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협평창군지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붐 조성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2023년 평창군농업인의 날 행사에서'평창군 고향기부제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래 도입된 평창군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을 기부하면 기부한 금액 그대로 소득공제를 통해 10만원 환급받고 추가로 3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를 통해 고향이 평창도 살리고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확대에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말까지 타지역에 주소를 둔 농업인의 자녀, 친척, 지인 등 5명 이상에게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참여토록 4만 평창군민을 대표해 우리농업인이 앞장 서기로 결의를 다짐했으며 구호제창을 통해 평창군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동참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농협평창군지부는 평창군 농업인의날 행사에 참가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1,500여명)에게 고향사랑 챌린지를 소개하고 농업인들의 동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지부은 “평창군의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을 통해 평창의 우수농축산물이 보다 많이 판매가 확대 될 있도록 평창관내 농·축협의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