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순대왕숭인대제위원회는 11월 2일(음력 9월19일) 11시, 진부면 호명리 경순대왕 숭인전(제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경주김씨 종친 후손, 유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순대왕 숭인전 추향대제를 경건하게 봉행했다.
경순대왕숭인대제위원회는 매년 음력 9월 19일 경순대왕을 숭앙하고 기리기 위한 대제를 경건하게 지내오고 있으며 제례는 초헌관 전교 심상용, 아헌관 진부면장 김복재, 종헌관 경주김씨 종친 어르신이 맡아 지낼 예정이다.
심상용 평창향교 전교는“경순대왕 추향대제가 효의 본보기로서 후대에도 계속해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