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최창호 의원은 6월 10일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례회 기간 중 파주시장 및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해외 출장에 대하여 재검토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먼저 최 의원은 “매년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파주시 및 그 하부기관의 행정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집행 예산에 대한 결산심사 등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간으로, 특히 행정사무감사에는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시장 및 실장·국장·담당관·과장급 공무원 등은 출석을 요구하면 위 법령에 따라 출석하여 증언해야하는 엄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는데 이 기간 중 해외 출장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제257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실시하는데 이 기간에 절반에 가까운 10일간, 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인 중국(3일), 폴란드(7일) 해외 출장은 긴급한 사항이라기보단 친선교류가 주목적으로 보인다”며 비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매년 정례회의 기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방문기간을 사전에 조율 가능했다고 판단되며, 관련 부서에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이번 해외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의회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제258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기상 의원이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김지헌 의원이 발의한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박한근, 최미옥, 원용대, 권아름, 곽문근, 신익선, 나윤선, 안정민, 차은숙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 촉구', '원주전통음식문화체험관 설립 촉구', '주민자치의 공정성과 투명성, 지금 바로 회복해야 합니다.', '원주시 산업단지 내 산업용 전기료 절감을 위한 정책 제언', '언어도 기회입니다.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제언', '재외동포협력센터, 원주 이전추진', '원주시 캠프롱 수영장에 2급 경영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2025년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 창업 공모’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경진대회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지난 3월 참가자 모집에는 총 777팀이 접수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10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6월 중 진행되는 본선 발표 평가를 통해 30팀이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되고, 이 중 10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된다. 결선은 10월 1~2일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과 연계해 현장 공개 발표 평가 형식으로 진행된다. 결선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을 비롯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10팀에게는 총 1억1,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결선 진출팀에게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내 부스 우선 제공 등 다양한 후속 혜택도 주어진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창업 및 창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기술기반 영상콘텐츠 제작과정’을 지난 9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11주간(총 349시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정보배움실에서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사단법인 한국융복합산업협회가 주관한다. 교육은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AI 활용 등 실무 중심의 콘텐츠 제작 기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생에게는 진로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이 과정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750만 원 중 90%에 해당하는 9천675만 원을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이 영상콘텐츠 시장과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과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한양대학교 AI 솔루션센터와 협력해 광명시 청년들의 AI 교육 및 취업 설계를 지원하는 ‘광명시-한양대 청년 AI 스쿨’을 지난 9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가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AI 교육과 진로 지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청년 AI 스쿨의 교육과정은 한양대 AI솔루션센터 교수진이 주관하며, 센터장 강상기 교수는 삼성전자 빅스비 개발을 총괄한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PM: Product & Project Manager) 양성과 진로 설계(8주), 2단계 SW 취업 연계 교육(6개월)로 구성된다. 1단계 교육은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2단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 1기 교육생 모집에는 20명 정원에 60명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AI 기획자는 매우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6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신 미용기술, 서비스, 경영기법 등 전문교육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미용사회광명지부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며, ‘광명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집합교육으로, 미용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용기술(이론 및 실습), 미용업 서비스 방향, 전문 경영기법 등이 다뤄진다. 미용업 종사자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들에게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미용 교육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일 성남시의회 제303회 제4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정연화 의원은 “노인급식비와 운영비 인상은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었으며, 이번 추경안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노인 급식비와 경로당 운영비를 동시에 현실화한 개선안이 반영되어 주목된다. 성남시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경로식당 급식단가는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재가 저소득 어르신 식사배달사업의 급식단가는 기존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했다. 경로당 운영비는 시설 면적당 10만 원이 증액되어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조정됐다. 이러한 조치는 정연화 의원은 지난해 9월 ‘급식단가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 11월 행정사무감사, 12월 2025년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일관되게 제기해온 핵심 현안으로, 실제 물가 상승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정 의원은 물가 상승률과 현장 운영 실태에 걸맞은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이번 추경은 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정 의원은 “식사는 생명권이며, 어르신 한 끼가 부실하면 곧 질병과 고립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급식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나리농원이 2025년 봄 무료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16일간 나리농원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1만 2000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의 입장객 증가를 기록했다. 