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경현)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세희)는 4일 피스커피(대표 조여호)와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피스커피에서는 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로써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 현장 훈련을 진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꿈드림센터는 카페스테판, 비에뜨반미(인창점) 등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직업훈련이 가능한 곳을 발굴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해 꾸준히 직장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체험에서는 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중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을 우선으로 선발하여 노동인권교육, 이력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청소년 중 직업훈련생을 선발하여 바리스타로 실무 경험을 쌓아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직업훈련생으로 선발된 대상자 1명당 최대 100시간 동안 직업훈련과정을 이수하고, 10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직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퇴직공무원 및 퇴직 경찰 등 9명을 민원 상담관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민원상담관은 시민의 작은 민원부터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 현장 방문 등 모든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민원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백경현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민원상담관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으면서 연륜을 갖춘 5급 이상 퇴직공무원과 퇴직 경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시청 본관 2층 민원상담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전화 및 방문자 고충 민원 상담과 조정, 자문, 접수 안내를 비롯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취약 지역 순찰 등 시민들의 불편한 고충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민원상담관들은 주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한다. 임기는 2년(2024년 10월 3일까지)이며, 연임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민원상담관 제도의 가장 큰 의미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본격적인 열린 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구리경찰서 어울림홀에서 2022년 하반기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계획 수립, 범죄예방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날은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정한규 구리경찰서장(부위원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장 등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심 자전거 확대 시행 ▲우범 지역 CCTV 및 보안등 설치 ▲관내 자율방범대 지원방안 ▲교통사고 예방 장비 및 물품 지원 ▲스토킹 범죄피해자 안심 장비 지원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5개 사업에 대하여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논의된 안건 외에도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마약,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시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제2차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 구리지역 도의원(백현종, 이은주)들을 시에 초청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날 각 사업부서장들은 도의원들에게 ▲공원지하 활용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어린이공원 전면개편 사업 ▲농수산물 도매시장 진입도로 정비사업 ▲원수택로 인도설치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사업 ▲자전거도로 정비 및 자전거 쉼터 조성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 ▲방범용(다목적) CCTV 설치 등 10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95억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97억원 확보를 위한 사업설명을 하고 도예산 확보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심각한 주차문제 개선 및 시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노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오는 2023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사업은 구리시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그동안 구리시 내에 노인복지관이 부재하여 여성노인회관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함으로 인해 다양해진 노인복지 욕구 해소에 많은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구리시는 2021년 구리시여성회관 준공 이전 계획에 맞춰 현 구리시여성노인회관을 노인복지관으로 전면 리모델링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1년 2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2년 1월에는 공사업체를 선정하여 10월 현재 착공된 상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2년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에 대해 ▲당초 설계내역에 대한 누락 ▲전기 및 소방 공종에 대한 법적 기준 변경 미적용 등의 문제점에 대해 적기에 해결하지 못하여 공사지연이 발생됐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늦어져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이에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답변을 통해 당초 설계공모를 통한 설계도서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이달 4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실천과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15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 과제 이행실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구리시는 15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는 안심식당 3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행요건을 미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리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 안심식당 현판과 15만 원 상당의 수저집을 지원한바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등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11. 1일까지 28일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전 시·군이 전국적으로 동일한 슬로건을 내건 일관성 있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비만 예방 캠페인의 효과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캠페인 활동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이용한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이용해 ▲‘기간내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동시에 매일 만보씩 21만보이상 달성한 ‘구리시민 걷기왕 선발’과 ▲‘비만예방 슬로건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 목 10시~11시 ZOOM(줌)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프로그램인 ‘달려라 하니 '헬스장을 내집에서'홈트 운동교실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오프라인으로는 걷기운동 및 별밤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왕숙천 공원,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월부터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동상담소를 뜻한다. 