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방식은 비대면 조사 또는 대면(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시민이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 동 공무원들과 통장이 함께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줄이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2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관리 담당자, 운전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 행정수요 증가로 공용차량의 운행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공용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 불이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시에서 전문 강사로 초빙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김근형 교수는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통사고 발생 원인과 교통사고 처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안전운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실제 사고사례와 영상자료들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교육에 대한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공용차량 운행에 관한 상시 직원 교육을 지속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한 구리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22일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10년 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리시에 특화된 업무를 적극 개발하여 센터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구리시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포함하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되어 구리시 내의 어린이 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확대·관리할 예정이다. 한경식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식생활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급식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목민봉사회가 7월 20일 인창동 소재 홀몸 어르신 가정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사업은 구리시목민봉사회가 2024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집수리 활동은 노후화된 주택의 장판 교체, 화장실 천장 교체, LED 교체 공사 등으로 진행됐다. 집수리 대상 어르신은 주말에도 최선을 다해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시작한 후 변함없이 성실하게 활동에 임해주는 목민 2기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항상 초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봉사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에는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어르신 정서학교,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생계 물품 지원, 주민 참여 환경 캠페인, 연극 교실 등 12개 단체의 사업이 선정되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리 자원봉사 홍보단봉사회가 수택2동 독거 어르신 4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 홍보단봉사회는 매주 신선한 재료를 구매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있다. 특히 지난 초복에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해서 밑반찬과 함께 전해드렸다. 자원봉사 홍보단봉사회 이기현 회장은 “회원들과 매주 힘을 모아 반찬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봉사하시는 자원봉사 홍보단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수택2동 취약계층 분들이 따듯한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 자원봉사 홍보단봉사회는 2012년에 창설된 이후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소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19일 느티나무 봉사단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중고 가전’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사 지원, 중고 가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 10여 명은 구리시의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 중 냉장고 고장으로 교체가 시급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냉장고를 직접 배송하고 설치했다. 김성철 회장은 “무더운 여름, 냉장고가 고장나서 불편한 상황에 있던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함을 느낀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중고 가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느티나무 봉사단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느티나무 봉사단은 올해 구리시의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 시설을 위해 선풍기 260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후기(20~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구리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책임GYM’을 운영한다. 최근 다양한 이유로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비만율 증가와 체력 저하 등 청소년들의 건강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건강책임GYM’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운동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도록 전문 P·T 강사가 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스스로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20세부터 24세 청소년으로,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7월 19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관내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의정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제9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관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9일 구리시 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보훈향군단체, 대한노인회,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세무서 총 39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기관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기관·단체 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구리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시민이 주인인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1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는 어르신께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리며 말벗, 복지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도모하는 자원봉사자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부콜센터 봉사활동 시 지켜야 할 내용을 공지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수교육에서는 지난 욕구 조사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있었던 전화 예절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 전화를 드리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안부 전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므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즐거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생명 존중, 사춘기의 이해, 미디어와 음란물 중독 예방과 좋은 습관 교육 등으로 총 18회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시 아동․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활용하거나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뜻깊은 방학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태연)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층에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바른 성품 함양을 위해 생명 존중, 성폭력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미디어․유해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기관․단체로 찾아가는 성교육 ▲평일 오후 방과 후 수업 ▲방학 특강 ▲학부모 특강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관내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7월부터 ‘경로당 자원봉사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시청 원덕재 복지문화국장을 중심으로 한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 등 15명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 7월 20일 은제경로당에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관내 경로당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노인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은제경로당 전효중 회장은 “평소 바쁜 시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자원봉사까지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공직자의 본분이며 봉사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정책 등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20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2024년 민족통일 회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에는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회원 60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정세 및 북한의 현실’을 주제로 한 초빙 강사의 안보 교육 진행 후 회원들 간의 토론 시간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상복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통일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더욱더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민족통일 회원 역량 강화 교육이 회원들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등 통일공감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오후 4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안전문화운동의 하나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안전보안관 협의회, 구리시 바르게살기 협의회, 구리시 공무원 등 민관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심폐소생술교육에 100여 명은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교육을 완벽하게 수료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심정지) 조짐이 보이는 응급환자에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최초목격자가 실시하는 최상의 응급처치이다. 목격자가 심장충격기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골든타임(4분) 안에 시행한다면 환자의 생존율이 4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장정지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기에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평소에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구리시의 900여 공직자가 골든타임 안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잘 배워서 몸소 체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MG새마을금고 구리수평지점으로부터 수박 10통을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수박은 오는 7월 23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다른 후원품들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 구리수평지점 신동규 지점장은 “비가 많이 오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관내 이웃들이 시원한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더위를 잠시 잊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수택2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신동규 지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고 수택2동 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7월 20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맞이를 위한 이불 20채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인 가온누리 쉼터(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3층)의 시민 자율 모금액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가온누리 쉼터는 구리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형 쉼터로, 지난 2023년 8월에 개소한 이후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음료가 정해진 가격 없이 제공되는 대신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자유롭게 받고 있다.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에 모두가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대접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온누리 쉼터의 시민 모금액으로 지역 이웃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행사를 마련해 주신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