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 교실 '더 행복하개'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교실은 반려인과 반려견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 사회적 공존을 위한 반려동물 공공 예절 등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반려견 양육 기초 소양 이론 및 실습 ▲문제행동 교정 실습 ▲개인별 상담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되며, 총 3기수(기수별 10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구리시 반려돌봄센터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 유지보수 공사를 실시, 교체·정비를 통해 안전한 야간환경 조성과 이용 편의 증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불량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458개의 가로·보안등을 정비했다. 또한 시는 고장 빈발 가로등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9월부터는 야간 순찰과 주간 조사를 병행해 보다 적극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로·보안등의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기간단체 회원 6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꽃 식재 행사를 진행해 꽃물결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맨드라미,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 5,000본을 인창동 내 10개 쌈지공원에 정성껏 식재했다. 주민들은 직접 손으로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꽃 관리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쓴다는 계획이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을 맞아 마을 곳곳에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면서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계절별 꽃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도심 속 작은 녹지 공간이지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꽃을 심고 가꾸는 모습을 보며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독서문화 행사 『책 읽는 구리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구리광장 내에 ‘독서힐링존’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구성된 ‘독서힐링존’에는 추천 도서, 빈백, 캠핑 의자 등이 비치되어,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힐링 독서, 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및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의 태양 관측 등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책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야외에서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책 읽는 구리광장에서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기간단체와 동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피 동구동 쌈지공원 가을꽃 식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가을을 맞아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의 끝자락,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진쌈지공원을 포함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 및 화분 40여 개에 국화,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13종 약 3,000본의 가을꽃을 식재해 쌈지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가을꽃 식재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푸른 가을 하늘과 잘 어우러지는 꽃들이 동구동 주민들에게 소소한 힐링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향긋한 가을꽃 향기와 함께 지루하고 무더웠던 여름의 피로를 날려 버리시길 바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6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을 맞이하며, 청소년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나눔, 문화, 미래산업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으며, 청소년의 주도성과 지역 공동체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위드마켓’에서는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의 판매자로 참여해 생활용품, 문구류, 취미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교환하며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일부 판매자는 수익금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선순환적 소비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일조했다. ‘위드뮤직’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와 함께하는 고래붐(고래봉)을 활용한 악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재활용 악기를 직접 제작하고 즉석 합주를 통해 환경교육과 음악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이행기 청소년의 자율성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자기 주도 성장 여행 『10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구리시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타 지역 탐방을 통해 사회적 경험과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기획력·협업·문제 해결 등 다양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여행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받는다. 최종 선발은 제출된 기획안에 대해 ▲실현 가능성 ▲학습 및 성장 요소 ▲기획력과 창의성 ▲계획서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고득점 상위 2팀이 선정된다. ‘청소년 자기 주도 성장 여행’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소년이 여행의 전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구리시의 10경을 직접 선정하고, 타 시군의 자연경관이나 역사·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탐방하며 여행 콘텐츠(영상)도 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사회성과 책임감, 경제적 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리시보건소 앞마당에서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치매 예방을 넘어 전 세대가 건강의 가치를 공유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체험관에서는 ▲키오스크 체험 ▲혈압·혈당 무료 측정 ▲임산부 체험 ▲국가 건강검진 홍보 ▲인바디 측정 ▲금연 클리닉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칫솔 교체 캠페인 ▲걷기 앱 ‘워크온’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결핵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사전 연명의료 및 장기기증 홍보 ▲치매 인식 개선 포토부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관 운영 시간 내 방문 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모든 세대가 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계기가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8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성장기 유아를 위한 체험 중심의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인 『영양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매동에 거주하는 12개월부터 36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8팀이 참여하여,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 놀이터’는 유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호박’을 주제로 ▲호박 관찰하기 ▲호박 관련 동화 구연 ▲호박 액자 만들기 ▲단호박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고 편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식재료에 대한 친근함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업별 지표 담당자, 분과별 실무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는 ▲연차별 시행계획 관련 교육 ▲2024년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민간 의견 수렴을 위한 분과별 회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식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과 모니터링 기법,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할 때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과 회의가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도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도출된 성과와 시민 의견을 향후 계획에 반영하여,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아이타워 사업을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과 비교하며 문제를 제기한 보도 내용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남원시는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과 관련하여 민간업체가 모노레일과 테마파크 시설을 설치하여 남원시에 기부채납을 하면, 시에서는 사용․수익 허가를 해주는 내용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서에는 ▲제13조(업무의 분담) 제1항 1호에 주무관청(남원시)은 사업부지에 대한 사용․수익 허가를 해주도록 규정되어 있고, ▲제17조(협약의해지) 제2항 3호에 주무관청에서 사용․수익 허가를 불이행할 경우 민간사업자가 협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제19조(대체시행자 선정 및 잔존재산의 처리)에 협약 해지 시 12개월 되는 날까지 주무관청(남원시)은 대체 시행자를 선정하여 사업의 대주단이 체결한 대출 약정에 대하여 ‘재약정’ 또는 ‘대출원리금 상환’을 하도록 할 의무를 지도록 되어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주무관청(남원시)에서 직접 대출약정에 따른 대출원리금을 대주단에 손해배상해 주도록 명시되어 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랜드마크 사업 관련 감정가 임의 변경, 독단적 사업 결정’ 등의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시민을 오도하는 왜곡 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부 언론의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 부지는 구리도시공사가 당초 토지감정평가액을 606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행안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 후 상호 협의하여 재감정평가 한 결과도 740억원이었다. 그런데 구리도시공사는 사장이 새로 취임한 후 근거 없는 인근 부동산 실거래금액을 제시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에 대해서 시는 사실과 전혀 다른 잘못된 내용으로 전임 추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임시장은 랜드마크 사업부지를 당시 최초 606억 원이라는 헐값으로 민간사업자에게 매각을 시도했으며, 이것이 헐값이라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사업부지 매각 시 현재 시세로 매각’이라는 조건을 부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가 투자심사 조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협약이 해지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상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시의 공식 입장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은 보도라며 정치적인 해석을 일축했다.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은 수택동 882번지 현물출자한 준주거용지를 활용 구리도시공사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2022년 3월 사업시행을 담당할 PFV 주식회사를 출자․설립하고 같은 해 5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포함한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교통영향평가 신청은 안승남 전임 시장 당시인 2022년 5월 최초 접수됐으나, 신청 내용이 지구단위계획 결정도와 상충되는 문제가 있어 2022년 7월고 11월, 두 차례 반려된 바 있다. 2023년 7월 열린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교차로 정체 등 교통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전제로 수정 의결했으나, 이후 보행자도로 공공성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대책 미흡, 인허가 및 행정 절차상 문제점 등을 이유로 2023년 8월,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를 유보했다. 특히, 구리아이타워PFV㈜는 부동산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법적 요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독서문화 행사 『책 읽는 구리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구리광장 내에 ‘독서힐링존’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구성된 ‘독서힐링존’에는 추천 도서, 빈백, 캠핑 의자 등이 비치되어,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힐링 독서, 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및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의 태양 관측 등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책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야외에서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책 읽는 구리광장에서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고양이는 내장형 칩을 통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구리시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 변경, 연락처 수정 등 단순한 변경 사항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 변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므로, 아직 등록하지 않았거나 등록 정보에 변경이 있는 반려인들은 기한 내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유실·유기 동물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라며, “구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계기로 반려동물 등록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