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동 산61-10번지 일대 ‘교문2호 공원’이 2019년 11월 사업인가 고시 이후 4년 만인 2023년 5월 ‘토지반환에 대한 소송’이 토지소유자의 ‘최종 승소’로 종결되면서 공원 조성이 물거품이 됐다. 이를 두고 민선 7기 전임시장은 SNS를 통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가시와 뼈는 남는다고 했는데... 1971년 도시계획 시설로 지정된 ‘교문2호 체육관 근린공원’에 대해 외국인 6명 등이 소유한 해당부지를 우여곡절 끝에 보상(공탁 및 수용) 완료하고 2021년 3월 18일 공사를 시작했는데... 백경현 시장 취임 후 최근 재판에서 패소하고 공원용지를 풀었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유포하고 있다.(사진1. 참조) 이는 다시 말하면, “임기 당시 이 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154억의 막대한 사업비를 확보해 토지 보상부터 2021년 3월 공사 착공까지 진행했음에도 결국 현 집행부가 토지소송에서 패소하고, 공원 부지까지 잃어서 시민들에게 공원 조성이라는 희망을 빼앗았다.”라며 백 시장을 폄하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제목의 ‘고양이한테 생선을’은 현 시장이 지주들과 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8월 2일 오후, 의회 멀티룸에서 의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 대하여 권봉수 의장은 구리시의회에서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브리핑과는 별개로 긴급 현안에 대한 권봉수 의장의 입장과 상황을 설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먼저 권봉수 의장은 지난 목요일에 열린 구리시립합창단의 제69회 행복콘서트에서 사전에 예고되었던 순서 중 ‘노란샤쓰 입은 사나이’라는 곡이 공연 당일에 갑작스레 제외되고, 이로 인해 공연의 파행을 빚은 사태에 대하여 경과를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관련 부서에서는 전근대적인 행사 진행에 대한 반성과 재발방지대책 수립은 뒷전으로 한 채 아전인수격인 해석으로 사안의 본질을 흐리면서, 행사 당일 관련 공무원에게 강력하게 항의한 권봉수 의장의 행위를 두고 공무원을 겁박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자세라고 비판했다. 권봉수 의장은 특정 노래가 전임시장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이처럼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공연을 망치는 일은 군사정권에서나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는 예술에 대한 사전검열이고 문화에 대한 탄압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특히 일련의 과정에 시장이 직접 개입했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구리시 보건소와 함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 가까이 찾아오는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4개의 검진부스에서 구강, 혈액, 기억력, 정신 검진 등 맞춤형 건강관리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1:1로 결연되어있는 어르신들이 건강검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추후 병원진료 필요시에 동행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행사이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30일 구리시 골목상권연합회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북동센터와 함께 수택2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수막 등이 필요한 반지하 주택 거주 취약계층의 침수 피해 예방 등 안전이 필요하다는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의 집수리 봉사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장애인 가구의 집은 도로공사로 외벽 창문 하단과 도로 높이가 같아 집중호우 시 창문을 통해 비가 들어오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골목상권연합회에서 창문 2곳에 차수막과 차양막을 설치해 장애인 가구의 안전을 도모했다. 최경진 회장은 “더운 날씨와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생업에 종사하시는 상인회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재능기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집중호우 대비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최경진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세심한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31일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근성 강화를 위한 권역별 인창, 수택,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3개소를 본격 개강했다. 하반기 '기억나무쉼터' 프로그램으로 인지치료, 운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전문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그 외에도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라탄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치매 어르신의 잔존 기억력 강화를 위해 정서 지원 활동으로 안심 텃밭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정서 및 신체기능 강화 및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쉼터는 7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쉼터별 일정은 ▲인창기억나무쉼터 5기, ▲수택기억나무쉼터 2기 ▲갈매기억나무쉼터 2기이다. 아울러, 총 3개소에서 약 50여 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악화 방지, 정서적 안정, 더 나아가 일상생활 유지와 사회화에 도움이 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단기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31일 ㈜큐비토리로부터 관내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아토피 크림 50개와 아동 내의 50벌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 큐비토리 이수범 대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큐비토리는 천연소재 ‘햄프’를 활용해 화학소재를 대체하는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제조 기업으로, 햄프 제품 온라인 쇼핑몰 ‘햄프몰’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으로 아동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리시 소재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 입교기업인 만큼 구리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범 대표는 “저희의 천연 제품이 여름철 땀띠나 아토피로 힘들어할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구리시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들의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유족 지원 키트를 제작해 7월 한 달간 관내 유관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유족 지원 키트는 애도 상담 안내를 담은 손수건 박스로, 자살 유족을 대면할 수 있는 구리경찰서 형사과, 녹색병원 장례식장, 윤서병원 장례식장,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구리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자살 유족에게 전달된다. 또한 구리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애도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 자살예방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자살 유족의 경우 일반적인 사망을 경험한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을 경험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애도 상담이 큰 도움이 되므로, 힘든 상황을 혼자서 견디지 말고 애도 상담에 참여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의 전국 확대를 앞두고 구리시도 자살 유족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7일 어린이 급식소의 원장, 조리사, 교사,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건강한 당! 