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이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춘천시 역할 확대 의지를 밝혔다. 미국 보스턴 출장 중인 육동한 시장이 16일 (현지시간) 현지 한인 언론 ‘보스턴코리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춘천의 바이오, 교육, 문화외교 전략은 지역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라며 “작은 도시의 도전이 세계와 연결되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춘천시의 글로벌 전략 구상에 주목한 현지 언론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육 시장은 춘천의 핵심 역점 분야인 바이오 산업, 국제 교육협력, 문화외교 전략을 중심으로 시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육동한 시장은 특히 춘천시의 한국형 바이오클러스터 추진에 대해 역설했다. 육 시장은 “BIO USA 참석을 계기로 ‘K-BioX(미국한인생명과학자교류단체)’ 미주 생명공학 연구자 네트워크와의 교류가 본격화됐다. 시가 주도적으로 관여한 K-BioX 컨퍼런스도 어제 보스턴에서 성황리에 열렸고 춘천시가 이 그룹과 MOU를 체결해 연구자 교환, 공동연구,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유·초·중·고 학생, 교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2회 강화융복합놀이축제(강화융복합놀이터와 함께하는 보드게임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화교육특구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놀이가 문화를 만든다, RISE: 강화’를 주제로 강화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놀이로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산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축제는 VR·AR·SW 체험 수학놀이터, 게이미피케이션 탐구 수학, 융합 건축 속 수학, 보드게임 체험, 퍼즐·앱 결합 콘텐츠 ‘퍼즐7’, AI 수학 퀴즈 방탈출버스, 우봉고 대회 등 다양한 수학·융복합 체험으로 구성됐다.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탐구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모습에 신기했고, 어른들도 처음 체험해 보는 것들이 많아 재미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정례화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퍼즐7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교사는 “앱과 실제 퍼즐을 결합해 체험 중심의 놀이형 학습을 구현했다”며 “가족들이 함께 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공공시설물 설치 사업에 대한 사전 예산 추계의 정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관련 부서에 면밀한 사전 검토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광양중·고등학교 방음벽 교체 공사 사례를 언급하며, “당초 예산보다 상당한 증액이 발생했고, 이는 초기 예산 산정이 정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의구심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지에 설치되는 구조물임에도 불구하고 공사비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대문구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사례를 언급하며, “처음 산정한 예산으로는 공사가 불가능해 결국 타절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라며, “정확한 추계 없이 사업을 시작하면 예비비를 소진하게 되고, 이는 긴급히 예산이 필요한 다른 사업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도로변 방어 울타리 설치사업과 같은 공공시설물 설치 시, 디자인 선정 이전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도봉1)은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품질 유지 관리에 대해 질의하며 “지금은 괜찮지만, 여름이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올해 초 경기장 잔디 품질에 대한 팬들과 언론의 비판이 컸지만, 3월 29일 열린 3차 홈경기 이후에는 ‘관리 노력이 느껴진다’는 평가도 있었다”며 개선된 부분은 일정 부분 긍정 평가했다. 그러나 “하절기 폭염, 집중호우 등 기후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 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국내는 물론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인프라이자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지만, 계절 변화에 따라 잔디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일이 반복되어 왔다. 최근 선수 안전과 관람객 경험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이 의원은 한국영 이사장에게 △하절기 생육 저하와 뿌리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 대응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장기 매뉴얼 및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계획 등을 질의했다. 공단은 이에 대해 “기술진단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은 시민 교통 편의 증진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아이폰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 도입’이 마침내 현실화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티머니는 6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iOS 기반 기기에서도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제공되던 기능이 iOS 사용자에게도 확대 적용된 것으로, 실물 교통카드 없이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윤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민관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윤 의원은 지난 2023년 9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티머니 측에 아이폰 교통카드 기능 도입을 공식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로부터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어 2025년 1월 8일에는 애플코리아 피터 알덴우드 대표이사 앞으로 공문을 발송해 iOS 기기와의 연동을 정식 요청했고, 같은 달 17일 애플코리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도문열 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제331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민간 선착장 사업을 추진하며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특혜를 부여했다고 지적했다. 도 의원은 “서울시가 ㈜한강포레크루즈와 체결한 ‘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 협약서’는 민간사업자에게 사실상 선착장의 사유재산권과 무기한 운영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라며,“이는 국유재산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명백한 권한 남용이며, 하천관리청의 역할을 벗어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도 의원은 특히 “한강은 환경부 장관이 관리하는 국가하천이며, 서울시는 하천관리청으로서 점용허가를 기준에 따라 처리할 권한만을 갖는다”라고 강조하며, “소유권도 없는 서울시가 특정 민간업체에 영구 사용과 사유 재산이 가능한 조건을 부여한 것은 묵과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여의도 선착장 사업’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유람선·공연크루즈·여객선 터미널을 민간이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협약서에는 운영 종료 시점, 기부채납 시기, 무상사용 조건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6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접견실에서 에콰도르 과야킬시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야킬시는 에콰도르 최대 상업도시로 항만과 공항 등 물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급속한 도시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경제협력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과야킬시의 신공항 및 스마트시티 건설 관련 정책 연수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접견에는 에밀리 베라 과야킬시 시의원을 비롯해 파블로 피타 과야킬 국제공항청장, 마리오 가르시아 상하수도공사 사장, 제시카 사베드라 재활용공사 사장, 루이스 살토스 시장자문관, 하비에르 플로레스 법무자문 변호사 등 과야킬시 주요 관계자들과 양국보 에콰도르 EIPP 자문관 및 임재근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이 참석했다. 