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천보사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0포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도봉 주지스님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필식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온정의 손길로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주신 천보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천보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