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3일 인하대학교 소속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인하대 후문 ‘인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용현1·4동에 위치한 인하대 후문 일대의 상권 회복과 환경 개선을 원하는 인하대 학생들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중앙 광고동아리 ‘애드곤’, 봉사동아리 ‘심성회’를 비롯해 환경공학과 환경동아리 ‘지구언박싱’과 인하대 대표 밴드동아리 ‘인드키’ 등 학생 30여 명과 인하대 후문 상인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인하 문화의 거리’는 개성 넘치고 가성비 높은 음식점과 카페, 다양한 오락거리가 밀집해 있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고 있다. 하지만 교통통행 문제와 좁은 골목으로 인한 보행자 휴게 공간 부족, 담배꽁초나 플라스틱 음료 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와 같은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유동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지역 상권 침체가 가속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인하대 후문가의 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하며, 1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중심의 생명안전망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남면 지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2025년에는 홍천읍으로 확대됐다. 지난 5월 15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홍천아산병원, 굿모닝약국, 종로약국, 홍천여고, 홍천지역자활센터, 홍천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회 홍천지구협의회, 홍천군새마을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생명존중 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7~18일 각 동 위원장을 주축으로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마을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발굴과 각 기관의 주민자치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군 남면 주민자치회와의 우수사례 공유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위원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교류, 지역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우수사례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태안군청을 방문하여 남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를 상호 교류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임태헌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따뜻한 환대와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남면 주민자치회 및 태안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위원 간 증진된 소통력을 바탕으로 남동구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관리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지하차도, 공사 현장 등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을 방문해 배수시설,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작동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계양구는 이번 집중호우에 앞서 사전 호우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주택가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학교 및 노인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우수받이 정비, 도로 배수구 주변 쓰레기 제거, 양수기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시 즉시 작동 가능 여부를 반복 점검하고, 사전 예방 정비를 철저히 하라.”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이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사장 강기윤)는 지난 17일 정기적인 헌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영흥발전본부 본부장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자발적 헌혈 활동을 정례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흥발전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때에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총 5차례의 전사적 헌혈 행사를 자발적으로 개최해 약 900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참여를 이어왔다. 김영섭 인천혈액원 원장은 “공공기관이 모범적으로 생명 나눔에 앞장서는 오늘의 협약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지속적인 실천과 연대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태호 영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이 다 함께 헌혈에 동참하여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생명 나눔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정년퇴직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공단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정년퇴직 예정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구 이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위원장,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년퇴직 예정자 8명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성실한 근무를 통해 공공서비스 향상과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구 이사장은 “한결같은 자세로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호양)와 이웃사랑회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도시 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천일홍, 토레니아, 페츄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형형색색의 초화를 동네 곳곳에 심었다. 특히 올해는 ‘즐거운 등하굣길’을 위해 주안초등학교 정문 앞 쉼터에 화단을 꾸민 데 이어, 교정 내부에도 초화를 식재해 학교 밖에서 교정까지 이어지는 꽃길을 조성했다. 박호양 회장은 “매년 여름과 가을,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초화를 심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푸르고 아름다운 주안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19일에는 주안2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인 이웃사랑회가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여름철 폭염 대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경로당에 맞는 실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3동에 있는 ‘사미골 마을공간’에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3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생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집밥학교’를 비롯해 웃음 건강 운동, 밴드 요가, 건강 태극권 등 건강 및 요리 관련 수업과 캘리그래피, 유아 영어 발레, 스마트폰 교실 등 세대별 맞춤형 문화 강좌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인문학적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무료 특강 ‘인문학, 일상을 두드리다’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특강은 인천형시민교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7월 ‘명리학의 이해’, ▲8월 ‘인천의 역사’, ▲9월 ‘웃음 치료’, ‘사진으로 시를쓰다’ 등 월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미골 마을공간에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미골 마을공간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 잡아, 세대 간 소통과 성장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가‘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5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 공사는 △ 연령‧학력‧전공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 설계, △필기 전형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제공, △전년도 선배들의 격려 레터와 다과 나눔을 통한 동기부여, △채용부터 입사 후 조직 적응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채용제도 운영 등을 통해‘사람 중심의 공감채용’을 실천해왔다. ○ 또한,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 준비생과의 소통을 가화하고,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 청년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광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인‘상상투어’를 운영하며 관광업분야 진출을 독려하고 있다. ○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최고 경영진의 공감채용 실천 노력, △우수한 채용공고 운영과 절차 설계, △체계적인 채용 규정 정비, △전반적인 면접전형 운영의 우수성 등이 높이 평가 됐다. ○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공정채용 인증’은 직무능력 중심의 투명한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부여된다.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축제 - 뚝딱뚝딱 어린이 공작소’를 운영한다. 축제는 ▲참여 행사(특성화도서 대출이벤트, 매일매일 두배로데이) ▲상시 체험(모루인형만들기, 보석 십자수) ▲상상력 프로그램(타일공예 찻잔받침 만들기) ▲논리·사고력 프로그램(햄스터봇 코딩 대모험) ▲공연(버블버블 퐁쇼)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일은 오는 7월 13일로, 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수박가방 만들기 ▲구슬의 여행(그래비트랙스) 등이 열린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프로그램별 접수 일정 및 참가 가능 대상이 상이하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은 매년 7월 ‘메이커스페이스(창작 체험 공간) 축제’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구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 및 재위촉 안전보안관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10명을 포함한 이들 안전보안관은 2년간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구의 안전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며,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및 활성화 방안 ▲생활 속 안전점검 요령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등이 포함돼,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안전보안관’은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안전신고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신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총 51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 추가 선정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47개에서 4개가 늘어, 오는 7월부터 51개로 확대된다.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자연 꿀 3종 세트(달꿀농장) ▲제로 말차·제로 알룰로스(마녀의 부엌) ▲열우물 물김치 세트(이정 주식회사) 등 4개 상품(3개 업체)이다. 품목 선정은 기업 신뢰도·지역 연계성 등에 대한 정량평가 및 상품 우수성·사업계획 등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속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계양CGV에서 영화 ‘소주전쟁’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 일자리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활동 참여에 대한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 뜻깊은 자리였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서 영화를 볼 수 있어 매우 설레고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행사 현장을 찾아 “더운 날씨에도 건강 잘 챙기시고, 활기차게 일자리 활동 이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오인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약 아동 발굴과 지속 가능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적 보호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협력 회의이다.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권역별로 발굴된 보호 필요 아동 43명의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긴밀한 협력 기반 위에 아동 통합서비스 제공과 향후 연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요보호 아동에게 필요한 자원이 빠르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월 양성평등위원회를 통해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 미추홀구가족센터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양성평등 기금사업’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 문화 촉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자! 나는야 숲 밧줄 놀이 지도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 밧줄 놀이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의 경제적·사회적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미추홀구가족센터는 ‘가치돌봄 투게더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초등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돌봄 및 관계 형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뚝딱 나무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목공 체험을 운영하며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베이킹 투게더’, ▲‘온가족 무비데이’, ▲부부 교육 및 향수 만들기 체험, ▲‘아빠 품앗이 플레이투게더’(놀이·요리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