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기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석연휴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추석연휴기간 빈틈없는 재난상황관리, 재난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등 9개 분야·29개 중점 추진과제를 종합대책에 포함했다. 우선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3일까지 매일 16명(도 6명, 행정시 각 5명)의 인력을 투입해 △각종 재난발생 시 상황 전파 △보고체계 유지‧긴급 대응 △태풍‧집중호우 대비 등을 위한 종합 상황 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화상 순찰 강화로 주취자, 교통사고 등 각종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제를 실시한다.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활동으로 △연휴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인파집중시설 안전점검 △사회복지시설(노숙인․노인․장애인․여성 및 아동) 안전관리 보호 대책 마련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활동 강화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대비해 전통시장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재래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시장상인들과 현장에서 머리를 맞댔다. 오영훈 지사는 19일 낮 12시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을 찾아 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문공설시장 김명철 상인회장, 김규석·홍춘자 부회장을 비롯해 도·행정시 소상공인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민들의 추억이 깃든 서문공설시장을 비롯한 도내 전통시장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재래시장을 제주만의 특색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시설 현대화와 편의시설 확충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부 사업과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와 홍보 등을 통해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이후 오영훈 지사는 서문오일시장 상인들과 인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혼자 사는 직장인이 다쳐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도, 어르신이 질병·사고 등으로 수술 후 퇴원했으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도 제주지역에서는 앞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부부가 같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입원했는데, 아이들을 돌봐줄 가족이 없다면? ✓ 우울증에 걸린 20대 청년인데, 최근 상황이 악화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 혼자 사는 50대인데 일하다 다쳐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 어르신이 질병․사고 등으로 병원에서 수술후 퇴원했으나 돌봐줄 가족이 없다면? 도민 누구나 긴급상황에서 일상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제주형 돌봄서비스가 10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의 사회복지 핵심사업인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제 구축을 위한 제주형 돌봄 정책이다. 도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정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기존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되 자격기준 등으로 기존 돌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이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다시 손잡았다. 제주도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화시스템 판교사업장에서 한화시스템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한화시스템 서현·장교·용인·여의도·구미 등 5개 사무소와도 실시간 생방송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현장 홍보행사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제주사랑기부제 관련 퀴즈풀기 프로그램과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창구를 통해 현장에서 기부한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장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퀴즈를 내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오 지사는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도심항공교통(UAM)과 민간 우주산업까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민국에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일에 함께하고 있다”며 “함께해주시는 여러분들의 각별한 제주사랑에 감사드리고, 제주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방문을 제안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료집을 제작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이 이뤄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단순한 소비형 체험관광을 넘어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교육의 장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농업·농촌의 관점, 교육·진로적 관점, 환경 생태적 관점, 치유적 관점 등 농업·농촌의 다원적이며 복합적인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제작된 ‘제주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자료집’에는 꾸준하고 활발하게 운영되는 도내 우수 농촌교육농장 15개소의 프로그램이 수록됐다. 각 농장별 대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대상 연령(학년)별 프로그램 △다회차 프로그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분해 주제와 활동 내용이 포함돼 교육 대상과 선호도를 고려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교과과정 연계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육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 신산업과 관광을 연결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중국의 관광산업 컨트롤타워인 중국여유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따이빈(戴斌) 중국여유연구원장 및 장뤄위(张若愚)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장과 관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여유연구원은 중국의 관광산업을 총괄하는 중국 문화여유부의 직속 연구기관으로 관광산업 발전의 기초 이론, 정책·이슈 등을 연구하는 중국 관광분야의 최고 싱크탱크다.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는 중국 정부의 비영리 해외파견기관으로 한중 관광교류 협력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객 재개로 제주 관광산업 회복에 큰 역할을 한 중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중국여유연구원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8월 10일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발표 이후 내년까지 360여척에 이르는 중국발 크루즈 선석 예약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춘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종합대책은 소비 활성화 및 물가 안정, 관광 활성화 및 교통 관리, 안전 강화 및 생활 불편 최소화 등 10개 분야에 중점을 뒀다. 세부대책으로는 △소비활성화 10대 시책 추진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소비 활성화 대책 △성수품 공급 확대 등 넉넉한 명절을 위한 물가안정 대책 △귀성․관광객 입도 환영행사 등 관광 활성화 대책 △항공․여객․대중교통 수송 파악 및 귀성객 수송 등 교통안전 대책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재난안전사고 대응태세 확립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 운영 등 비상진료 및 응급진료체계 구축 △추석 전 공사대금 체불 해소 등 서민 생활 안정 및 민원 대응 대책 △생활폐기물 수거 상황반 운영 등 생활쓰레기․상수도 등 생활 불편 최소화 △어려운 이웃 위문 방문 등 나눔 문화 확산 및 대화행정 추진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 등이다. 제주도는 정부에서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9일에서 10일까지 ㈜제주일보 주관으로 개최된 ‘청정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개최된 특산물대전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청정 1차 산품과 특산물로 제주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다양한 콘텐츠 결합을 통해 경제적 가치 창출이 기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제주 농수축산물을 활용 외식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사업들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의회 도정질문과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을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 도정목표를 도민들께 홍보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1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이날부터 시작되는 제주도의회 도정질문과 관련해 도정정책과 과제가 도민들에게 정확히 전달되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답변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그동안 도의회 및 국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듣고 의견을 교환해왔다”며 “원만하게 협의가 진행되는 과정이므로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도정 주요 목표를 끌고 간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정질문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어느 것 하나 쉬운 과제가 없었지만 공직자들이 역할을 잘해준 덕분에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일부 분야는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도정질문을 도정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으로 만들어서 주요 정책이 도민사회에서 논의되고 회자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등 여러 과정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모로코에서 8일 오후 11시 11분(현지시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지질공원 총회에 참석 중인 제주대표단의 인명 피해는 없으며 조기 귀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에는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장 등 3명과 유네스코등록유산관리위원회 지질공원분과위원 3명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모로코 출장 중인 제주도 대표단은 여진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호텔 주변에서 현재 대기 중이다. 