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문화의집은 메타버스체험관에서 증강현실(AR) 플레이디딤(비트점프) 월별 랭킹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메타버스체험관은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 공간으로, 주요 콘텐츠로는 아바타 포토존, 바이크 VR, 리듬게임 VR, 감상형 VR, 플레이디딤(단체형 AR) 등이 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메타버스 체험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평일 증강현실(AR) 플레이디딤(비트점프)에 참여하여 가장 높은 단계에 오른 청소년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월별 랭킹전을 추진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이 행사에는 매월 50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성황리를 이뤘으며, 순위권에 오른 참여자들에게는 김덕화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직접 상품을 전달했다. 6월 랭킹전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메타버스체험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현장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메타버스체험관은 현실과 가상이 접목된 새로운 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구 건강 체크를 주제로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제6회 튼튼!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의 현장 인력들의 참여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주제는 저탄소를 위한 영·유아 채소 레시피로, 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등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제출하면 완료되며, 선정된 레시피는 2026년 어린이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경식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센터, 어린이 시설, 부모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8일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6년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투표를 6월 4일부터 진행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수택3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마을사업 계획에 대해 주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 주민 사전투표는 4일부터 27일까지 수택3동의 거주 주민,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가 가능하고, 상설투표는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1층 복도에서 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형식으로 9시부터 1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본투표는 주민총회 당일인 28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실시된다. 한편,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 제안 등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4~5월 분과회의와 정기회의를 통해 총 10건을 총회 안건에 상정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포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특화 탐방 프로그램 'Inside 포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nside 포천 시즌1'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포천의 역사, 문화, 자연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선 중기 명재상으로 알려진 백사 이항복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백사 이항복 기념관’을 방문해 청렴과 애민 정신을 되새겼다. 이후, 포천의 대표 축제인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찾아 지질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탄강의 생성 과정과 생태적 가치를 배우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포천에서 태어나 살면서도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포천이 자랑스러운 도시라는 걸 새삼 느꼈다”라며, “특히, 한탄강 지질 공원의 소중함을 알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2025 횡성 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포럼의 주제를 ‘횡성군 중장기 관광 발전 전략과 과제’로 정하고 횡성군 관광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중장기 관광 발전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 앞서는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와 한림대학교 미래융합스쿨 융합관광경영전공,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 각 팀의 발표가 예정돼있다. 이들은 ‘횡성군 특화 콘텐츠 개발 및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지난 4월 9일 횡성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펼쳤던 아이디어 제안 및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팀들이다. 이후 기조연설은 한국관광학회 로컬관광위원장인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플랜이슈의 김진성 대표가 ‘횡성군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육성’을, 한라대학교 류시영 교수가 ‘횡성군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발제하며 의견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재호 한국관광학회 분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강원대학교 김영국 교수, 한림대 송화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서비스로는 ▲직접방문‧안부전화를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무더위 쉼터 안내 ▲교육자료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 폭염대응 지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에 폭염 예방 물품을 배포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안전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보건소가 한발 먼저 나서겠다”며 “폭염에 대비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충남장애인체전에 6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2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7개 등 종합점수 14만 7,767.9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선수단은 배드민턴·수영·역도·육상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거머쥐었으며, 농구·보치아·배구·축구·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서 종합 2위, 볼링·탁구 종목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11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육상 종목은 대회 출전 이래 처음으로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역도·수영 종목은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가족, 지도자,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하나 되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지역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의 건강한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워라밸(Work-Life Bala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퇴근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운동·취미·자기계발 등 3개 분야에 ▲일상 속 통증 해결 ▲청년 피트니스 챌린지 ▲가죽공예 아틀리에 ▲보컬 아카데미 ▲라탄 크래프트 ▲나만의 셀프리더십 ▲소통을 바꾸는 대화기술까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7월 17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모집정원 98명에 425명이 신청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및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6월 한 달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수준과 처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회복지시설 357개소 종사자 약 5,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설문문항은 종사자 보수 수준, 근로환경, 복리후생, 천안시 처우개선 사업에 대한 만족도 등 총 2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문항은 ‘천안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구성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3개년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2026-2028)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 현장의 근무환경 및 욕구를 반영한 정책 마련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장기근속 휴가 확대, 복지포인트 지급, 건강검진비 지원, 상해보험비 지원 등을 추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토지정보과 이상열(40) 주무관이 ‘2025년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지자체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무원·기관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다. 이상열 주무관은 드론 영상 기반의 3D 모델을 활용한 입체경계선 시각화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는 등 지적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를 활용해 코딩 알고리즘 설계 및 기술을 구현하고 공간정보 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상열 주무관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6월 11일부터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우편 발송하거나 전자고지를 통해 안내한다. 이번 6월 상반기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차량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지정되며, 해당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차량의 배기량에 따라 계산되며, 이를 바탕으로 연세액이 산출된다. 또한 소유 기간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에 해당하는 세액이 각각 6월과 12월에 고지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CD/ATM기,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 시에는 3%의 가산세가 추가되며, 체납된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때에는 1개월마다 납부지연가산세 0.66%가 추가되므로 납부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납세자가 납부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만료 3일 전 미납자에 대해 안내 문자메시지를 추가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를 절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운영하는 홍천강 오토캠핑장이 재개장했다. 홍천군은 홍천 북방면 굴지리 강변 1만 8,222㎡ 규모에 캐라반 6면, 오토캠핑 12면, 프리텐트 32면 등 50면의 캠핑 시설과 취사대, 샤워실, 다목적광장 등을 갖춘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6월 1일 이후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은 피서객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그늘 수목을 대량식재하고 홍천강과 연결되는 데크시설을 갖춰 야영도 하고 홍천강에서 수영도 할 수 있도록 캠핑 여건이 갖춰졌고 무선인터넷 존과 어린이 놀이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휴장 동안 상하수도 공사를 진행해 하천수를 이용하던 기존과 달리, 상수도를 공급하여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용 요금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기준으로 캠핑카를 설치할 수 있는 캐라반 사이트(C사이트)는 3만 5천원, 자동차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오토캠핑 사이트(A사이트)는 3만원, 텐트만 설치하는 일반 캠핑사이트(F사이트)는 2만 5천원이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홍천군 문화광광털홈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연 2%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선발을,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을,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귀농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조건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시행 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통해 사업계획과 영농정착 의지 등을 평가하며, 면접 점수 60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차량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차량 화재 예방 및 대처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고온으로 인해 차량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엔진 과열이나 전기장치 이상 등으로 인한 차량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차량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이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천안서북소방서는 다음과 같은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타인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을 경우에는 △즉시 안전거리 확보 후 갓길 또는 안전지대로 이동 △비상등 점등 및 후속 차량에 상황 전파 △119 신고 및 정확한 위치 전달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차량 위치 안전 확보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차량에서 불이 난 경우에는 △신속히 정차하고 시동을 끈 후 △기어를 주차(P) 위치로 놓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작동 △트렁크 및 보닛을 열어 열기를 배출한 뒤 △즉시 차량에서 이탈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돌봄 공백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생활 돌봄, 식사 지원, 동행 돌봄, 심리상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1인 가구를 비롯해 고령자, 중장년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민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 상황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해 낙상 위험을 줄이고, 대상자가 더욱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직접 하기 어려운 일이었는데 내 일처럼 도와줘서 고맙다.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워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주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돌봄 공백을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