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위기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다. 각 유관기관의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연계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와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이날 회의는 총 1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사례에 대한 지원 솔루션과 기관별 연계 논의 및 정보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논의를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위기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연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여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