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3년 11월 25일(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식 새로고침’을 진행하였다.
□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성남행복누리센터 ‘장애인식 새로고침’은 취약계층 아동의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도촌WITH바자회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에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준비한 쿠키와 원예 작품이 답례품으로 제공되었다.
□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성남행복누리센터 서강호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직접 만드신 쿠키와 원예 작품을 보고 감탄하시는 지역주민분들이 무척 많았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발달장애인분들과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