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21세기 Club(회장 한재명)’이 10일 수택2동 거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어르신 댁은 10년 이상 도배지 및 장판 교체를 하지 못하여 곰팡이와 얼룩이 있었던 방 2개와 주방 1개로 구성된 곳으로, ‘21세기 Club’은 이날 집안 전체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한재명 회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어르신의 삶이 많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21세기 Club’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환경보호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3일, 지난 5월에 이어 갈매중앙공원에서 '2022 이동형 청소년수련관-버스킹 in 갈매'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동형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버스킹 공연이다. 노래, 포크 음악, 힙합, 악기연주 등으로 구성되는 소규모 버스킹 공연으로 구리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청소년 공연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 중으로, 끼를 발산할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리청소년수련관 추은아 관장은 행사 개최를 앞두고 “지난 행사에 이어 갈매지역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협동조합인 ‘갈매빛’ 및 ‘경기꿈의학교’ 등과 협력하여 지역 연계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버스킹 in 갈매’ 공연, ‘갈매빛’에서는 벼룩시장, ‘경기꿈의학교’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갈매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구리시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리시 8개 동으로 찾아가는 조기 검진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는 내소가 힘든 구리시민 및 집중검진군을 대상으로 구리시 8개 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하여 실시된다.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료 기억력 검사와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시에 조기 치매 발견으로 향후 치매 치료 및 관리에 적극 참여하여 인지 개선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일정은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매달 1개 동씩 1회 집중 검진한다. 월별 일정은 ▲7월 동구동(11일), 교문2동(25일) ▲8월 갈매동(8일), 수택1동(22일) ▲9월 수택 2동(5일), 인창동(26일) ▲10월 교문 1동(17일), 수택 3동(31일) 등이다. 1회차는 10:00~12:00, 2회차는 13:00~16:00에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치매조기검사, 상담 후 치매의심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예약, 치매사업 홍보물 배부 등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내소가 힘든 어르신 및 구리시 곳곳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숙)는 7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20대(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갈매동 주민들의 CMS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민간위원장과 박정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한 선풍기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더 힘겨운 여름을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에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다양한 활동에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선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준 나눔 실천은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취약 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일 인창동 소재 보건소에서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인창동, 동구동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표현의 기회와 타인과 교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작업치료(인지·신체재활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정원형 안심텃밭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전 및 사후평가를 거쳐 ▲수료식 개최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사랑예방학교' 개강을 통해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욕구 해소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두뇌 자극과 기능 유지 및 향상이 필요한 정상군에게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미리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습관과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라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치매안심센터는 7일 인창동 소재 보건소에서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인창동, 동구동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 자기표현의 기회와 타인과 교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작업치료(인지·신체재활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정원형 안심텃밭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전 및 사후평가를 거쳐 ▲수료식 개최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사랑예방학교」 개강을 통해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욕구 해소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두뇌 자극과 기능 유지 및 향상이 필요한 정상군에게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백경현 시장은 “치매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미리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습관과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라며, “어르신 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갈매동 소재 시립갈매어린이집(원장 박정희)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6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생들 25명과 학부모운영위원회 2명, 원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시립갈매어린이집에서 6월 말에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원아 이소윤 어린이는 “바자회도 재미있었는데, 오늘은 내가 좋은 일을 하는 겉 같아서 더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해 주위에 웃음을 주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여한 우리 아이들이 느낀 행복함이 구리시 구석구석에 퍼져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인창동 소재 오마이미트 ㈜건국푸드(대표 이상현)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상현 건국푸드 대표, 김현희 인창동장,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정자 민간위원장·장상진 부위원장·곽순덕 총무 등 5명이 참석하였다. 