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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예일교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예일교회는 지난 19일 하남시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643,000원을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기탁했다.

 

과거 하남시 풍산동 소재 하남예일교회는 1927년 미사리 251번지에서 (구)미사촌교회로 설립됐고 1972년 망월동으로 위치를 옮긴 후 1994년 하남예일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하남시에서 가장 오래된 신앙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회로써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힘쓰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으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이다. 이번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구제 헌금으로 모인 2,643,000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하남시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하남예일교회 이경민 담임목사, 손호영 부목사, 최훈종 안수집사와 주해연 하남시복지문화 국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하여 이웃 사랑 실천의 취지를 더했다.

 

이경민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하남예일교회 성도님들의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달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주해연 국장은 “하남예일교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끊임없는 사랑과 꾸준한 성금 기탁에 매우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서 한상영 회장은 “하남예일교회 성도님들의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하남시 관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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