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일, 공익 활동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현장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빙판길 보행 시 유의 사항 ▲방한복 착용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으며, 교육을 마친 뒤에는 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와 과일이 제공됐다. 이날 교육을 직접 진행한 김경애 인창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어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의 공익 활동형 노인 일자리 사업인 ‘거리 환경 지킴이’는 어르신 26명이 참여하여 관내 도로변과 공원 등 주요 생활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1일, 광개토태왕 광장에서 교문2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관하고 구리문화재단의‘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한 ‘제6회 광개토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에이스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클래식기타 ▲오카리나 ▲아코디언 ▲통기타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5개 팀과 벨리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회식에서는 전미경 교문2동 주민자치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07년부터 교문2동과 자매결연을 이어온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의 토성면장과 주민자치회장 등 축하사절단 15명이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와 연계된 초청공연에는 박남정, 전미경(구리시 홍보대사), 나도경, 여섯줄이야기 등 초대 가수가 출연했으며, 주민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수택2 끌림 따숨 바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3일부터 난방용품인 전기요를 취약계층 67가구에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택2끌림 따숨 바람’ 사업은 냉난방 기기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전기요금 부담으로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전기요 등 계절별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해 기후 위기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전기요 배부는 지난 9월 수택2동 복지 119 보장협의체가 진행한 선풍기 60대 지원에 이은 두 번째 지원 활동이다. 수택2동 복지 119 보장협의체 김명기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혼자 견디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살피고, 더 따뜻한 수택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육 프로그램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같은 나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등부 5팀과 고등부 4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리그전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가팀 모두가 충분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운영은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경기 규칙을 준용했으며, 전문 심판진을 배치해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진행이 이루어졌다. 대회 시작 전에는 안전교육과 선수 선서식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이 스포츠맨십과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다짐했다. 또한 대회 중간에는 3점 슛 이벤트 경기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KCC’ 팀과 고등부 ‘쌀먹’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 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린 '꿈의 무용단 구리 제2회 정기 공연 – 움직이는 점, 함께하는 선'이 관객의 큰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공모사업에 2024년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진행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단원들이 직접 구상하고 창작한 움직임과 안무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하나의 점이 만나 선이 되고, 함께 어우러져 관계를 이루는 과정’을 주제로, 단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춤으로 담아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무용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은 물론, 공동체적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봉사단체 구리사랑후원회가 지난 10월 29일 구리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취약·위기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활 지원 물품 128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구리사랑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구리시 8개 동 주민센터 추천 가정 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후원금과 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다. 구리 사랑후원회 신영일 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저희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리시가족센터 윤성은 센터장은 “연말을 앞두고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구리시 내 취약·위기 다문화가정의 생활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관외 농지 활용 벼농사 체험장에서 한 해 동안 수확한 쌀을 참여 시민들에게 배부했으며, 햅쌀 1,420kg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외 농지 활용 벼농사 체험장은 구리시가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222-3번지 일원에 있는 농지와 임차·관리계약을 체결해 조성한 도시농업 체험 공간이다. 총 20구획(6,600㎡) 규모로 운영되며, 구리 시민 31명이 참여해 영농 기술 교육을 이수하고 손 모내기 등 농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시민들은 1구획당 햅쌀 100kg을 배부받았으며, “한 해 동안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수확한 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귀한 쌀이 도착해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논이 거의 없어 벼농사 체험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청 카누부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제41회 회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실업팀과 지자체 대표팀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구리시청 카누부는 뛰어난 기량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예린 선수는 개인전 2종목과 변은정 선수와 함께 출전한 복식(K-2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변은정 선수는 복식 금메달 외에도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노연진·홍서진 선수는 복식(K-2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청 카누부가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구리시의 이름을 달고 출전한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리시는 앞으로도 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6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한 보건소 접종 희망자 사전 신청을 11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예방접종은 2026년 2월부터 구리시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 접종을 위한 사전 신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접수 중이며, 신청 방법은 ① 구리시 홈페이지 막대 광고 내 정보 무늬(QR코드) 접속,② 보건소 전화 신청, ③ 보건소 방문 신청 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보건소 방문의 경우 신분증,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구리시 거주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의 경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또한 접종은 2026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접종 기관이 위탁의료기관까지 확대되고, 작년에 이어 더 많은 어르신께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구리시청과 산하 사업소 공무원 및 공무직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개발한 한국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살 예방 전문 강사인 권순정 마음 더하기 마음 교육 센터장은‘보기’를 통해 자살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진심으로 들어주며 공감하고, ‘말하기’를 통해 전문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결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살 예방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하면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로 활동할 수 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신호를 보고, 그 사람의 말을 듣고, 전문가에게 연결해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권순정 센터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은 이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과제”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과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참여한 가운데,‘구리시·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롯데마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체와 지역 상권이 경쟁이 아닌 공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도심 활력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장 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이사장 백경현 시장, 롯데마트 김창용 생산 공급망관리(SCM) 본부장을 비롯해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장, 구리시 골목 상인연합회장, 신토평먹자거리상인회장, 구리역 골목상인회장 등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30일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서비스 기금 마련을 위한‘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아동용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구리 사랑여성회, 구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구리시 생활개선회, 구리신협 봉사회, 바르게살기 수택3동 위원회, 열린 봉사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와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우석) 에서도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가치를 공유했다. 김성일 관장은“이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라며“행사 준비와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리광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구리-난장 축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구리 지역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와 청소년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일반 시민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아동·청소년분과 소속 기관뿐 아니라 청소년동아리, 굿네이버스, 구리 환경교육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구리-난장 축제)’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전 ▲공방 ▲가상현실(VR)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댄스·밴드·태권도·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기획부터 운영, 참여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하며 기획력·협업 능력·문제해결력 등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매 순간이 특별한 수누피 마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추억』 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2동 주민자치 위원회의 후원으로 수이랑마을공동체가 주최했으며, 수누피 향우회 회원, 내빈, 지역 단체 회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책 속에 소개된 새마을운동의 선구자 고(故) 이완석 님의 며느리 박현숙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장,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발간된 책 『매 순간이 특별한 수누피 마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추억』은 2025년 구리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우리 마을 구석구석 마을 조사 책 만들기) 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마을의 옛 사진과 지명 유래, 풍속, 전통 신앙, 새마을운동 등 수택2동의 역사를 주민들이 직접 조사·기록한 결과물이다. 특히 ‘수누피(수늪)’라는 지명의 유래, 왕숙천과 함께한 마을의 삶, 정월 대보름 달맞이와 윷놀이대회 등 사라져가는 마을 풍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새마을지도자 동구동협의회 및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31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라면, 과일, 과자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정성껏 준비해 포장한 뒤, 관내 홀로 어르신 3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동구동협의회 김종희 회장은 “어르신들께 든든한 먹거리를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순 회장은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구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김건영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동구동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