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로부터 김장 김치 59박스를 전달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수택2동을 위해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화랑로타리클럽(회장 조진구)과 협업했으며, 약 40명의 회원이 모여 따듯한 손길로 정성스럽게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겨울철 가장 필요한 김장 김치를 회원들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내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영화관람 프로그램 추진 ▲코스모스 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 선풍기 100대 후원 ▲폭염대비 여름 이불 10채 ▲추석 명절 취약계층 150만 상당 아동 가구 한복 세트 15벌 등 수택2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릴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등 6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 등 7개 주요 정책 분야 10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최종 평가결과 구리시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도 대비 1.94점 상향된 99.24점으로 3그룹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백경현 시장은“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9백여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거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연초부터 체계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9일 웰리힐리파크(강원 횡성군 소재)에서 ‘2023 구리시 청소년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창의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동계 스포츠 경험을 통해 겨울을 이겨내는 힘과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구리 거주 및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6학년 또는 동연령 청소년 30명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3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당일 스키 강습은 2시간씩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겨울에도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하고, 같이 참여하는 청소년들 간의 다양한 교류와 협동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안심마을 강화를 위해 갈매동 및 수택동 치매안심마을에 각각 안내판과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주민 중심 치매 친화적 공동체이다. 시는 2018년에 갈매동, 2022년에 수택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환자 및 보호자지원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활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친화환경조성,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향후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지정을 목표로 꼼꼼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시민 및 기관단체가 주도적으로 권역별(갈매동, 수택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주민 자치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차별없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0월 31일 산마루초등학교, 11월 24일 갈매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청소년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소년힐링음악회는 갈매동 산마루초등학교 5학년·갈매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아름다운 스토리공연으로 마음의 위안을 주고 부드러운 모래와 따뜻한 빛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모래아트로 진행됐다. 힐링음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드러운 모래를 만져보고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니 느낌도 좋고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춘천시에서 열린 ‘2023 과수원길 창작 동요제’에 참가한 구리시 음악창작소 동요대회팀이 ‘음표랑 쉼표랑’곡으로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올해 5월부터 시작한 ‘Let’s Go! 동요대회’ 육성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끼가 있는 유·초등학생(5세~12세)을 대상으로 가창 및 안무 교육을 거쳐 전국 동요대회에 출전 및 동요 음원 제작을 지원해 왔다. 이번 동요대회는 국민동요 ‘과수원길’을 작곡한 춘천교대 출신 김공선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2013년부터 ‘과수원길 동요음악제’로 개최됐으며, 지난해부터 ‘과수원길 창작동요제’로 재편되어 사라져가는 창작 동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구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작사·작곡, 가창, 안무 등 대회출전에 필요한 것들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특히, 1년 미만의 준비팀으로 본선에 진출하고 수상의 쾌거까지 달성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동요의 불모지였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어린이 정책, 대형마트, 문화행사 등 민생 관련 정책을 꼼꼼하게 챙겼다. 이경희 의원은 ‘어린이 관련 정책’을 첫 질문으로,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하면서도 노원구, 중랑구 등 인접 타 지자체에 있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구리시 관내 어린이 체험 공간이 극히 부족한 상황을 언급하며, “현재 조성 중인 갈매 구릉 산 유아숲체험원과 같은 시설을 갈매동 외 7개 동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이와 더불어 이경희 의원은“방정환 도서관 등 방정환 선생님을 품을 도시, 어린이도서관 등 아동문학의 도시로 발전할 구체적 계획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의원은 “구리시는 ‘대형마트 하나 없는 시’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의 최소한의 생활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동적인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대형마트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현재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한강 변 토평 2 개발 교육 대책’, ‘구리시 상징물 개선’, ‘와구리 동생 모구리 개발’에 대해 백경현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김한슬 의원은 ‘한강 변 구리 토평 2 개발사업’에 대해 “대략 4만 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는데 교육 대책이 빠져있다”라고 지적하며, “과학고나 국제고, 특성화고, 대학 및 대기업의 부설 학교, 심지어 대학 유치까지…. 더 큰 베드타운이 아닌 수도권 그리고 서울 전역의 인구를 끌어올 수 있는 흡입력 있는 도시가 되려면 학군이 중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본인이 현재 검토 중인 ‘명문 학교 유치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국토부나 교육청의 계획대로 끌려가지 말고 적극적인 계획을 수립해달라며 토평2지구에 명문 학교 유치에 대한 백 시장의 계획을 물었다. 김한슬 의원은 ‘구리시 상징물’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구리시의 시화는 철쭉, 시조는 비둘기로 과거에 만들어진 천편일률적인 무의미한 상징물”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비둘기는 과거에는 평화의 상징이었으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정은철 의원은 11월 24일 개최된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24년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시장에게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했다. 