과야킬시 방문단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했으며,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춘천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등 기본 소양 교육과 함께, ▲산책 시 배변 처리, 목줄 착용 등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펫티켓’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 인성교육 확대와 함께 미래 세대가 책임감 있는 반려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 23곳을 직접 방문해 총 58회의 수업을 운영하며, 약 978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시는 반려가구 증가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유실·유기 문제와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과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박병수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온 숲속의 아침 뷰’ 민간임대아파트 보증금 환급을 위한 2차 현장 접수가 오는 18~19일 이틀간 춘천 봄나들거리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다. 앞서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월 17일 해당 사업장을 보증사고로 지정, 3개월간의 검토 끝에 5월 14일 최종 환급이행 결정을 내렸다. 이에 환급이행 1차 접수를 지난달 마쳤다. 2차 접수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1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봄나들거리전통시장 고객쉼터(중앙로77번길 15)에서 할 수 있다. 우편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HUG 영남관리센터로 하면 된다. 춘천시는 우편 또는 HUG 영남관리센터로 방문 접수가 어려운 임차인들을 위해 춘천에 현장 접수장소를 마련했으며 HUG는 이곳에서 2차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HUG, 입주예정자, 은행 등과 수 차례 협의와 자문 회의를 통해 임차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접수를 포함해 향후 절차에도 피해자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이하 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기술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해마다 읍면동 산간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농업기계를 수리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마을 100곳에 방문해 1200여 대의 기계를 수리했으며, 올해는 3월부터 현재까지 마을 54곳에 방문해 827대 수리를 마쳤다. 수리비용은 2만 원까지 지원되며, 오는 10월까지 순회수리기술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업기계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기계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지난 16일 공사 본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공사는 기존 4인 체제로 운영되던 자문위원회를 올해부터 외부위원 1명과 내부위원 1명을 추가 위촉해 총 6인 체제로 확대했다. 위원회의 구성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보다 신뢰도 높은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도모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 소방, 시설 분야의 외부 전문가 3명과 공사 내부의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 담당자 3명이 참여해,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신광호 사장은 “재난안전자문위원회 확대는 공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변화”라며, “외부 전문가의 전문성과 객관적 시각을 적극 반영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안전관리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 이하 공사)는 오는 6월 17일~ 7월 13일 유관순파크골프장 무료 시범라운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석동에 위치한 유관순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쓰레기 매립지를 활용해 조성된 파크골프장으로, 총 4개 코스 36홀 규모를 갖추고 있다. 공사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시범라운딩을 통한 시민들의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시범라운딩은 1부 오전 7시~ 12시와 2부 오후 2시~ 6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1조당 최대 4인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가능하다. 공사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안면인식 키오스크 시스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시범라운딩 기간 동안 현장에서 예약 사이트 회원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유관순파크골프장은 오는 7월 15일 정식 개장하며, 이용일 기준 1주일 전부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불가하며, 매주 월요일은 코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신광호 사장은 “유관순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의 여가 향상과 세대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 투자사 유치 확대 정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민간 투자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핵심축으로, 자본력이 약한 스타트업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 민간 투자사의 약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있어 비수도권 지역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천안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민간 투자사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3년 단 2개 사에 불과했던 지역 소재 민간 투자사가 올해 상반기 이전 예정 2개 사를 포함해 10개 사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이러한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행사 개최와 적극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꼽았다. 시는 기업설명(IR) 행사인 ‘C-STAR Awards’, ‘밋업(Meet-up)’, 투자사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의 투자자들이 천안지역의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직접 만나고 교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2월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올해 자녀를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를 감면한다. 천안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천안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최근 천안시의회를 통과해 7월 재산세 부과분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추가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로, 부모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1가구 1주택을 소유한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출산에 따른 다자녀가구에 대한 재산세 감면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저출산 해소와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 조례는 출산 및 양육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뿐 아니라, 출산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전국민 대상 캠페인 ‘지금, 움직여 봐!’에 동참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총 20만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바일 건강 걷기 앱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파주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지금, 움직여 봐’를 검색해 걷기 임무에 참여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인 20만 보를 달성하고 사진 인증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건강한 파주시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