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일 '2023년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노후․위험 시설물에 설치한 계측 센서가 기울기, 진동, 크랙 등을 감지하면, 시에서는 이 계측 정보를 분석․관리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인지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상시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다. 8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공사사업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8개 지자체에 구리시도 선정되어 국비 보조금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리시는 '2022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전국 6위, 행정안전부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힘써 큰 성과를 이뤄냈지만, 원도심 상업지역과 주거지역 노후도가 심화되어 선제적 재난 안전관리 대응체계 관리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민 안전 관리에 더 큰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안전 관련 국비 등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획득한 만큼 관내 노후․위험시설물 108개소(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4천여 건, 395억 원을 부과하고 6일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2기분 및 토지분이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하므로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9월 재산세 부과 금액인 395억 원은 지난해 9월에 비해 44억 원(12.6%)이 증가한 것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공시가격 상승 및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신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억 원(9.2%) 증가, 토지분 재산세는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32억 원(14.5%)이 증가한 수치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 1기분과 동일하게,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공정시장가액비율 하향 조정 및 특례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2022년 9월 30일까지로,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구리시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5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공모한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분으로,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 관내 평생학습자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사업을 펼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1개소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아 9월 16일까지 시 평생학습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평생학습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오는 10월 8일 ‘제16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2022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내실있게 마무리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내년도 을지연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주요 분야별 연습 결과의 보고와, 일정별 실시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인식 공유, 대책 방안 등을 포함한 강평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총평에 앞서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위협 등의 급변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해 실제훈련과 도상연습 등을 예년에 비해 실전적으로 접근했다. 연습 간 도출된 각종 문제점은 내년도 을지연습과 총무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우리 시의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디지털배움터’의 하반기(9월~11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비사용자가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시민들의 접근이 쉬운 도서관에 상설 디지털 체험존과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디지털 종합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 기초교육 ▲나만의 포토카드, 영상 메시지 만들기 ▲키오스크(무인결제기)와 친해지기 ▲컴퓨터로 발표 자료 만들기 등 총 4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규강좌는 기본 4회차로 운영되며, 매월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와 병행하여 사전 문의를 통해 희망 분야에 대한 수시 개별 맞춤형 교육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인창도서관 3층 복도에는 실제 주문하는 것처럼 연습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AI스피커 ▲온라인스튜디오 ▲AI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 대비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하수처리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도심지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을 집중 실시하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약품보유 현황 조사, 비상대응 매뉴얼 및 응급 복구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비정상 운영 상황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사고대응을 위한 비상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가 끝난 후에도 하수처리시설 및 외부 시설장에 대한 정밀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유무를 파악하여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 전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시의 모든 시설에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공하수처리시설도 마찬가지로 관리대행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수질 환경 개선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태풍으로 인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일 구리시청에서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이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리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2회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구리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서 구입한 5만 9천원 상당의 물품은(쌀, 과일선물세트, 건어물세트 등) 구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80세대에 전달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행복을 선물해 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활동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매우 강력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과 시민들의 자발적 방재 덕분에 9월 6일 아침 9시 기준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리시에 9. 4일부터 6일 오전까지 기록된 강우량은 189mm다. 구리시는 ▲왕숙천 등 둔치주차장 5개소 차량 이동 및 입차 차단, 하상도로 일부 통제 ▲긴급재난문자 발송 ▲가로수, 옥외간판, 교통시설물, 대형공사장 주변 가림막, 대형태극기 하강 조치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는 발 빠른 상황대처 능력으로 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4일 20시부터 24시간 긴급대응 체계로 전환하는 ‘선제적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하는 등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이번 태풍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 가정에서는 창문 고정, 화분 등 실외에 거치된 물품은 실내로 옮기고, 집주변 배수구도 사전 점검하여 하수구 역류에 대비해 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또한, 구리시는 지난 5일 월요일 12시 기준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공무원 181여 명이 비상근무 체제 돌입, 재난피해신고 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자호수공원과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구리시 가족 단위 및 아동청소년기관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한 “줍깅! 마을놀이터 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줍깅! 마을놀이터 2”는 ‘2022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경기도, 구리시가 지원하고, 수련관이 운영한 행사다. 구리시 주요 활동 거점에서 부족한 활동성을 채우기 위한 산책, 조깅활동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정화에 기여하고, 야외활동을 통한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주체성도 길러주는 계기를 마련해 준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했고, 덤으로 분리배출 교육,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 선물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환경을 살리는 의미 있는 활동에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있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아동청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일, 매우 강력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예찰 강화, 위험요인 사전 차단 및 선제적 통제를 통해 피해 발생이 없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재난 관계부서에 특별지시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시속 18km로 북상 중이며, 중심기압은 94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47m/s, 강풍반경 430km로 매우 강한 태풍이다. 오는 6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6일 아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차량 침수피해 방지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집중호우에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공사장 옹벽과 축대, 공사장 가림막, 타워크레인 전도, 폭염대비 그늘막, 도로·인도변 입간판 등 비산물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제거, 결박 등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태풍은 여느 태풍보다 가장 위력이 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추진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과 관련하여 지난 2일 해양수산부에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며 유통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실장 및 해수부 관계자들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9월 2일부터 진행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을 위로하고자 진행됐다. 구리시가 올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구리시, 구리농수산물공사 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 주 내용으로, 이를 위해 구리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1억7천6백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물 유통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이 구리시 전통시장으로 유입되는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에 33개소, 경기도 내에는 4개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민족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2년 추석 연휴에는 구리 공설묘지를 개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설 이후 명절 기간 에는 공설묘지를 폐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올해 추석에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국민 참여형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코로나 일상화에 발맞춰 연휴 기간 공설묘지를 정상 운영 방침을 결정했다. 2년 만의 공설묘지 개방으로 많은 성묘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의 협소로 인해 임시주차장(2차로)을 운영하고, 공설묘지 진입로 부근의 차량 지도와 교통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성묘객들에게 방문 인원 최소화,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명절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성묘객 분들께서 2년 만에 개방 운영하는 구리 공설묘지를 찾으며 즐겁고 뜻깊은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구리시 전 부서와 공사를 대상으로 내년도 시정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진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정 가치와 공약사업 등을 반영하여 향후 4년간의 시정의 방향성을 정하는 중요한 보고인 만큼, 각 부서는 심혈을 기울여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향후 시정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과 내년도 예산안 확정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고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5대 정책, 10대 분야, 100가지 약속’의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시정방침인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비전 제시로 구리시 발전에 대전환을 맞이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업무보고 시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성실함을 강조하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9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법' 및 '구리시 지방보조금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구리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정운용상황공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구리시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앞서 진행된 이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신규위원 3명을 추가 위촉하고 정비하여 총 12명으로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2021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심의 ▲2022년(2021회계연도) 주요재정사업 성과평가 결과 심의 ▲2022년(2021회계연도) 구리시 결산기준 재정공시안 심의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2022년 제2회 추경 지방보조금 및 행사성사업 예산 편성 사전심사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방보조금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사전 심의를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적기에 예산이 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오는 9월 17일, 18일 양일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창작 가족뮤지컬 '잠시, 후'를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잠시, 후'는 2019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김고은 작가의 동화 ‘잠시, 후’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미세먼지 감옥 속 아이들의 멍든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주는 환경 안전 교육 동화 ‘잠시, 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적 상상력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가족뮤지컬 '잠시, 후'는 원작 동화의 상상력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으면서,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를 더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그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리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재단, 인제군문화문화재단,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협력으로 기획, 제작됐으며, 창작진에 뮤지컬 '서편제'의 이수인 연출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구리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