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먼저 행사에는 착한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된 거동이 불편해 목욕 등 야외 활동을 쉽게 하지 못하고 문화누리카드를 가지고 있으나 사용하지 못하는 대상 어르신들을 선정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전담해 인근 신북 온천으로 모시고 가 문화누리카드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온천욕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너무 불편해 목욕탕을 가 본지 오래됐는데 생각지도 않게 꼼꼼하게 챙겨주며 도와줘 덕분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라며 “처음에 나들이를 가자고 했을 때에는 많이 망설였지만 문화누리카드 사용도 할 수 있도록 동행해 줘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욱 공동위원장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으나 어르신들께서 온천욕도 하시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말까지 예방나무주사 추진 및 감염목 등의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금번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광암동 일원 소나무류 52.2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사업 실시와 관내 전체에 산재한 재선충병 감염목, 기타 고사목 250본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로써 시는 건전한 소나무류 임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확산의 원인이 되는 감염목을 적기에 제거할 예정이다. 시는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인접 시군을 통한 재선충병의 확산으로 소규모 발생이 이어져 왔다. 이에 인접 시군 경계에 예방나무 주사를 통한 확산 저지축 구축, 감염목 제거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만 아니라 인위적 확산 방지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시민들도 소나무류 불법 이동과 무허가 벌채 등의 행위는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미8군 지원단 제2중대 소속 30여 명이 지난 16일 상패동‘사랑의 김장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 험프리 스티브 소 KSC 대대장, 던슨 KSC 대대 주임원사, KSC 2중대 김현일 본부장을 비롯한 미8군 지원단 제2중대 인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4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미8군 지원단 제2중대는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2022년 12월부터 민 관 협력 복지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미8군 지원단은 연탄 봉사, 어버이날 행사 자원봉사 등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신 미8군 지원단 제2중대 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불현동에 거주하는 장용원 어르신이 지난 15일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장용원 어르신은 매년 김장철뿐만 아니라 설과 추석 명절에도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어르신은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서 우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어려운 때에 지역사회 배려를 몸소 실천해 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이 되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화목(花木)한 보산 스트리트 사업’을 실시했다.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주민자치 공모사업이다.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경기도에 접수된 184개 읍면동 중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1,3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날 ‘화목(花木)한 보산스트리트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직원들은 보산역 상가를 중심으로 인도에 적치물이 방치된 지역을 대상으로 황금 측백나무 화분 30여 점을 설치했다. 이로써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무단 점유물로 인해 안전에 취약하게 통행하는 것을 보고 해당 지역에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개선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나무 화분을 설치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주민들의
[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와 낙원교회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위해 화장실 수리 봉사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와 낙원교회는 청각장애와 생활고를 겪고 있어 화장실 수도 배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사정을 듣고 수리 물품과 비용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또한 시공은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의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했다. 마익수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 회장은 “대상자의 사정을 듣고 많은 지원을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상패동 취약계층과 어려운 부분은 함께 극복해 나가고 행복한 일은 주변 이웃들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고령장애인쉼터는 14일 용인민속촌에서 ‘동두천시 고령장애인쉼터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고령장애인과 보호자 50여 명이 참여해 전통놀이 체험, 전통음식 시식,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령장애인은 “오랜만에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고령장애인들 간의 소통의 기회가 더욱 확대돼,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는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으로 만 60세 이상 동두천시 관내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서는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요동 소재 ㈜형제군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핫팩 600개(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군납은 동두천 소재 군부대에 군용식품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다. 김현수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보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신 형제군납 대표님과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조현호, 노명학 신입회원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유총연맹 상패동분회는 지역사회 공익실현을 위해 여러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날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두 위원은 평소 지역 봉사에 관심이 있어 착한일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새로 위촉된 조현호, 노명학 위원은 “평소에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많아 가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동과 연맹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자유총연맹 허응무 회장은 “신규 위원 위촉으로 더욱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상패동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 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회원들의 열정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업체인 우성피혁에서 연말 소외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성피혁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피혁 회사로, 매년 연말연시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동두천시 착한일터로 가입돼 전 직원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우성피혁 정소현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소요동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먼저 뜻깊은 나눔 실천해 주신 우성피혁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2일 1박 2일로 강원도 평창시 일원을 답사하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행한 사업(송내문화예술제, 그림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주민자치특색사업 등)의 긍정적인 점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나누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특히 내년 동 사업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 강화 방안,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필요성, 내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열정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최다 인원이 참석해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내년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은승 송내동장은 “송내동 주민자치의 미래는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에 달려있다. 앞으로도 각종 사업에 위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주민 제보로 발견한 취약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살피고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웃 주민의 제보에 따르면 해당 가정은 홀로 살아가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관절에 문제가 있는 탓에 거동을 할 수 없어 먹거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상패동은 이에 정확한 복지 욕구 파악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취약 가정에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해당 가구가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주민들의 제보는 상패동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상패동 주민분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2023년 생연2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플라스틱의 새활용, 재생(再生)연 2동'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의 새활용, 재생(再生)연 2동'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폐플라스틱을 벤치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활용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병뚜껑 등 0.1톤의 플라스틱을 수거해 플라스틱 재활용업체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플라스틱은 판재를 거쳐 벤치로 제작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앞 및 신천변 내 설치됐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특색사업을 실시했지만 자원순환 분야는 처음 시도해 보는 분야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럼에도 많은 시민분들이 플라스틱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이번에 제작된 벤치에 앉아 쉬면서 자원순환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이덕만 생연2동장은 “다양한 분야, 다양한 방법으로 생연2
[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큰사랑노인복지센터 온누리봉사단은 지난 7일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김장김치(10kg) 160개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이날 봉사단에서 후원한 김장 김치는 생연2동 통장님들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 1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2018년에 개원해 어르신들의 삶이 보장받고 존중받으며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되도록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봉사단은 2022년 자원봉사단체로 정식 등록돼 미용 봉사와 연탄 후원 등 동두천시의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은미 센터장은 “김장철이다 보니 김치가 없어 식사를 제대로 못 드시는 주변 이웃들이 생각나 준비했다”라며 “정성껏 만들어 준비한 만큼 김장 김치를 통해 온누리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도 김치를 직접 담가 후원해주신 온누리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을 따뜻하게 하고 겨울을 이
[ 타임즈 -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알코올 중독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독거 남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연계, 찾아가는 밑반찬 배달 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동 관계자는 “이후에도 상패동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 파악을 통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현병호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보다 활성화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