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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평내마을같이’,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평내동 마을공동체 ‘평내마을같이’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 2년 차 연차 심의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경기도내 9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중 남양주시 2개 공동체가 포함됐다.

 

‘평내마을같이’는 평내화성파크힐즈 입주자대표회의(대표 황한택), 평내마을상록데시앙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천민정),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 등이 협력해 구성한 공동체다.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협력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3년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1년 차 사업에서는 △주민사업설명회 개최 △주민모임연대 활성화 △주민축제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2년 차 사업에서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운영 △프리마켓 활성화 △궁집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한택 대표는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 2년 차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적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평내마을같이가 2년 연속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협력의 힘을 통해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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