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대상으로 ‘2025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참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및 책무성 강화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절차와 주요 심의사항 등 학교운영위원회 원활한 활동을 위한 핵심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위원들이 경기 주요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연천 AIDed(에이드) 공유학교 소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의 주요 강의는‘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이해’라는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활성화 T/F위원이 연수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연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 연천초등학교에 위치한 연천제1권역 상시학습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진, 연천제1권역 상시학습센터가 위치한 연천초 교장, 유․초․중등 원장(감), 교장(감) 지구장학협의회 임원진, 교직원 디지털 연구회 및 하이러닝 수업실천교사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2025 하이러닝 수업 실천교사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상시학습센터는 연천 지역 교직원들이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상시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교직원 전문성 공유와 자율적 성장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 상시학습센터는 교직원이 언제든지 학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수업 실천을 통해 연천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연구회 활동 지원과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성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축구대회’를 5월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조별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본선 16강, 8강 경기를 거쳐 6월 7일에 결승전을 치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스포츠 문화의 일상화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기획된 것으로, 초등학교 12개 팀, 중학교 33개 팀, 고등학교 28개 팀 등 총 7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축구 경기는 성남탄천종합운동장과 황성공원축구장에서 나누어 진행됐으며,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가 결정됐다. 이번 대회는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현장 중심으로 주도했으며, 이번 대회는 특히 경기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체육 활동을 강조하며, 모든 참가자가 경기 전 페어플레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적 체육 문화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남자 초등부에서는 탄천초등학교가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고, 서당초등학교는 멋진 경기력을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대규모 선박 계약에 성공하며 올해 순조로운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1만 5,9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고 10일(화)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2조 4,000억 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66m, 너비 51m, 높이 30.3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8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 선박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된다.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총 44척의 컨테이너선 중 약 60%인 26척이 LNG 이중연료 추진 사양에 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해상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연료 추진 사양의 선박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다의 탈탄소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와 우리은행이 미혼 직원들을 위한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21일 '우리, 설렘을 의결합니다'라는 명칭의 교류 행사를 열고, 양 기관 미혼 직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쿵안건 1호, 통과됐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운 미혼 직원들에게 새로운 이성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참여를 원하는 직원 신청을 받아 기관별로 각각 10명의 직원(서울시의회 미혼 여성 직원 10명, 우리은행 미혼 남성 직원 10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팀별 미션 수행, 청계천 데이트, 단체 레크리에이션, 1:1 소개팅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와 우리은행은 6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호정 의장과 조세형 우리은행 부행장은 양 기관이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패션몰 3층에서 개최된 ‘서울뷰티허브’ 개관식에 참석했다. 서울뷰티허브는 중소 뷰티기업의 성장을 위해 생산, 유통, 수출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시설로 서울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뷰티허브 내에는 생산ㆍ유통ㆍ수출ㆍ교육 등을 지원하는 공간 외에도 동대문 패션상권과 연계한 상인 커뮤니티 공간인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춘대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복 부위원장(양천4, 국민의힘), 김용일 의원(서대문4, 국민의힘)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뷰티산업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서울뷰티허브에서 K-뷰티를 빛낼 많은 브랜드와 기술, 인재들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뷰티허브가 동대문 상권과 상생하며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6월 9일부터 하반기 골밀도 검사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어르신들의 대표적 질환의 하나인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한 것으로 검사 후에는 결과 상담뿐만 아니라 예방 수칙에 대한 설명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가 어렵고 많은 시간과 치료비용이 소요된다. 특히 70대 이상에서 인구10만 명당 9,799명의 환자가 진료받는 등 고령층의 유병률이 높아 조기 검진의 필요성이 크다. 예약 접수는 6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실제 검사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대상은 65세 이상(1960년이전 출생자) 중 최근 3년 이내 검사를 받지 않은 군포시민이며, 예약은 보건소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월 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평택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실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의 전반적인 유형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듬매니저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기울어진 요람에서는 절대 재우지 마세요! ■ 기울어진 요람 예시 · 머리(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기도압박에 의한 질식. · 엎드린 자세에서 산소 부족에 의한 질식. 기울어진 요람에서는 아기 질식사가 우려됩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ICEBG)’에서 ‘교육의 새로운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을 운영했다.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는 전 세계의 식물원과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내외 식물원 및 수목원 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동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주최해 열렸다. 행사 기간 중 모두 70여 개국에서 1,500여 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4년 산림청과 경기공유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에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숲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등 생태‧환경 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도교육청은 이번 세계식물원 교육총회 특별 세션에 참여하게 됐다. 특별 세션에서 지역교육정책과 김혜경 장학관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 생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6월 9일 열린 3개 구청의 추가경정예산 및 결산심사 과정에서, 여름철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각 구청장에게 총괄질의를 통해 “최근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정회의에서 재난 및 안전대책을 논의한 것은, 그만큼 기후 및 사고에 따른 재난 대응이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기상청에서도 올해 집중호우 가능성을 예고한 만큼,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전경만 수정구청장에 대한 질의에서, “수정구에는 아직도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많고,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방치된 붕괴위험 주택도 다수 존재한다”며, ▲ 재개발 지연 지역의 붕괴위험 주택 점검 ▲ 탄천 인근 범람 위험 지역의 사전 점검 ▲ 산사태 및 옹벽 붕괴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 ▲ 동별 배수로 청소 점검 등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이 의원은 “장마와 집중호우는 예고 없이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사전 대비와 점검만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9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17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北 대남방송 소음 피해 대응 및 주민지원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협의회에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제176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 ▲활동사항 및 안내사항 공유 ▲안건 접수 현황 보고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룬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김포시의회가 제출한 건의안은 최근 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함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육체적 피해에 대해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와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에 따르면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속적인 소음으로 인해 수면장애, 불안, 집중력 저하 등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하고 있으며, 관광객 감소, 숙박업 취소, 농업활동 차질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피해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소상공인 및 농업 종사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포함한 장기적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9일 화성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7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군사격장 피해 자치단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건의안’을 제안했다. 이번 건의안은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군 사격장으로 인한 소음, 진동, 안전 위협 등 심각한 피해를 오랜 시간 감내해 왔음에도, 국가의 재정지원 기준인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에서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통교부세 제도는 접경지역이나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대해서만 일부 보정수요를 반영하고 있으며, 실제 군사훈련이 집중된 사격장 인접 지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형평성 논란과 이중 차별 문제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건의안에는 추후 보통교부세 산정 시 군사격장 피해 지역 관련 내용을 신설하고, 이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임종훈 의장은 “군사격장은 국가안보의 핵심이지만, 그 피해는 오롯이 지역 주민들이 떠안고 있는 구조”라며, “재산권 침해와 환경 피해, 지역 발전 저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74회 서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7월 출범 예정인 검단구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공정한 재산 분배와 행정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심의원은 “검단은 최근 인구 23만 6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발전했지만, 재정 기반 확보라는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분구까지 1년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검단구의 자립을 위해 서구의 행정재산·잡종재산· 일반회계·특별회계·각종 기금 등 모든 재정 자산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분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995년 검단의 인천 편입 당시 공유재산 귀속 문제로 행정 혼선과 주민 불편이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 분구에서는 행정재산 등 공유재산의 귀속과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사업들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행정 신뢰 제고에도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부와 관계 부처에는 “검단과 기존 서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예산과 자산 분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구민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