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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시민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거듭나

실전 중심의 안전 교육·체험으로 재난 대응 능력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성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해 이정화 제2부시장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화군 연미정 탐방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실전 중심의 안전교육 ▲기념식 및 축사 ▲안전보안관 단합대회 ▲‘웃음 치료’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론 수업과 실내외 체험 활동을 병행해 안전보안관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발적 감시자로서, 일상 속 안전 위협 요소를 발견해 신고하고, 안전 캠페인 및 점검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축사에서 “고양특례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민감하게 대응하는 여러분의 노력이 바로 진정한 안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시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재문 연합대장도 “최근 크고 작은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안전보안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우리 동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보안관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안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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