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갈매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재)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치운))는 16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홀몸어르신(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갈매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복날을 맞아 갈매동 거주 홀몸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챙겨드려 그들이 폭염을 이겨 내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광순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장, 유경재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치운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갈매동 기간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갈매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이날 준비한 삼계탕은 총 60인분이었다. 이 중 이날 행사에 자리한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는 그 자리에서 삼계탕을 대접해드렸고, 나머지 10여 개의 삼계탕은 갈매동 직원들이 직접 자택을 방문하여 전달해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유경재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고 이날 나눔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갈매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관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14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새 정부(5.10.) 및 민선8기 출범(7.1.)과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수요 증가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 안전 확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실시한 합동점검이다. 합동점검 지역은 ▲사로교 하부 세월교 ▲토평교 하부 둔치주차장 ▲아천동 산7-2번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3개소다. 구리시는 이날 점검에서 장마철 강우 시 하천 범람, 토사유출 등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선행강우로 인한 땅말림 ▲옹벽·배수로 등 이상 유무와 ▲둔치주차장·세월교·하상도로 등 출입 통제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통제장치 점검 등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백경현 시장은 “최근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14일부터 갈매동 LH아파트 1단지에 위치한 ‘기억나무쉼터’에서 ‘갈매동 기억사랑 예방학교 1기’를 운영한다. ‘기억나무쉼터’는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 치료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 어르신 방문형 쉼터로서, ‘기억사랑 예방학교’는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신체강화 프로그램, 미술심리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이다.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8주간 운영 예정이다.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구리시 갈매동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인지·신체강화 프로그램 ▲집단미술치료(미술심리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전 및 사후평가(CIST: 인지선별검사) ▲수료식 등으로 구성된다. 구리시는 ‘기억사랑 예방학교’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시민들의 두뇌 자극과 기능 유지 및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갈매동 치매예방교실 1기를 개강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교육이 치매에 대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은 “당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합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갈매동 소재 천성교회(담임목사 강석우)와 14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 취약 가구를 위한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천성교회에서 방문한 강석우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외 2명의 성도들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쿨매트 42세트를 전달했다. 천성교회 강석우 담임목사는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힘든 여름을 지내야 하는 갈매동 취약가구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성도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선 천성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한편, 갈매동 천성교회는 작년부터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기쁨·더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일축하사업, 폭염과 한파 취약계층을 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 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구급품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이강빈 등 학생 16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삼육중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은 학생들이 쓴 손편지와 함께 교문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더욱 힘들고 외로우실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생들이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 작은 물품이지만 큰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1인 가구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서울삼육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이런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계속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내양초등학교(교장 김대성)에서는 7월 14일 10시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부모 재능 기부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학부모 재능 기부로 학부모 강사를 섭외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이뤄진 학교 주관 행사와는 달리 학부모들간의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선정 및 학부모 재능 기부자 추천 등으로 운영되어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신장시켜 주는 기회로 마련되었으며, 내양초 학부모회 임원 및 학부모 16명이 참석한다. 해당 연수에서는 '유리볼 꽃꽂이' 프로그램으로 피시볼 만들기 및 생화 장식하기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내양초 학부모회는 2022년 학부모회 주관 학생과 함께하는 토요체험교실 운영 및 어린이날 기념 보물찾기 행사, 학부모 바리스타 동아리 그리고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 참여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내양초 김대성 교장은 “내양초 학부모회는 학부모 스스로가 학교 안팎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함으로써 학교 주체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학교자치로서의 내양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1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와 의사소통 중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갈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교육이다. 교육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의미 ▲갈등이 생기는 이유 ▲건강한 자원봉사 만들기 ▲자원봉사 관리과정 ▲자원봉사 인정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와 봉사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수요처 관리자들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로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관리자들이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요처가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3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주관으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건강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과일‧떡 등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이를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순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정성껏 삼계탕과 음식을 지원해주신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모든 회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녀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동구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2일 구리시청 2층 로비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가 주관하고 상대유통(주)의 협찬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600마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8개 동 위원회는 곧 다가올 초복을 맞이하여 준비한 삼계탕 600마리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연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은 모든 재료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솥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저소득층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따끈한 삼계탕 한 그릇을 꼭 챙겨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자인 김병연 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 방역 및 정화, 하천 살리기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사로 재직 중인 상대유통(주)에서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2020년 라면 500박스, 2021년 후원금 500만 원)를 지속 중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획전시‘점․선․면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양화, 서양화, 설치미술 분야의 우수한 지역 예술가 3인과 구리여고 미술동아리 학생들(8명)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기획 전시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시각예술의 기본적인 조형요소인 점·선·면을 기반으로 미술에서 나타내는 추상적 형태와 구성요소를 탐구할 수 있는 대중적인 현대회화 전시로 구리시민들에게 질 높은 전시문화 향유 기회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지역 예술가 3인은 ‘백공 백용인’, ‘이여운’, ‘이경’ 등 3인이다. ‘백공 백용인’은 현재 구리시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 작가로, ‘보조개 캔버스’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개념적으로 표현하다. ‘이여운’ 작가는 건축물을 관찰하고 그 기억을 먹으로 선을 쌓아가며 중첩하여 그리는 방식으로 압축된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일부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수질오염물질 불법 무단배출 등으로 공공수역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단속 활동의 일환으로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에 대한 시민 및 폐수 배출 업소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7월 20일까지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21일부터는 폐수 배출 업소 65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위반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의적인 무단 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가 의심되는 지역 순찰, 수질 측정을 실시한다. 만약 불법 배출행위를 목격한다면 구리시청 환경과(☏031-550-2453) 전화접수 또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사진 및 동영상 등 증빙자료 첨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구리시는 오염 신고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연락망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 중인 오·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수질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통해 오염원을 차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2, 건축물) 84,468건(235억 원)을 부과하고 12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 1/2 및 건축물 대상이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 원 미만은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 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는 급등한 공시가격에 대한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45%로 인하하고 지난해부터 시행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과표 구간별 0.05% 인하)을 중복 적용하여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되었다. 납부 기한은 2022년 8월 1일까지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지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올해 실시할 계획이었던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예방 활동 기간에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바닥 안내표지 ▲손 끼임 주의 ▲비상통화장치 안내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을 스티커로 제작해 건물 관리주체에 배부하여 부착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난 및 교통 전광판, 버스승강장 교통정보시스템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승강기 안전 이용 동영상을 상시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는 12일 관내 독거노인 33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13명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과일을 구매하고 바구니에 포장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과일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과일을 먹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백경현 시장은 “더운 여름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봉사해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욱더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관리활동 등 역량진단을 위한 45개 지표(공통 7, 예방·대비 24, 대응·복구 10, 가·감점 4)로 지난해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전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백경현 시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구리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