 고구려와 아차산(고구려대장간마을)의 역사, 유물 등 역사이론 교육 및 아차산 보루군을 현장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 주말(토·일)에 실시하며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진행한다.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가능하며, 활동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으로도 인정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동구릉·망우·아차산 지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11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2022 구리시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국 최초 갯벌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에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무안황토 갯벌체험학습장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집게발 하나가 크고 하얀 ‘흰발농게’가 멸종위기종이자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대표 생물이다.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감수성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함양과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11일부터 안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준비를 마쳤다. 1일차(11일)에는 무안황토갯벌에서 ▲ 해상안전체험(선박사고, 해양 생존, 바닷가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 안전교육(심폐소생술, 인명보호장비 착용 등) ▲ 해설사와 함께하는 갯벌과학관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 갯벌체험 활동 등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구리시는 8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1부 행사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이문안호수공원 주변에서 2부 행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부 기념식은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기념식은 안승남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환경단체장,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축사, 지역 환경 보전에 공이 있는 시민 및 공무원 등 8명에게 구리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환경 단체와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이문안호수공원 주변 마을 길 청소를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환경정책은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고 소통을 통한 시민분들의 이해와 동참이 중요하다. 기업은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노력하고, 시민들은 녹색생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생활이 필요하다.”며, ‘다함께’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안승남, 임순빈)와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와 공감대 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보훈‧향군 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 의미의 21발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문인협회의 헌시 낭독, 구리시립합창단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노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했다. 폐식 후에는 유가족 및 일반 시민들의 분향이 이어졌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호국영령들과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든 영웅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히며, “우리는 이같은 불명의 애국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박미영 기자 | 구리시 하수처리장은 2일 구리하수처리장 내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하수과 직원 20명과 관리대행 직원, 소방관 등을 포함하여 총 4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피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화재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등의 실전 모의훈련과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작은 화재라도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 초동대처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전 상황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철)는 3일 구리역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정신질환 의심 환자에게 조기에 개입하여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 예방에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 무료 제공, 정신건강 관련 OX 퀴즈 참여시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 부정적 감정이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 등 2명의 위원은, 교문2동 거주 독거노인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열무김치를 후원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이 맛있는 열무김치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 등 복지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행복나눔, 구리 청춘농장’이 지난 19일과 30일, 직접 수확한 상추, 열무, 아욱 등의 농산물을 새마을회관 경로식당과 인창 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구리 청춘농장’은 지역주민이 무상 임대한 토지를 활용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에 따른 소득 보전으로 참여자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사노동 480-1번지 외 1필지를 무상 임차받아 운영하고 있다. 18명의 어르신이 연말까지 감자와 상추, 고추, 호박, 고구마 등 다양한 야채를 손수 수확하고, 수확된 친환경 농산물은 관내 경로식당과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지원, 관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된다. 구리시는 2021년 청춘농장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2년째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운영 중이다. 인창경로식당 박영금 총무는 “다양한 친환경 농작물을 제공받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친환경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맞춰 구리도시공사가 관리 대행 중인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체육 프로그램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를 미운영 또는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동안 시설 수리, 프로그램 개편 등 시민들을 위한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시민들께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를 찾아 더욱 발전된 체육환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프로그램을 제한적으로 운영하느라 시민 여러분께 운동을 통한 즐거움을 드리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제 정상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체육 활동에 참여하시면서 체육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맘껏 누리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문화의 허브’ 구리문화원은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구리문화원 1층 특별전시실에서 '구리시민가정 가훈(家訓)·좋은 글 족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리문화원은 지난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가훈과 좋은 글을 구리문화원의 서예 전문 필사를 통하여 아름답게 족자로 제작해 주는 '구리시민가정 가훈(家訓)·좋은 글 족자에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시회에 전시된 족자는 6월 20일부터 구리문화원 사무국에서 신청자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구리문화원은 가족 간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사랑의 실천으로 행복한 가정, 더 나아가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며 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행복특별시’ 구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윤리와 도덕이 피폐해져 가정의 근간을 흔드는 현실에서 가족 구성원이 가훈을 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녀에게 물려줄 바른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은 “핵가족화하는 현실이지만, 아름답고 주옥같은 각 가정의 가훈과 좋은 글을 통하여 자녀에게 물려줄 올바른 가치관을 세워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 수강생인 최아로차 씨가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경기도 제1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 한국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1년 제12회 전국말하기대회 한국어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최 씨는 ‘나의 첫눈 이야기’를 주제로, 인생에 처음으로 본 ‘눈(雪)’과 관련한 발표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획득했다. 최아로차 씨는 “처음엔 어려웠지만, 가족과 함께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결과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가족, 한국어교육 선생님,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다른대회 에서도 수상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아로차 씨에게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실시하여 한국어 교육 실력 향상 및 지역사회에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 수강생의 다양한 실생활 한국어 학습 욕구가 반영된 유연한 온·오프라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는 28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및 생활방역 준수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봉사야 이리ON’을 진행했다. ‘봉사야 이리ON’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2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등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온라인 교육을 받은 뒤,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지역 환경정화 활동, 시민들의 접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는 생활 방역을 진행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탄소 중립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탄소 줄이기를 실천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2022년도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주요 하수도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집중 점검 실시 중이다. 2022년 5월 20일부터 2022년 6월 10일(22일간)까지 주요 하수박스 18개소, 우수토실 7개소, 자체 비상펌프장 5개소, 소규모 맨홀펌프장 11개소 등을 대상으로 하수박스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관통 시설물·토사 퇴적 여부 및 균열·누수 등 훼손 여부, 펌프 작동상태 확인, 맨홀 및 빗물받이 파손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시급한 하수도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보수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작업도 신속히 마무리하고, 타 기관(부서)에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인 경우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하수시설별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하수도시설 현행화 및 점검 위치와 점검 방법 등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사전 대응 차원에서 개인하수도 관리 요령 안내문을 각 동 주민센터 배포 및 홈페이지 게재하여 침수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