구리시는 이번 마음안심버스 사업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 15인승 차량 1대를 마음안심버스로 구입개조했다. 버스에는 개별 및 그룹 상담실 등을 구성하고 ▲정신건강 평가(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 심리상담 ▲두뇌컨디션 측정 및 안구운동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병의원 치료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경현 시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경현)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세희)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간 학교 밖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자립캠프 ‘별 볼 일 있는 날’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참여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자기주도성 함양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이번 캠프는 ▲자기를 이해하기 위한‘MBTI 해석 및 자기이해 활동’ ▲자신의 가능성을 도전해보는‘두근두근 실내 서핑체험’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고 마무리까지 하는‘조별 요리 만들기’ 및 또래들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친목 도모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한, ▲자연을 느끼고 감사하는‘북한강변 산책’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야외 클라이밍 체험’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되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 출발 전에는 친구들, 선생님과 친하지 않아 어색했지만, 함께 밥을 만들어 먹고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면서 가까워질 수 있었고, 자립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배워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1일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즉각분리제도에 맞춰 학대피해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상담, 치료, 교육, 정서 지원 등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충분히 회복하고 원가정으로의 복귀를 돕는 활동을 수행한다. 학대피해로 인해 가정과 분리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여아 7명이 생활할 수 있는 101.098㎡ 규모로 조성된 비공개 시설로, 침실과 심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6명이 24시간 교대로 아동을 보호하며 생활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 교육 등을 지원한다. 백경현 시장은 “즐겁고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학대피해 아동들이 쉼터에서만큼은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체계 확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창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복조)는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복지취약계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 안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비위생적인 방 내부 및 냉장고 등을 청소했다. 또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는 노후된 전등교체 및 전기시설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어두운 집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체의 대표들은 모두 입을 모아 “매번 대상 가구를 봤을 때,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뜻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신 조원대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 대상 가구뿐만 아니라 구리시의 복지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30일 제317회 구리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에 대한 첫 시정질문을 실시함. ○ 제317회 구리시의회 제2차 본회의 - 시정질문 - 기 간 : 2022.9.30.(금) 10:00 [1일간]. - 장 소 : 구리시의회 본회의장 - 주요내용 ·시정질문은 양경애부의장, 신동화운영위원장, 김용현의원, 정은철의원, 김한슬의원, 이경희의원(6명) 순서로 진행함. ·시정전반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질문을 하고, 다음달 11일 본회의장 에서 백경현 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답변을 들을 예정임. ·의원별 시정질문내용은 다음과 같음.(※질문내용 전문첨부) ○ (시정질문 답변 시청안내) 오는 10월 11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 답변이 예정되어 있으니, 직접 방청하거나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함. ○ (권봉수 의장) “ 제9대 구리시의회의 첫 시정질문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중한 기회이며” “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시 행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구리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구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확정을 위한 대표협의체 심의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4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구리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에 시민 800가구의 사회보장조사를 시작으로 TF팀구성, 민·관 합동워크숍, 주민·전문가·담당공무원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 중간보고회, 공청회 등을 거쳐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세부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민관협력을 통한 심의를 거쳐 수립된 구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변화를 이끄는 행복도시 구리시' 비전으로 앞으로 4년간(2023년~2026년) 구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8개 사회보장전략체계, 39개 세부사업 계획(안)을 확정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복지 관련 관계자와 협의체 위원 등 구리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위원들은 향후 계획 추진에 대한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민관이 협력하여 계획 실행을 위해 힘써 ‘행복도시 구리시’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시민 삶의 반려자로서 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책 여행길'을 연중 지속 운영하고 있다. '책 여행길'은 토평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을 하고 스탬프북을 받은 후, 토평도서관의 책을 읽고 반납할 때마다 그 권 수만큼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시민이 일상 생활에서 독서를 꾸준히 실천하여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으로, 단계별 중간 목표 달성도에 따라 대출 가능 권수 증가, 연체 무효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은 1,000권, 청소년과 성인은 500권 독서가 최종 목표로, 목표 달성을 향해가는 활동이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차곡차곡 스탬프를 모아가는 즐거움 덕분에 특히 어린이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전하는 가족 단위의 참여자가 많아져 모든 시민이 더불어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 2022년에도 어린이 이용자 20명이 1,000권의 최종 목표를 완주했고, 300명의 시민이 동참하여 책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2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3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원봉사 갈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 자원봉사의 의미 ▲ 갈등이 생기는 이유 ▲ 건강한 자원봉사 만들기 ▲ 자원봉사 관리과정 ▲ 자원봉사 인정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와 자원봉사자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관리자들이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요처가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