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3월 중 기간제근로자(7명)를 모집하여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3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실태조사원은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고 납부를 유도하는 업무를 한다. 또한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생계·의료·주거지원 등), 일자리 주선 등의 연계서비스를 안내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뿐 아니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예금, 봉급 및 기타채권)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 사업 제한 등을 통해 시의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도서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구리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독서동기강화 프로그램인 ‘도서관애서(愛書) 구리9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구리시 공식 채널을 기반으로 구리시 대표 관광자원인 《구리9경》을 홍보하는 동시에 독서 동기부여를 통한 도서관 이용률 증대 및 ‘책 읽는 구리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인창도서관 연체무효쿠폰 증정 ▲11월까지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글 유지자에게 2024년 인창도서관 10권 대출상향특전 제공 ▲매월 초,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길 바라며, 더불어 독서의 일상화를 유도하여 구리시의 독서저변인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유례없는 강진으로 인한 피해를 받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원들과 함께 모금했다.”며 “튀르키예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용진 과장은 “튀르키예 피해 복구를 위한 교문1동 주민자치 위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튀르키예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인 대지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3일 오전 11시 30분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관내 퇴직 교장과의 교육발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前) 삼육고등학교 이승군 교장과 구리시청 관계 직원들이 자리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지난 2월 28일자로 퇴직한 전(前) 이승군 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교직 생활을 하는 동안 학교 현장에서 창의적인 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학업 발전 및 전인교육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구리시가 명품 교육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민의 윤택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享有)를 위해 지역기반형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시민 친화적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개소한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아마추어 음악인들 중심의 사업에서 탈피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23년 연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집 주제가 만들기 ▲스쿨Kin ▲지역 어린이 동요대회 출전 프로젝트 ▲아카데미 10강좌 운영 ▲스튜디오 투어 ▲구리시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한편,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지역 음악인 음원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 및 컨텐츠 경험을 통해 구리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들을 적극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상반기 시민교양강좌 『Tea나는 도서관 : 허브를 블렌딩하다』 수강생(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티소믈리에 강좌로,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4월 4일(화)부터 7일(금) 오전 10~12시까지 4일간 인창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초빙강사는 티브랜드 ‘고울 연,차(茶)’의 대표이자 티소믈리에 윤지연 씨이며, 수업은 매일 강사가 직접 블렌딩 한 허브티를 함께 마시면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먼저 허브티 블렌딩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수업을 들은 후 허브티 블렌딩 실습을 받는다. 또한 수업을 통해 쌓은 허브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나만의 허브티를 블렌딩해 티백 형태로 직접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품격있는 교양강좌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티소믈리에 체험을 통해 취미를 넘어 취업과 창업 연계 등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배움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THE나누리(회장 백미현)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13,529,402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백미현 회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THE나누리’는 1990년대 ‘난 바람 넌 눈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인기가수 백미현 회장을 주축으로 장효, 박보선, 진우, 허원, 선우진, 하비, 손영, 박영희, 이호준 등 나눔에 뜻을 가진 음악인들이 모여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봉사모임이다.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을 마무리 지으며 그동안 모인 성금을 일시 기부했다. 백미현 회장은 “그동안 구리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나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연을 이어 나가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뜻 성금을 내어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성과평가를 위한 신규 위원 9명과 재위촉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부위원장 선출, 2022년 성과평가 결과와 2023년 성과관리 시행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전략적 성과관리를 통한 시민 공감형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2023년 성과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성과 중심의 관리로 시정성과를 앞당기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성과관리의 추진 방향은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한 주요사업 추진으로 시정 목표를 달성하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통한 대내․외적 경쟁력를 강화하는 것이다.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과 성장 부문 배점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정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아이디어 제안․채택 등에 성과관리 배점을 상향 조정하여 시정 내부의 혁신성, 창의성 및 적극 행정 사례들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과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실내체육관,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해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혈액부족사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실내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공사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및 시민 258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회원 2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홍보에 앞장섰다. 권임순 회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헌혈에 동참해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헌혈 행사를 계기로 구리시 전체에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식 발족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022년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및 도시재생사업 참여자 중 20명이 구리시 도시재생 활성화 조례 근거에 따라 자발적으로 구성한 주민협의체이다. 이날 행사는 호선으로 선출된 주민협의체 임원 5명 및 회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역량 교육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 및 의견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별 1회 정례 회의를 개최하여 도시재생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하고, 자율적인 토론과 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해당 지역 주민 및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족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는 주민협의체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참여를 원하는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월 27일(월) ~ 3월 13일(월)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지정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사회서비스 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 등 사업유형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필수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으로,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가입한 후 사업계획서 작성 및 구비서류 등을 첨부하면 된다. 이후 요건 검토 및 현장 실사 검토를 거쳐 노동관계법령 검토와 道 심사 절차가 끝나면 최종 선정 된다. 지정기간은 3년이고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등 재정지원사업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사회적경제 지원정책과 네트워크 활동 및 판로지원을 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적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금융부담 경감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오는 3월 7일(화)까지 연 1% 저금리의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산어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일시 상환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 조성의 용도로 농가당 1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농가 및 사업장을 둔 농업 법인이며,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산업지원과 농업지원팀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전 NH농협 구리시지부(구리시 안골로 39 농협중앙회)를 방문하여 ‘농업농촌진흥기금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세부평가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추천해 최종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농업인은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농업발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성 차단을 위한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을 통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운영하고자 3월 2일부터 안심식당 지정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하는 제도이며, 2022년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총 160개소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 먹는 식기구 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새롭게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식당에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식사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하며, 정기적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해당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등록해 가게 홍보와 영업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심식당 운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식당을 운영하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이철호)로부터 난방 지원금(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난방비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직원들의 급여 일부로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중 경기도ㆍ구리시 난방 지원금 미선발자를 대상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2020년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과 유아용품 키트, 2021년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등을 구리시에 기부한 바 있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한명예 부위원장은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인해 힘겨운 한파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십시일반 준비해주신 따뜻한 배려 덕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훈훈해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시는 한전 구리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구리지부로부터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명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매달 50만 원씩 추후 1년간 정기 기부되어 드림스타트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는 건전한 유흥음식업 문화와 업권 보호를 위해 창립된 단체이며, 경기도지회 구리지부는 2010년 위스타트사업 후원기관으로 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매월 정기기부를 한 바 있다. 김명회 회장은 “유흥음식업을 운영하며 관내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김명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으로 전달해주시는 기부금은 드림스타트 가구에 잘 전달해 드리고, 시 또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