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9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구리시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현안 사업과 폐철도부지 및 철도 선하부지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구리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GTX-B노선 갈매역 정차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타당성조사 결과를 신속히 검증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GTX-B노선 중앙선 연결로 인해 발생한 인창동 주민들의 재산권 및 환경 피해를 고려하여 접속부 위치를 변경하는 것과 구리시민의 철도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KTX 구리역 정차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도 함께 요청했다. 또한 갈매역 인근 철도 선하부지에 생활쓰레기가 무단 방치되는 것에 대한 대책과 경춘선 선하부지와 인창동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버스 임시주차장 및 택시 공영차고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관련된 검증에 대해서는 현재 용역비 산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밖에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4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인 ‘2024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2024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에는 구리 관내 13개교 초등 3·4학년 1,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원·교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학년은 2일간 총 6차시, 3학년은 4일간 총 10차시 수업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생존수영을 경험한 4학년은 경기 영법 익히기를 강화했으며, 3학년은 기본 평영 익히기와 이동·구조하기, 체온 유지 등 수중 생존 방법을 배웠다. 이 과정을 통해 생존수영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물에 대한 적응력이 향상됐으며, 건강도 유지하고 기초체력을 강화했다. 또한 학생들은 수업 전 이동 위치별 안전 사항에 대한 교육과 수영장에서의 지진 및 화재 발생 대피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충분한 안전 교육과 내실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향해 다독다독’ 북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12시까지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1층 위드홀에서 진행된다. ‘나와 친구를 지키는 질문 버스여행’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철학버스' 우서희 작가의 청소년 인권 강연과 함께 혼자 풀기 어려웠던 질문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있는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강연을 통해 상상력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도서 활동을 통해 이야기를 흡수하고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인창동 주거 취약 저소득 가구 50세대를 위한 ‘여름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 기금을 통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주거 취약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장영순 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위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 및 1인가구를 위한 지역 기초 돌봄 서비스인 '수택2끌림'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택2끌림'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중장년 남성 및 1인가구에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월 ‘2024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는 식사권·목욕권·이발권의 발행을 위해 관내 식당, 이·미용실, 목욕탕 업주들과의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고시원 및 편의점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식사를 거르거나 빈번히 주류를 구매하는 분들을 파악하는 등 돌봄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김명기 위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활용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향후 대상자를 다원화하여 마을에서 돌보는 '수택2끌림'사업을 활성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적기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8월부터 지역 내 전문상담사를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부터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360˚ 언제나 돌봄 서비스’의 일환인 ‘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와 ‘가정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6~12세)을 거주지 근처 아동 돌봄 시설(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긴급돌봄핫라인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가정방문형 긴급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각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사업을 강화한 것으로, 근무시간 외 전화 신청이 불가능했던 점을 보완해 긴급히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전화로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3개월~12세 아동이며, 이용 시간은 24시간으로 평일, 주말, 공휴일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긴급돌봄핫라인 콜센터, 아이돌봄 홈페이지, 아이돌봄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 정회원으로 등록된 아동만 이용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언제나 돌봄 서비스가 맞벌이 가정과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월 27일 12시부터 16시까지 토평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더드림 유스페스티벌’에 참여할 청소년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손 선풍기 만들기, 친환경 키링 제작 등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워터 풀장, 물총, 튜브․돗자리 대여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지원된다. 9~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17일 교문1동 아차산어울림경로당에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어르신 힐링독서 프로그램과 커피박(원두 찌꺼기) 재활용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에서 기획한 '커피박 매직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사랑 나눔' 사업이 2024년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의 목적은 커피박의 새로운 쓰임을 찾아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독서 활동을 통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새마을문고 교문1동분회(회장 황의순), 경로당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박정애 회장은 “커피박을 재활용한 주물럭 비누 만들기 활동으로, 우울감에 취약한 어르신의 신체와 인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정병준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추진 ▲구리시 방범용 CCTV 확충 및 성능개선 ‘안전 도시 강화’▲구리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 강화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의 주요 현안인 ‘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하여 7월 중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서울 편입을 지속 추진하기로 서울시와 협의한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의원 발의 방식이 아닌 정부 발의를 통한 특별법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여론조사 결과와 각종 분석 자료를 토대로 시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오로지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고자 하는 역점 시책 사업”이라며, “지난 5월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16일 17:30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제1기 구리시 미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미용아카데미 수료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수료자들은 지난 6월 11일부터 총 6주간 미용 기술 향상을 위해 생업의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박정임 지부장은 “구리시의 교육비 지원으로 유능한 강사를 협회 사무실로 초빙해 관내 미용업자들이 미용 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향상된 미용 기술로 구리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용 발전을 위하여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강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미용 아카데미가 발전된 모습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여러분의 사업도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노인상담센터는 7월 16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실버인지 강사들과 함께 ‘2024년 누림지원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진행했다. 누림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정서지원사업이다. 2021년을 시작으로 현재 1,40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39명의 실버인지 강사가 어르신들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가회는 실버인지 강사들의 활동 사례와 그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경미 노인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누림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활기차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강사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시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1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개인 컵 사용 문화 활성화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 환경 활동가 5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시에서는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에서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7월 8일 환경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역 환경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는 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환경 활동가들은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 상황 대응과 환경 친화 문화조성을 위한 개인 컵(텀블러) 사용 활성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가졌다. 향후 구리시는 코스모스 축제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텀블러 지참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 제공 행사를 추진하는 등 개인 컵 사용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17~18일, 7월 24~25일까지 총 4일간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2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2기는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매주 월~목(16:00~17:00)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리시보건소 간호사와 영양사가 이상지질혈증당뇨병고혈압 등 기본 이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하기, 운동하기, 절주하기, 염분 섭취 제한하기, 식사 조절하기 등 올바른 생활요법을 교육한다. 특히, 영양교육은 심장병, 당뇨병, 비만 그리고 특정한 종류의 암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개인에게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제공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및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계기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운동교실과 건강교육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에서는 구리문화원이 7월 15일 갈매고등학교(교장 이홍근) 체육관에서 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통 성년례는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고유한 성년례 의식을 재현하며 성년의 의미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훌륭한 재목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전통 성년례는 집체성년례 형식으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개회, 국민의례, 문화원장 기념사, 학교장 환영사 등 기념식으로, 2부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와 성년선서, 성년선언, 초례, 수훈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예의를 갖추고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에 임했으며, 전통의상을 입은 자태는 어른스러움을 더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성년례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세상에 소중하게 쓰일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인이 되는 구리시 청소년들이 삶을 개척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인격체로서 건강하게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2024년 여성행복센터 단기특강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고유의 장맛을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는 '슬기로운 전통발효음식 만들기' 1개 강좌 수업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4주간 여성행복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 남녀이며,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가 2명 이상으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의 부모 또는 자녀 등은 수강료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는 직업·기술, 교양·문화, 건강 체조·식생활 등 다양한 정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단기특강을 통해 잊혀가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을 내 손으로 만드는 좋은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