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봄을 맞아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클린데이 활동을 추진했다.
클린데이는 2023년 2월부터 시작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화단 잡초제거, 무단투기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을 맞아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행주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를 순찰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미약하지만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클린데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쾌적한 행주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클린데이 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