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관내 초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권장프로그램‘북앤아이’를 운영했다
북앤아이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독서 활동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연계 활동으로 독서에 관한 흥미를 향상시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이번 활동은 매회기 청소년 권장 도서 스토리텔링과 딸기청 만들기, 클레이 비누 만들기, 물방울 모빌 만들기, 도전 OX 골든벨 등 다양한 연계 체험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겨울 방학까지 겹쳐 지루했던 청소년들의 일상을 북앤아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였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더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