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9일 양평군보훈회관에서 우수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역량UP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평군우수자원봉사자 지원제도를 마련함으로서 대상자 50명을 모집하여 역량강화교육과 인정보상 제도안내 및 모바일우수봉사자증 설치 등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우수자원봉사자는 직전년도 1월 1일~12월 31일 기간 중 5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실천한 봉사자를 말하며, 전체 440명으로 확대 지원하게 된다.

지원혜택으로는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협약된 할인가맹점 이용 시 모바일우수봉사자증을 제시하면 5%~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되고, 현재 운영 중인 양평군 할인가맹점은 지역의 외식업소, 의료시설, 스포츠, 쇼핑, 레저, 차량, 스튜디오 등 24개 업체가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앞으로도 우수자원봉사자의 인정보상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날 “자원봉사에 진심이신 자원봉사자의 소중한 수고와 따뜻한 봉사정신의 아름다운 실천이야말로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된다.”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