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경기자동차과학고와 컨소시엄을 통해 공모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6월 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의 거점학교로 이름을 올렸고, 향후 5년간 최대 45억 원의 국고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부여, 산학연계 강화, 후학습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ㆍ교육청ㆍ기업ㆍ특성화고가 협력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ㆍ취업ㆍ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교육부 정책 사업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10개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시흥시와의 협약을 포함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자동차(전기차ㆍ자율주행차ㆍ자동차 튜닝) 핵심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에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 선취업 후학습(P-TECH), 독일식 일학습병행(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과 지속 성장을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무대의 뒷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군포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무대 전문가들이 직접 조명 콘솔 조작, 음향 믹싱, 무대장치 체험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무대 상하부, 조명실, 음향 조정실 등 공연장의 구조를 살펴보며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무대기술 ▲조명 ▲음향 등 전문 직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고,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공연예술의 제작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공연에 대해 더 폭넓게 이해하고, 문화향유의 기반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세계적인 스타셰프이자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인 에드워드 리(Edward Lee)가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6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를 통해 공개한다. □ 에드워드 리 셰프는 북미권의 인기 프로그램인 ‘탑셰프(Top Chef)’ 등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쌓고 최근 넷플릭스 화제의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글로벌 스타 셰프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 서울관광 홍보영상의 첫 편인 ‘서울 미식 투어(Seoul Table for One)’ 편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 로컬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노포 맛집부터 활기 넘치는 노량진 수산시장, 광장시장의 먹거리, 세련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겨운 포장마차까지 에드워드 리 셰프를 통해 서울의 진짜 맛을 전 세계에 알린다. □ 두번째 편인 ‘나홀로 서울(Solo in Seoul)’ 편에서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서울 곳곳을 누비며 자신만의 특별한 나 홀로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 서울 도심 속 트램을 타고 창경궁 앞을 지나 북악산을 하이킹하고, 인사동의 아기자기한 골목 탐방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노약자·장애인·아동·산모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37곳(전수)과 미신고 급식소(급식인원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43곳, 총 80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급식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 조리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시설 운영자와 급식 담당자가 식중독 예방 활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에 대한 교육·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급식시설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 전시회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및 캐릭터 전문 전시회로, 콘텐츠 산업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Deep-Digging-Delight(깊이 파고드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일러스트레이션의 문화적 가치와 창작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들을 포함해 총 180여 명의 인기 및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며,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웹툰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과 함께 디자인 문구, 창작 굿즈, 아트토이 등도 함께 선보인다. 참여 작가로는 감성적인 캐릭터 일러스트로 주목받는 ‘구냥이’, 섬세한 스티커 디자인의 ‘식식인더하우스’, 독창적인 그래픽 스타일의 ‘리벳’, 따뜻한 색감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농산물가공제품 개발 사업을 통해 ‘연잎과 미나리 착즙주스 제조방법’과 ‘연근과 미나리를 이용한 스프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를 신규 등록했다. ‘연잎과 미나리 착즙주스 제조방법’은 연잎과 미나리의 향미와 기능성을 살린 착즙 블렌딩 공정으로 쓴맛을 줄이고 향을 강조한 기능성 음료다. 소비자 기호도와 차별성을 확보했다. ‘연근과 미나리를 이용한 스프 제조방법’은 연근의 부드러운 맛과 미나리의 향을 살린 건강 지향 스프로 간편식 시장에도 경쟁력을 갖췄다. 시는 이번 두 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시흥시 농산물인 연잎, 연근, 미나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흥시는 특허출원 45건, 이번 2건을 포함한 3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시는 농산물 가공기술 고도화와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농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 농업기술과 김미화 과장은 “시유특허가 제품화 및 유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민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민선 8기 공약인 ‘노인 건강지원비’ 사업의 하나로, 기존 생계·의료급여 수급 어르신에 한했던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을 6월부터 70세 이상 전체 노인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작년부터 연차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왔으며 이번 조치로 횡성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금은 수급자 구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연간 14만4천원, 그 외 어르신은 10만원을 지급받으며, 금액은 반기별로 전용카드에 충전된다. 카드는 횡성군에 등록된 가맹 목욕탕과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신규 대상자의 상반기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단,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 입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사업확대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전 세계로 판을 키운 ‘월드 오브 스우파’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2회에서는 국가 대항 리스펙 배틀과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 후반전이 펼쳐졌다. 국가 대항 리스펙 배틀에서 미국 국가대표 모티브(MOTIV)의 로지스틱스는 한국 국가대표 범접(BUMSUP)의 립제이를 지목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로지스틱스는 립제이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립제이를 리스펙한다. 국가대표로서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고퀄리티 무빙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겼고 파이트 저지 선택 결과 2대 1로 로지스틱스가 승리를 거뒀다. 