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월 6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연합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40박스(2,800개)를 기부했다.
화서동 연합회는 메트로 치과, 미래이비인후과, 팔팔신경외과, 수원삼성안과, 땡마트로 이루어진 후원단체로 고등동 뿐 아니라 화서동에도 후원하고 있으며,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땡마트 구완회 前 화서시장상인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고등동에도 후원하게 됐는데, 앞으로 고등동 주민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의 증가로 복지수요는 늘고 있지만, 불경기에 후원은 줄어드는 추세인데, 이렇게 많은 기부물품을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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