제주도는 이번 세계지질공원총회에서는 지질공원 홍보 활동과 함께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형성 및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받는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현지 출장 중인 직원과 상시 연락을 취하면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조기에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8일 제주도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노동조합(위원장 서주환),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위원장 고창균) 등 도내 3개 기관 노조가 주최한 미혼 청년 조합원들의 만남 행사인 ‘청년의 밤(솔로만 탈출)’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미혼 청년 조합원들의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소중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분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8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 일대에서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해양레포츠협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2023년 제1회 제주국제슈퍼컵 카이트보딩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카이트보딩 종목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카이트보딩대회가 선수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발전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가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춘 만큼 다양한 해양레포츠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해양레저산업이 어촌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8일 참사랑실천학부모회(회장 김성희)가 주관으로 열린‘촉법소년에 대한 현직검사 초청 학부모 강연회’에 참석해 뜻 깊은 강연회를 준비한 관계자들과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요즘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은 그 상처와 후유증이 크고, 이에 부모님들의 고민과 걱정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 부모님들이 현실을 바로 알고 마주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공부하는 학부모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격려한 뒤 “교육청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주도정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외 한인 여성리더와 제주 여성리더들이 성평등한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 ‘202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와 연계한 ‘제주 교류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해외 11개 지역의 한인여성 담당관 12명을 제주로 초청해 이틀간 진행하는 행사로, 2023년 대회 주제인 ‘차세대가 ON**다, 미래가 ON다’와 연계한 토크콘서트, 팀별네트워킹 원탁회의, 제주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여성리더에게 미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에서는 허정옥 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허 전 대표이사의 ‘제주여성의 리더십 트렌드’, 박광종 미국남부지역담당관의 ‘경험을 해봐야 알 수 있는 것’ 등의 발제가 이뤄졌다. 패널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양희주 제주여민회 사무국장,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강력계 반장인 박미옥 전 형사가 참여해 양성평등한 사회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제주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주의 민생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내년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영훈 지사는 지역 경제활력 제고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환경·교통 기반시설 확충과 재난안전·복지 증진 및 신산업 구축 국비 예산 반영을 포함한 제주 현안을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하고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와 어업인 피해 지원을 꼽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도록 관련 피해 대책에 대한 법률 제정을 통해 국가 차원의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제주는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아동의 건강한 활동 지원과 함께 정부의 아동수당이 지닌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아동건강체험활동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며 “그러나 보건복지부 협의과정에서 제주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므로 저출산으로 인한 지방소멸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정책이 실현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 가을재배용 수경재배 씨감자 ‘대지’ 4.4톤, ‘탐나’ 3.4톤, 총 7.8톤을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씨감자는 농산물원종장에서 분무경 수경재배로 생산한 최상위급 무병 씨감자로 국립종자원의 포장검사 2회와 종자검사에 모두 합격한 국가 보증 종자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28일 씨감자 공급협의회를 개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지역농협 관계관과 수경재배씨감자 생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급가격 15% 인하를 결정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날 협의회에서 기존 경삽묘가 아닌 맹아묘를 활용해 씨감자 생산비를 15% 절감하는 기술혁신에 대해 보고했으며, 생산비 절감 성과가 실수요자인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급가격을 인하했다. 이에 기존 규격별로 Ⅰ규격 70,000원, Ⅱ규격 42,000원, Ⅲ규격 28,000원이던 공급가격은 각각 60,000원, 36,000원, 24,000원이 됐다. 특히,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탐나’ 품종은 더뎅이병에 강하고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긴급 수출진흥회의를 개최한다. 긴급 수출진흥회의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수출 관련 유관기관장, 수출전문가, 수출기업 대표로 구성된 수출진흥회의 위원 21명과 수산물수출협회장 및 수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산물 안전·안심릴레이 캠페인,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판촉행사 등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에 따른 제주 수산물 중국 수출 활성화 방안과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 등 아세안 시장 대상 수출 확대 등 제주수산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모을 방침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 유관기관, 수산업계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제주도정은 도민 건강과 제주 수산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5일 제주공항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 위촉식에 참석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제주공항이 국제적인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하고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공항 주변 주민들께서 고통을 감내해준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내실있는 소음피해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공항과 주변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농정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 미래농업위원회 미래농업총괄 회의를 5일 개최했다. 제주 미래농업위원회는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내에 설치돼 총 4개 분과(농업정책, 밭작물/식품, 감귤유통, 축산업)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두 차례에 걸친 분과별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민선8기 농업분야 공약사항 추진과 지역농업인 건의사업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 등 제주 농정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업을 `24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미래농업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제주 농정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워케이션의 성지로 떠오르는 제주가 서울 소재 기업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1시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2023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in 서울’ 행사에 50개사 102명이 참석하는 등 수도권 기업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1일 판교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첫 워케이션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대기업 등 10개 사는 7월 초 제주를 찾아 워케이션 기반시설을 돌아보는 팸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 설명회에는 지난 판교 설명회와 팸투어를 통해 제주 워케이션 관심 기업들에게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했다.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하는 공공 오피스 3개소 및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한 여가 프로그램인 ‘러닝 홀리데이 인 제주(Learning Holiday in Jeju)’ 등 공공 워케이션 패키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공공 워케이션 패키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둔 사무국에서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제공되며, 제주 워케이션 종합 플랫폼을 통해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