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9일,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학생 동아리 배달특급 활성화 발표대회’에서 브랜드와의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제안한 4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배달특급 활성화 발표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통해 배달특급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배달특급의 모든 관계자와 참여 대학생들이 합심해 추진됐다.
발표회는 서울·경인 지역 대학생 광고 연합 동아리 ‘온애드’ 소속 학생 20여 명, 5팀이 참여해 각자 준비해 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열띤 발표를 선보였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배달앱 후발주자인 배달특급이 할인 경쟁에서 경쟁력이 없음을 지적하며 브랜드와의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제안한 4팀에 최우수상을 안겼다. 또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 아이템 등을 제시한 3팀과 캐릭터를 활용한 숏폼과 카드 뉴스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한 1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로 좋은 상품인 배달특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라며 “여러분의 창의력과 혁신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배달특급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4팀의 이혜원 팀장은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다양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팀원들과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최우수상을 받은 만큼 이제는 소비자 입장에서 배달특급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