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경기도청소년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소년 참여부분 및 자율부분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부분은 청소년의 경제활동에 대해 파악하고 근로기준법을 이해하며 올바른 경제관념과 근로계약서 작성법을 알아보는 활동으로 청소년 경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자율부분은 청소년카페 ‘아띠리에’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의 주체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정착해나갈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선정된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관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 개관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얼마 전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경기도 공모사업에도 2건이 선정되는 등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