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2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마두역2·3번 출구 앞 공터에서 ‘2025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연합 캠페인은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이 참여해 건강검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마음 스크리닝’부스에서는 ▲우울, 치매, 도박 등의 선별검사 ▲기초건강검사가 진행되며, ‘체험활동’부스에서는 ▲시력지키기 생활습관 퀴즈 ▲AI 돌봄로봇 체험 등이 운영된다. 모든 부스 참여를 완료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홍보물품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2020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 연합캠페인 등을 기획·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 · 복지 민관 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보건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국립암센터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새빛안과병원, 한국중독연구재단 카프이용센터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