줄어든 당! 튼튼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레시피에 대한 시상과 상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 홍보 및 현장 인력의 참여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당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중 12곳의 시설에서 참가했으며, 총 25개 레시피가 접수됐다. 접수된 레시피 중 적합성, 활용 가능성, 영양성, 창의성 등의 심사를 통해 12개의 레시피가 선정됐고, 선정된 12개의 레시피는 2024년 식단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급식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저당 레시피를 활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당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센터, 어린이집, 부모가 아이들의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함께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구리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활동을 전개했다. 은퇴자 인생2막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인생의 2막을 자원봉사로 새롭게 열며 사회 재참여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기획한 활동은 종이접기를 배워 아동 및 어르신과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은퇴자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소속감도 들고 자신감도 생겨 자원봉사활동이 무척 즐겁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은퇴자 여러분들의 인생 2막이 새롭게 펼쳐지길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시 사회로 돌아온 은퇴자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은퇴자원봉사자는 아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종이접기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7일 ‘2023 신중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 신중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RE:스타트 다시 꾸는 꿈’이라는 주제로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8번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5060 중년세대가 은퇴 이후 늘어난 여가시간을 의미있게 활용하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중년 세대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은 아주 소중한 자산임에도 조기 은퇴 등으로 사장되는 일이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년 세대가 경력을 재설계함으로써 경제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신중년세대가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맞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치매 친화환경조성을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수택동 및 갈매동 권역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주민 중심 치매친화적 마을 공동체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재위촉과 함께 그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 된 사안들을 바탕으로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전방위 홍보를 위한 ▲비대면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워크온 챌린지) 개설 및 운영 ▲걷기 활성화 ▲치매안심마을 안내판 설치 ▲쉼터 및 예방교실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안심마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8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및 평생학습관 강사·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직장인을 위한 민화』등 13개 강좌와 『라탄공예』,『보자기공예』,『도자기공예』등 신규강좌를 포함한 총 61개 과정이 운영됐고, 자격증 및 지도자 과정, 일자리창출 및 창업과정, 건강 · 취미 · 인문 과정 등에 참여한 479명이 수료를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시민들이 나이와 성별, 경력 등에 구애받지 않고 삶과 일터가 확장되고 더 높은 단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에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7일 오전 9시부터 ‘2023년 하반기 강좌 수강신청’을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건의사항과 시정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0일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를 시작으로 국민운동단체 등과 지역 현안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구리시의 적극 행정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8개 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서 건의한 ▲남양시장 주차장 건립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현안 사항과 ▲재활용 쓰레기 수거일 확대 등 지역별 민원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 및 현장에서 건의된 수택2구역 정비구역 지정 관련 사항이 논의됐다. 김병연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도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통 간담회 참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바르게 회원 여러분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인창 대원지구(칸타빌) 입주민들이 준공 전인 어린이공원의 우선 개방을 요구했으나 지연되고 있어 각종 오해와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 대원건설 관계자, 대원칸타빌 입주민대표 등 24명이 대원칸타빌 단지 내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원 경위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함으로써,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다고 전했다. 해당 공원은 지난 4월경 공사가 완료됐으나, 개방이 즉시 이뤄지지 않자 입주민이나 인창초등학교 관계자로부터 개방에 대한 요구와 문의가 지속해서 있었다. 입주자들의 계속되는 민원에도 개방 요구가 반영되지 않자 구리시가 의도적으로 공원개방을 미루고 있다는 유언비어가 퍼졌고, 주민들은 공원개방 지연의 원인이 구리시에 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접수하는 등 구리시에 불만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는 시공사에 조속한 공원 준공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시공사가 기부채납할 어린이공원의 사업부지 2필지를 아직 매입하지 못해 준공신청을 못했고, 안전사고 및 시설물유지관리 부재 등으로 준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 2회차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회차에 이어 열린 이날 2회차 교육은 류병열 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효율적인 정원조성을 위한 화단의 종류와 특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류 교수는 이론과 함께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소개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자발적인 자원봉사 단체로 2020년 정원 조성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모여 ‘1기 시민정원사’로 시작됐다. 이후 매년 그 수가 증가하는 등 모임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및 범죄우발지역 등을 발굴하여 정원으로 조성하는 등 공동체문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정원단이 손수 조성하여 가꾸어 온 정원들이 구리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구리시만의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