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흰돌교회는 지난 10일 부활절과 가정의 달을 맞아 교인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운데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강군우 목사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인 가구의 환경 의식 향상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내가 그린(green)레시피’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주 2회, 총 6회에 걸쳐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채식 요리 만들기와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매주 다양한 채식 요리를 함께 만들고, 직접 만든 요리로 시식회와 나눔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지역 주민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다. 이정환 위원장은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철산2동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오는 20일까지 혹서기를 대비해 폭염 취약 주거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고시원과 모텔 등 숙박업소 거주자의 실태를 점검하고, 급격한 기후변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관내 약 58개소 숙박업소를 방문해 QR코드 복지상담소 홍보물을 게시하고, 복지상담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숙박업소 점주에게 장기투숙자 현황 조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위기가구 여부도 함께 살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민·관 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에 특화된 지원 정책 방향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기온이 오르면서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가 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막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1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료식 및 특강’을 개최하고, 3개월 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은 29개 과정에 걸쳐 총 401명이 수료한 배움의 여정을 기념하며, 교육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등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어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를 주제로 박석신 화가과 정진채 가수의 강연이 펼쳐졌다. 시(詩) 노래와 함께 수강생들의 사연을 드로잉으로 풀어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내 이름과 이야기를 따뜻하게 받아주는 것 같아 감동이었다”며 “단순한 배움을 넘어 마음도 성장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은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신중년 세대가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강의 경력 3년 이하의 아마추어 시민강사들이 주도하는 ‘빛나는 열린교실’ 참여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1일 광명 감염병대응센터 준공식을 개최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감염병대응센터는 광명시보건소(광명시 오리로 613) 부지 내에 위치하며, 감염병 발생 시 현장 대응, 진단, 관리 등 체계적인 대응과 예방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5월 31일 착공, 올해 5월 20일 공사가 완료됐다. 지상 1층, 연면적 446.29㎡의 규모로, 종합상황실, 검체채취실, 진료실, X-ray실 등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한 전문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는 센터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조직·시스템을 집중화해 역학조사에서부터 검사·진료, 격리, 이송·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감염관리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감염병대응센터 건립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킬 수 있게 됐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6월 10일 경기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대회이다. 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상’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 원을 수여 받으며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1, 2차 예선을 최종 통과한 6개 시군이 참석한 본선에서 양주시는 “SOFA 개정을 통한 공여구역 경계 재조정으로 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부담금 경감과 지역개발 활성화 유도”사례를 발표했다. 이 사례는 2017년 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광사리의 안전구역 기준이 불합리하게 설정된 것을 확인하고 국방부와 미군에 경계 재측량 및 SOFA 과제 반영을 공식 건의하는 등 장장 7년여 기간 동안 시가 선도적으로 주도하여 규제 개선을 이뤄낸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로 현재 양주2동은 개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9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방역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6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천, 주거 밀집 지역, 해충 발생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 5회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장(회장 최상규)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덕면장(면장 윤을숙)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보행자 통행이 잦고 교통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구 밀집 지역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9일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구조물의 변형 여부, 용접 접합부 상태 등을 면밀히 살펴 옥외광고물 전반의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21일까지 노후 간판이나 입간판 등 강풍이나 집중호우에 취약한 광고물을 중점 점검하고, 필요 시 보수·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주를 대상으로 계도 및 행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향동 LH 1단지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 봉투 배부 및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무료로 배부해 일상생활에서 부담이 될 생활용품 비용 일부를 절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도 함께 열렸다. 장터에서는 도서, 목공예, 한지 공예, 수공예, 가죽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을 전시해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저소득 가정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마련한 자리”라며 “생활 속 작은 지원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9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4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김치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10kg씩 전달했으며,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강복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이번 후원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한국인 식생활에 필수 반찬인 김치 마련에 부담을 가졌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수시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영웅시대 경기북부 사랑방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5일에서 27일까지 2025년 3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분기 운영 강좌는 10개로, 기존에도 인기가 많았던 건강 증진 프로그램(스트레칭, 라인댄스, 탁구 등)을 세분화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 ▲음악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좌(민요, 사물놀이, 가락장구 등)도 함께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주교동 주민의 경우 오는 25~26일, 타 동 주민의 경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이고,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여러분을 위해 열려있는 배움의 장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3분기 문화강좌 역시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알차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0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어린이놀이터 탄성 바닥재 환경유해성 조사결과를 보고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지난해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놀이터 바닥재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언론보도를 지적하며, 보건환경연구원이 어린이놀이시설 유해성 검사 항목을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시 내 어린이놀이터 18개소를 대상으로 프탈레이트(phthalate) 함량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2010년 이전에 설치된 시설 중 1개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물질이 검출되어, 시설개선을 권고한 상태다. 유 의원은 “프탈레이트에 대한 법적 기준이 내년에 새롭게 시행될 상황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18개소 중 1개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것은 미검사 시설들에도 기준 초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노후화된 놀이공원일수록 안전성 검사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정밀하고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닭볶음탕, 제육볶음, 얼갈이 열무김치 등 반찬을 마련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6월 10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민간사업자 재공모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와 관련하여, 경기도청, GH 담당자와 향후 일정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담회를 진행했다. 곽미숙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K-컬처밸리 사업이 중단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체된 만큼, 도민들과 고양시민들 사이에서 불안과 불신이 누적돼 왔다”며, “이번 재공모가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확인된 바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후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약 4개월간의 협상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일정을 진행 중이다. 곽미숙 의원은 특히 “사업의 지연에 따른 기회비용과 시민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도정과 관계기관은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해 기업 선정에 임해야 하며, 중간에 참여한 기업이라 하더라도 형평성과 적합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갖고 평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중요한 것은 누가 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책임 있게, 더 빨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설계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의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이 함께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보훈문화‧휴식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9월 착공을 목표로, 1단계인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 조성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를 단순한 추모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특히 자일동 생태마을과 연계해 보훈의 의미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의정부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