이상현 건국푸드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인창동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며, “더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상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게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푸드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일 새마을회관에서 구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주관으로 다문화가정 여성 주부 12명과 함께 경기도새마을 공모사업으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음식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1:1 멘토가 되어 더운 여름 별미인 오이소박이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다. 4시간에 걸쳐 완성된 오이소박이는 구리시 관내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2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이 행사장에 방문해 문화적 차이와 사회적 편견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광순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먹고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정섭 회장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서툰 솜씨지만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하나가 되어 즐겁게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만든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시원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름방학 독서교실 '그린뉴딜 독서교실 : 지구를 살리는 방법(Save the Earth)'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그린뉴딜과 관련된 주제도서읽기와 다채로운 독서문화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그린뉴딜과 친환경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7월 11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인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강좌신청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사업으로, 한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긴 포스터 및 현수막 홍보물 도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참여 어린이 모두에게 독서메모장과 뱃지를 증정하고, 가장 성실하게 독서교실 활동에 참여한 1명의 어린이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일자별 운영 강좌는 총 6강좌로, ▲'도서관 탐구생활','지구를 지켜라! 업사이클링(Ⅰ) : 아이스팩을 활용한 향기로운 방향제 만들기'(8.9.) ▲'지구를 지켜라! : 나의 환경지킴이 수첩 만들기', '지구를 살리는 한 끼 : 친환경 샐러드 만들기 with 통밀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7월 5일 ‘몸도 마음도 수(羞)락(樂)상(相)_마음 수락상’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몸도 마음도 수(羞)락(樂)상(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외감·우울감을 느끼는 홀로 어르신에게 간편식 전달과 말벗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몸과 마음을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확장․발전시켜 경기도 청년봉사단이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음 수락상’활동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마음 수락상’오리엔테이션은 ▲마음 수락상 활동 안내 ▲청년봉사단원 소개 ▲공지 사항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청년봉사단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말벗 활동 및 포토북 제작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을 심리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경기도 청년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과 어르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행복콜센터 운영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구리시 전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4년 만에 민선 8기 제17대 구리시장으로 돌아와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꿈꾸고 시민의 마음에 와닿는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 사업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여러분들의 훌륭한 경험들이 절실하다.”고 전 직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행정기구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백경현 시장은 또한 직원들에게 “민선8기 구리호 선장으로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순항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 이끌어 나감은 물론 언제나 여러분들과 동고동락하며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도 오로지 시민을 위해 하나가 되었던 것처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이 도시에 자부심을 갖는 풍요로운 구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은 별내선 3공구에서 발생한 지반함몰 사고에 대한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1일 오후 3시에 사고 발생 구간 도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 별내선 3공구 지반 함몰 사고는 2020년 8월 26일 체육관로(교문동)부근에서 발생한 길이 15.9m × 폭 16.6m × 깊이 21m 크기의 대규모 지반함몰(일명 씽크홀) 사고다. 이 사고로 상수도관·오수관·가스관이 파손되고 신호등과 도로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발생 원인을 터널공사 중 연약지반에 대한 적절한 지반보강 조치를 하지 않은 시공관리 미흡으로 땅꺼짐이 발생했다고 최종 발표했다. 구리시는 사고 발생 이후, 약 20개월 동안 사고 지점 주변 2차선을 도로를 폐쇄하고 지반보강 공사와 지반 안전성 조사를 병행했다. 조사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지반조사 강화는 물론 지반 전문 기술자 상시 배치, 실시간 사고 감지가 가능한 자동계측 시스템 적용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시공사 측은 657회의 그라우팅공사를 통해 지반을 강화하고 계측장치를 통해 지반의 변화를 계측하여 왔다. 지난 3월, 경기도(철도건설과) 주관으로 개최된 별내선 3공구 건설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1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 체육관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식 취임 하루 전인 6월 30일부터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한강변에서 왕숙천변까지 수해 발생 위험 지역을 약 2시간 동안 꼼꼼히 점검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발생 우려로 인해 수도권 타 시·군과 같이 취임식 취소를 고려하기도 하였으나, 재난 발생 상황이 경미하고 기상 상태가 호전되어 예정대로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30년 넘게 행정에 몸담은 행정의 달인으로 민선6기 보궐선거를 통해 후반기 시정을 담당하였고, 이번 선거 기간 중 ‘구리아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을 정도로 구리시의 골목골목을 돌면서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하며,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변화와 혁신의 구리시로 보답하겠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칩의 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하여 첨단 지식산업센터와 일자리 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5~26일, 1박 2일에 걸쳐 ‘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체험프로그램 '도전! 단양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전! 단양탐험대' 는 구리시 관내 청소년에게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단양군 구석구석에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 등 관광지 방문을 통해 지역이해도 향상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으로 각 지역의 청소년문화를 교류할 수 있게 하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등 관람과 단양구경시장 탐방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유적지, 관광지 관람 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소년과의 만남과 가이드활동을 통해 청소년끼리의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구리와는 다른 환경생태에 대하여 눈으로 직접 살펴보고 경험해보는 시간과 타지역 청소년과의 만남을 갖는 시간을 통해 “1박 2일 시간이 너무 짧았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즐거웠다.”, “온달동굴에 들어갔을 때 높이가 낮은 곳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