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도 1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정기 지도점검을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조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점검은 일산서구 내 자동차 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자동차 정비업체 28개소, 자동차 매매업체 3개소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1분기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한 항목은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 적합 여부 △정비작업범위 초과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매매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사업장 임대·점용 금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했고, 점검 정비내역서 미보관이나 정비작업 범위 초과 등 일부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서구 교통행정과는 추후 재점검을 통해 추가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자동차 관리 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