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제6대 제주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고승철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부회장을 최종 임명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신임 사장은 (사)제주관광협회 부회장, 삼영관광 대표이사, 제주관광대학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관광경영전문가다. 고승철 신임 사장은 지난 8월 공모 신청 후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신원조회 등을 거쳤으며, 지난 10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실시한 인사청문회 결과 최종 ‘적격’의견을 받아 11월 1일자로 임명됐다. 고승철 사장의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로,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주도는 고 신임 사장이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고물가 등 위기에 처한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주관광공사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하는 한편, 지정면세점 등 재무구조를 개선해 도민사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기회를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제주임업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임업인의 날 기념 임산물 홍보대전에 참석해 제주 임업인 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행사에서 “청정 임산물 생산으로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심에 임업인 여러분들이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임업인 여러분과 화합을 이뤄 더욱 풍성한 숲을 일구고, 산주들의 소득이 높아지도록 산림행정을 추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제8회 청소년동아리 문화올림픽에 참석해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광장 일대에서 펼쳐친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한 관계자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서울, 부산, 세종을 거쳐 제주에 도착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성화가 행사 현장을 뜨겁게 밝혔다. 김희현 부지사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노력과 꺼지지 않는 열정을 상징하는 성화의 불꽃이 제주를 밝히고 있다”며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청소년들이 각자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8일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윤성민)가 주최한 제1회 로타리 봉사의 날에 참석해 로타리 회원 및 가족 등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정성과 헌신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로타리안들의 노력 덕분에 제주가 선행으로 물들고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각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의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청년이 주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전국의 청년 100여 명이 제주에서 머리를 맞댔다. 제주-전국 청년정책 심포지엄이 28일 오후 2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신설한 청년주권회의에서 청년들이 지혜를 모아 지난 5월에 발굴한 정책에 청년자율예산을 신속하게 투입해 이뤄지게 됐다. 심포지엄에는 제주청년 70여 명과 도외 지역 청년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각 지역의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원탁회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청년참여기구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다. 개회식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어쿠스틱 듀오 ‘무드트리’의 공연,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개회사, 스크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각 지역의 청년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주권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저출생, 지방소멸 위기 등 지금 청년세대가 기성세대가 됐을 때 감당해야 할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7일 오후 제주도청 자연마루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농축산물소득보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제5차 심의회의’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농가의 고충을 덜기 위해서는 농축산물소득보전기금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운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지원사업이 농업 현장에 맞게 개선돼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에 좀 더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차산업 관련 유사 기금을 통합한 농어업경영안정기금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내년 예산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1차산업 분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7일 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해 제주 관광인 및 경제인, 행사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힘든 와중에도 제주관광을 이끌어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의 지방외교는 관광과 경제통상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항공 접근성을 높이고 지방외교를 민간 차원으로 확대하는 등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 오픈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면세산업 일자리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관광진흥기금 납부 등 관광산업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공항 면세점 진출을 통해서 면세산업과 관광,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직항노선 취항 및 전세기 인센티브 지원 등 해외 관광객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최로 열린 ‘월남전 참전 제5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월남전 참전유공자분들은 세계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우리 국군의 위용을 떨친 영웅”이라며 “월남전 참전유공자분들의 피와 땀,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신념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앞당기고‘세계 평화의 섬’제주를 만드는 기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유족분들께 예우를 다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계승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거점인 싱가포르에서 제주의 투자 기회를 알리는 설명회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싱가포르 래플스 호텔에서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제주의 기업환경 및 워케이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싱가포르 경제계에 제주의 산업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첫 행사다. 싱가포르 기업인연합회(SBF)와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의 공식 후원 하에 한국·제주시장에 관심을 가진 기업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SBF 회원사로 신재생에너지, 해운, 물류 등 제조업과 금융·컨설팅 등 다양한 업종의 현지 기업들을 비롯하여 한국기업의 싱가포르 법인 등 38개사 62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제주시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제주는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2030으로 쌓아 온 그간의 성과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 등 싱가포르에서도 관심이 큰 유망산업의 정책 비전과 계획들을 공유했다. 특히, 대한민국 워케이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의 워케이션 기반시설을 설명하면서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열린 부산제주도민회 어르신 고향방문단 환영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고향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부산제주도민회 회원분들 덕분에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고향 제주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반갑고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제주에서 옛 추억들을 떠올리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둔화에 따른 정부 국세 감소 등으로 세입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악한 재정운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 재정 운용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세 감소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어려워지고, 부동산세제 개편에 따라 지방세수의 감소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긴축과 건전재정 기조가 지자체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밖에 없다. 