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7호점, 8호점을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새롭게 선정된 나눔가게는 가남읍 소재의 명태어장 여주점과 롤링핀 여주점이다.
명태어장 여주점은 매달 10가구에 신선한 명태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롤링핀 여주점은 지난 1년 동안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과 ‘설,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두 업체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나눔가게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가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