나리농원은 2만6,541㎡ 부지에 청보리, 유채, 메리골드, 마가렛 등 5종의 봄꽃을 조성, 가족 단위(46%), 연인·친구(31%), 단체 관람객(12%)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주차장과 파고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될 가을 천일홍 개장에 맞춰 ‘나리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유료 입장과 지역상권 연계를 위한 입장료 쿠폰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상당의 쿠폰이 지급되며, 고읍동 골목상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농업인의 건강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체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어깨, 허리, 무릎 등 주요 신체 부위의 통증 완화와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특히 단순한 실습에 그치지 않고, 사전·사후 측정검사를 통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참여자의 건강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은 장시간 무리한 작업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주 2회, 총 12회기 동안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명관 강사와 함께 ‘시크릿 학습코칭’을 진행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시크릿 학습코칭’은 시작 전 학습종합검사와 학업 자기효능감 검사를 실시해 배움누리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이후 1:1 개별코칭, 그룹코칭, 대학탐방, 학습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초가 잘 안 잡혀 있었으나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하는지와 각 과목별 공부 방법을 알게 됐다. 앞으로 공부하는 데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원당중학교 급식실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여름철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접수 및 신속보고 △조리실 현장 검체채취·보존식 수거 △조리종사자 및 의심환자 검체 수거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고양시 식품안전과를 비롯해 3개 구청 및 보건소, 고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식중독 사고 대응 역량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급식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단시간에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동국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인프라 고도화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연구 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혁신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R&D 장비 도입과 전담 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향후 5년간 총 84억 원(정부 77억, 고양특례시 5억, 동국대의료원 2억)의 예산을 투입해 동국대의료원 내에 ‘다차원 딥 이미징 및 고속 대량 분석 기반 혁신의료기술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고성능 정밀 장비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기술을 접목해 정밀 진단, 신약 후보물질 발굴, 융합 바이오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뇌질환, 암, 노화 및 대사질환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질환 분야에서 첨단 의료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방형 연구 플랫폼’으로 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연구자와 기업들이 장비와 분석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육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바이오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지역 단체 대표들과 고양시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역건축사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고양지역 대표 6명이 참석해 도시계획, 공간정책, 부동산 시장, 광고물 관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동환 시장은 “도시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각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제안은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유의미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AI 및 디지털 혁신 기반 조성, 대규모 공연 개최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민간 차원의 역량을 발휘해 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술은 청년층에 국한되지 않고 장년층과 고령층까지 함께 이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10일 열린 제186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의 사회적약자 대상 복지사업의 현실과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지적하며, 관련 예산 보완과 편의시설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진숙 의원은 먼저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사업 축소 문제를 언급하며, “2025년 정부예산이 감액되면서 사업비가 약 30% 줄었고, 이로 인해 지원 물품 수량도 절반으로 감소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예산 감액 사실은 이미 2024년 하반기부터 예고됐음에도, 포천시는 추가예산 확보 노력을 하지 않았고, 올해 2차 추경에서도 반영 기회를 놓쳤다”라며, “이는 소극적 행정의 전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진숙 의원은 지원 대상자 대부분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임을 강조하며, “감액된 물품은 결국 사회적 약자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전가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청사 내 휠체어 관리 실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17개 청사 중 7곳에 휠체어 위치 안내표지가 없고, 상당수 휠체어가 10년 이상 된 노후 장비”라며, “내구연한이 24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10일 개의하는 안양시의회 제303회 정례회에 '안양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인공지능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인공지능산업을 안양시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인공지능위원회 설치, 인공지능사업자 지원,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인공지능기술 도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제2기(2025~2029) 안양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에 따르면, 안양시의 도시 비전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도시”라며 “안양산업진흥원도 자체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의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AI 특화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그간 이를 뒷받침할 조례가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해 AI 관련 특허 출원이 도내 5위에 해당하며, 관내 1200여개 기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