세입에 맞게 지출 규모를 편성해야 하는 지자체 입장에서 재정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대응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이번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은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이 맡았다. 정창수 소장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정창수 소장은 “올해 국세 감소에 따라 보통교부세가 10.6조 원, 지방세입도 7.7조 원 감소하는 등 전국적으로 지방재정이 최소 18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오션뷰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에 참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은 역사·문화 우수사례 탐방 차 3박 4일간(10.23~26.) 제주를 방문한 교육생 113명에게 민선8기 제주도정에서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강연에 나선 오영훈 지사는 제주4·3의 역사와 극복 과정을 통해 제주가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제주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혁신산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덕분에 관광도시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도시’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릴 것”이라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크게 세 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는 그린수소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 그린수소 생산 실증에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인 30메가와트(㎿)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인 가운데, 수소에너지 분야 선도기업들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완성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24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접견실에서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참석자 제주를 찾은 이만섭 효성하이드로젠 대표(효성중공업(주) 기전PU 사장)와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에 대한 협력을 모색했다. 제주도가 지난해 9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올해 1월 제주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을 잇달아 발표하며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그린수소 분야 선도기업들과 협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만섭 효성 하이드로젠 대표와는 그린수소 생산 및 유통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효성 하이드로젠은 효성중공업과 블루ㆍ그린수소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독일의 에너지기업 린데그룹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액화수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민 한 명도 홀로 외롭게 아프거나 일상에 곤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제주특별자치도가 누구나 어디서든 필요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제주형 돌봄서비스 ‘제주가치 통합돌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제주가치 통합돌봄으로 가사, 식사, 긴급돌봄 3대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원하고 있다. 20일 기준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183명이 신청했으며, 기존 서비스를 받거나 돌봐줄 사람이 있는 4명을 제외한 179명(제주시 119, 서귀포시 60)이 서비스를 받게 됐다. 통합돌봄 신청자들이 요청한 서비스(중복)는 식사지원(118건), 가사지원(81건), 방문목욕(12건), 긴급돌봄(5건) 순이었다. 오영훈 지사는 24일 오후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찾아 서귀포지역 통합돌봄 추진 상황을 살피고, 틈새돌봄으로 가사와 식사를 지원하는 종사자들과 통합돌봄 정착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1월 개소한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어르신 안심주택과 공유부엌, 공유카페, 건강 프로그램, 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통해 민선 8기 핵심정책인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방안 마련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둘째날인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레베카 마세르뮬(Rebecca masermule)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의장,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 덴마크 대사 등과 잇달아 만나 제주의 그린수소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적인 관심과 협력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그린수소 경제가 성공하려면 다른 지역과의 협력과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가 그린수소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재도 회장은 “최근 국가 주도로 수소경제를 추진하고 있는 국가들이 50개국이 넘고,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도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수소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제주는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트로트 퀸’ 송가인이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대열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가 ‘나도 제주도’ 릴레이 홍보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씨는 이날 “제주가 모두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해달라”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가인 씨는 오는 21일 예정인 ‘송가인 WITH 바라지’ 제주콘서트 티켓 100장을 전달하며, 제주지역 취약계층에 문화 향후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주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도 제주도’ 릴레이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배우 이영애, 이병헌, 신영균, 고두심, 재희, 방송인 조수빈, 박수홍, 조영구, 가수 양지은, 진성, 박혜원, 박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0일 사단법인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이 주최한 2023년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 대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 대토론회는 이날 오후 3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연근해어업 선진화가 미래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렸다.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은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면서 제주의 해양수산업이 지속가능하도록 이끄는 안내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를 기반으로 앞으로 시행될 연근해어업 선진화 방안은 수산업 현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주도정도 어업인들이 피해와 혼란이 겪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에 집중되는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중순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제주도는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결빙취약구간 조사·점검, 제설물자 및 장비 확보·비축, 이재민 구호,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분야별 사전대비 추진대책을 마련한다. 기존 결빙취약구간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제설구역 재조사와 주요 도로변 제설함 정비 등 도로별 제설대책이 추진되며, 11월 중 도로제설장비(염수분사장치, 도로열선) 가동 훈련을 통해 대설·한파 특보 시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도로 결빙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181개소) 점검, 군부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 인력 및 장비 응원체계를 구축해 이재민 구호 및 응급복구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부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사전대비 전담반을 구성·운영한다. 아울러 텔레비전 자막, 라디오 방송, 전광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도내 호텔업과 카지노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18일 낮 12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도내 5성급 호텔 및 카지노업 대표들을 만나 제주 관광산업의 성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성급 호텔 및 카지노업 대표 17명을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관광산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지역경제는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호텔과 카지노업계의 매출이 늘어나고 도민 고용 여건과 세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는 도심항공교통(UAM), 민간우주산업, 그린수소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제주 관광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관광업계와 적극 소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