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0일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양 기관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군포도시공사-시흥도시공사 안전협의체는 두 기관간 재난, 시설안전 정보 공유체계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한 협의체이다.

□ 이번 점검은 안전협의체를 조직하고 두 번째 실시되는 교차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재난, 시설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 상호 교차 안전 점검은 안전 취약 사업장 2개소를 선정하여 분야별(전기, 소방, 기계, 안전, 보건분야) 시설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 교차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 요구사항은 조치방안을 마련하여 기관 간 공유함으로써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며,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 이에 배재국 사장은 “각 공사의 우수한 재난·시설안전관리 체계를 공유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며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