이에 마이크 송은 “역대급으로 미친 배틀이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배틀은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 후반전. 무수한 배틀 우승 이력을 가진 왁킹 퀸 이부키, 힙합 세계 1위 쿄카가 속한 오사카 오죠 갱과 세계적인 댄서 리에하타가 이끄는 알에이치도쿄의 대결로, 일본 대표 크루들의 맞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가 운명 뒤바꿀 첫사랑 사수를 시작한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4일 액운 물리칠 준비를 마친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의 미소가 두근거림을 안기는 ‘인간부적’ 포스터를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개성만큼이나 사연도 각양각색인 K-귀신들의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 섬세한 필력의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인간부적 포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6박 8일 동안 파주 국제교류 공유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하고 파주 국제교류 활성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25년 파주 국제교류협력 방문교류(Paju-Gloucestershire Exchange Projec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교류는 파주 국제교류 공유학교의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심화과정 학생 11명과 인솔팀 3명이 참가 중이다. 방문교류의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영국 학교 체험 프로그램 참가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학생 주도적 역량 신장 ▴가정 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적 이해 역량 강화 ▴양국 간 상호 문화 이해를 돕는 교사ㆍ학생 대상 방문특강이다. 파주 국제교류 공유학교 학생방문단은 영국 글로스터셔 클러스터 중 2교에서 학교문화를 경험하고, 현지 학생들의 수업 시간에 참여하여 발표 및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발표 주제는 한국전쟁 당시 파주 설마리전투에 참전한 영국군 글로스터셔 연대의 역사적 의미를 뿌리에 두고 미래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새 정부의 출범과 지역 국회의원의 요직 내정 등 정치 구도의 변화를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큰 문제 없이 마무리한 선거업무 참여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선거 관련 근무자에게 대체 휴무를 통해 충분한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국정 철학과 연계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정부가 바뀌면 국정 철학과 정책 기조에도 변화가 생긴다”며 “이에 발맞춰 우리 시의 사업 당위성을 재정립하고, 국비·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새 정부의 중책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고, 정부의 예산 편성 흐름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지금은 쉽게 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다. 정세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탕정신도시 2단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4일,‘2025년 상반기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 대상교(실시설계, 총 16개교)’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 관련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은 디지털 교육 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추어 학교에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 개요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추진 일정 및 실시설계 용역 방향과 범위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 실시설계 용역 수행 절차 ▲그 외 협조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고충 및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임정모 교육장은“광네트워크 기반의 인터넷 환경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 및 학습 안전망 구축과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과 미래형 디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를 조성해 앙리 마티스전, 구스타프 클림트전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오는 6월 5일부터는 국가유산청과의 협력전시 ‘미음완보, 전통정원을 거닐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 일민미술관, 세종문화회관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포시가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에는 국립합창단,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졌으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내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국립한글박물관 전시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도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음완보(微吟緩步) 전은 ‘나직이 읊조리며 천천히 걷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시로, 단순히 정원을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내면을 성찰하는 심미적 과정으로 전통정원의 깊은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다. 작품은 국가유산청의 정밀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기법을 활용해 점묘화를 연상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2025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가 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원리를 체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남부(안산시)와 북부(고양시)에서 총 6기(초등 4기, 중등 2기)로 나누어 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자율주행 자동차(딥코봇, Zumi) ▲모듈형 창의로봇(핑퐁로봇) ▲인공지능(AI) 드론(코드론, 팝드론배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보드(딥코보드)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되며 연수생들은 기수별로 3시간 동안 실습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기 인공지능·디지털(에듀테크) 교원 역량체계를 반영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로봇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모델 학습-결과 예측’에 이르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실습하고 자율주행·드론 비행·사물인터넷(IoT) 자동화 시스템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발진, 발열, 결막염, 관절통, 두통 등)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단 및 치료받도록 권고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플라비바이러스의 일종인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잠복기(3~14일)을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기 물림 외에도 성접촉, 수직감염 등을 통해 전파되는 사례도 있으며, 임신 중 감염은 조산, 태아 사망, 사산, 소두증 등을 초래한다. 현재 우리나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총 40명이 신고됐으며, 이 중 39명은 해외 유입, 1명은 실험실 감염 사례이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세계적으로 24년 44,957명, 25년 5월 기준 12,660명 발생하며 중남미는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며, 아시아는 태국, 인도, 싱가포르에서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 국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천시는 현재 지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