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6일 제11회 빅
데이터 기반 성남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그 해결
책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제안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이다.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제안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발표되는 총 8팀은 11월 6일 본선 대회에서 발표를 통해 성남
시장상, 경기도성남교육청 교육장상, 성남시의회 의장상,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하게 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제안대회는 10회째부터‘빅데이터’를 기반으로‘코로나 전-후의
사회변화’ 데이터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여 코로나로 인한 산업, 문화, 생활 등을 비롯
한 우리 주변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자료와 영상을 함께 제공하여 더 실증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
제안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지난 9월 1일 ‘코로나 전-후 사회변화’데이터 자료집과 자료집 해설 영상이 제안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9월 4일 빅데이터와 정책 제안을 접목한 대회에 대한 이
해 도모와 원활한 참여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