정은철 의원은 첫 질문으로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대우건설컨소시엄과의 협의 진행상황과 철도공단이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재정구간 환경영향평가서(초안)추가 공청회 개최에 대한 시의 입장과 향후 대응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6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남양주시와의 협상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 줄 것”과 ‘구리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던 구리 아이타워, 랜드마크타워 사업 추진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구리도시공사의 현 경영 상태와 공사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시장님의 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인 로드맵을 요구했다 정의원은 지난 11월 23일 준공한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 높은 층고가 필요한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일부 체육종목은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은 금일 개최된 ‘제331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백경현 구리시장을 상대로 ‘구리시 광역철도 계획수립 여부’에 대한 대책마련 및 세부계획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 대규모 개발사업 중 ‘갈매역세권 개발’과 ‘토평2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될 때 가장 크게 고민할 것이 바로 교통이다. GTX가 들어서면 고밀도 복합개발이 가능하며 교통이 편리해지고 상권과 기업이 살아나 자연스럽게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난 11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전국 5개 지구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 계획’에 구리시 토평2지구를 선정했으나 GTX-B 사업, 7호선, 경의중앙선, 별내선을 연계하는 신규 광역철도와 도시철도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용역 발주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 예정공정표’와 용역계약 시기를 볼때 신규 국가철도망 구축방향을 결정하는 예상 시기인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토평개발 신규 철도망 구축계획’의 타당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김성태 의원은 11월 24일 개최된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24년 주요 현안에 대하여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의원은 첫 번째 질문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 중 2024년 신규사업의 내용과 공약사항의 분야별 세부공약 추진사항과 이행율 등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여 설명‧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고 두 번째 질문으로 구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한 구리시의 득과 실을 소상히 따져 구리시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상세한 설명과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의원은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개발대상부지 선정 과정 등에 대한 명확한 과정 설명과 토평동 개발시 장자호수공원을 확장하여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김의원은 수택2동 등 관내 8개지구 삼십만 평의 재개발 등 도시개발사업의 부진한 추진에 대해 질타하며 시의 신속한 행정 지원을 촉구하면서 적극 행정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팀을 신설할 것을 제안하고 그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물었고, 교문사거리에 입체교차로와 스마트신호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11월 24일 개최된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한강변 토평2 지구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로 관심을 끌었다. 신동화 의원은 첫 질문으로 “구리시의 부시장 장기 공백에 따른 빈자리가 크다.”라며 포문을 열고“구리시의 서울 편입,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사노동 개발사업 및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등 구리시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현안들이 산더미”라고 질타하며 부시장의 조속한 임명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신 의원은 “갈매역 정차 없는 GTX-B노선 사업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갈매동 주민들은 150억의 분담금을 내고도 엄청난 소음·진동·분진에 시달려야 할 뿐 아니라, 갈매역세권 개발사업 지구에 계획된 학교시설에도 악영향이 예상된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GTX-B노선 갈매역 정차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약속한 것이기도 한 만큼‘갈매역 정차 대책이 무엇인지’ 시장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신 의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 있는 시민마트(구 엘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한강변 토평2 개발’, ‘구리 황톳길 조성’,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북부간선도로 구리 구간 방음터널 설치’문제를 물었다. 양경애 의원은 ‘한강변 구리토평2 신규택지 개발사업’에 대해 양 의원은 구리시를 통과하는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체증을 지적하며, “6호선과 7호선 지선의 연장과 같은 철도망 연결과 광역도로 연계 방안이 있는지, 1세대당 2.5면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지”물었다. 또한 “토평 개발부지 인근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운영한지 30년이 넘어 토평2지구 입주 시작 전 하수처리시설의 지하화 및 상부공원 녹지시설 조성 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황톳길 조성’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양 의원은 “최근 시민들에게 인기있는 황톳길이 한강시민공원 백합나무길에 조성된 점”을 언급하며, 인창주공 4단지, 수택초 공공부지에 조성 예정인 맨발 산책로의 내년 상반기 준공 가능성과 그 외 공원내 황톳길 추가 조성에 관한 백경현 시장의 계획을 물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난 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또다시 ‘불법 현수막 난립’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의원은 이미 ‘정당 현수막’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구리시가 해결은커녕 더욱 난립하고 있는 현실에 탄식했다. 정의원은 대형 스크린에 구리시청 앞 횡단보도에 걸린 불법 현수막 사진을 띄우고 “23일 저녁 현수막 관리·감독 주체인 구리시청 앞에만 33장의 불법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일부 현수막은 바람에 길게 늘어져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심지어 끊어져서 도로에 길게 늘어진 현수막도 있었다. ”고 비판했다. 정의원은 “정당 현수막에 의한 차량 안전 문제 등으로 행안부에서 2023년 5월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시행했으나 구체적인 단속 기준이 모호하고 구속력이 없는 권고 사항에 그쳐 집행부는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는 변명만 하고 있다. 이에 정당 현수막뿐 아니라 불법 현수막까지 더욱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회에 발의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2024년 1월 1일부터 정당 현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정은철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난 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또다시 ‘불법 현수막 난립’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의원은 이미 ‘정당 현수막’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구리시가 해결은커녕 더욱 난립하고 있는 현실에 탄식했다. 정의원은 대형 스크린에 구리시청 앞 횡단보도에 걸린 불법 현수막 사진을 띄우고 “23일 저녁 현수막 관리·감독 주체인 구리시청 앞에만 33장의 불법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일부 현수막은 바람에 길게 늘어져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심지어 끊어져서 도로에 길게 늘어진 현수막도 있었다. ”고 비판했다. 정의원은 “정당 현수막에 의한 차량 안전 문제 등으로 행안부에서 2023년 5월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시행했으나 구체적인 단속 기준이 모호하고 구속력이 없는 권고 사항에 그쳐 집행부는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는 변명만 하고 있다. 이에 정당 현수막뿐 아니라 불법 현수막까지 더욱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회에 발의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2024년 1월 1일부터 정당 현수막 개수 제한 등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