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의 방과 후 초등돌봄센터인 서울숲아이꿈누리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선생님과 아이들이 자축행사를 열었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성동구 유일 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지난해 7월 개소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발달시키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문화예술, 체육, 과학,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제공하며,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아이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탐구하고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자원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근 초등학교에서 센터로 오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말 개최한 자축행사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1주년 행사 포스터 공모전, 지역사회 봉사프로그램인 플로깅백 만들기 및 줍깅, 감사선물 만들기(하바리움 볼펜), 감사카드 쓰기를 진행했고, 지난 1년간 센터에서 활동한 추억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 춤과 노래, 자작시 등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행사의 메인이벤트는 포틀럭 파티로 아이들은 학부모들이 준비해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8월 26일까지 서울숲 여름 캠핑장을 운영한다. 캠핑장은 총 21면으로 서울숲 공원 잔디쉼터에 있으며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예약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요금은 1박당 1만 원이다. 현재 7월 예약이 접수 중이며 8월 예약은 7월 31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예약자는 평상(가로3m×세로3m)에 맞는 개별 텐트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며, 성동공유센터에서 텐트와 테이블 등 캠핑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안전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하여 캠핑장 내에서 취사와 음주는 금지하고 있다. 성동구는 이용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숲속 나들이’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숲 해설가가 서울숲에 숨어있는 다양한 나무 이야기를 설명하고 숲길 산책과 함께 매미 오줌놀이, 거미줄 달아주기 등 다양한 생태 체험활동을 진행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추진 경과보고와 분과별 심사 자료 공유 및 동별 주민총회 운영을 위한 최종 사업을 심사했다.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총 142건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이후 동 지역회의 심사와 부서의 사업 적격성 검토를 통해 최종 111건의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여 최종 79건의 사업을 주민총회 상정사업으로 결정했다. 해당 사업들은 이후 동별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 예산안을 구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총 63건에 대해 약 15억 원을 2023년 본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지난 6월 금호4가동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김장, 모두가 함께해요’ 사업의 경우 주민들이 직접 김장을 하여 독거어르신 및 1인 가구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여름철 폭염을 식혀줄 성동 샘물창고와 무더위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 샘물창고는 여름철 야외 활동 중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이나 두통, 심한 갈증 증상을 동반한 온열질환과 탈수 등 폭염 재난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처음 운영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까지 운영하며 지난해 대비 2곳을 확대해 야외 무더위쉼터 총 11곳에서 운영한다. 주로 하천변 산책로나 체육공원 등 야외 쉼터 공간에 냉장고를 설치하여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 등 폭염 안전취약계층에게 생수를 제공하는 것으로, 500ml 생수 200병을 매일 3차례씩 총 6,600병을 공급한다. 특히 성동구는 환경을 고려하여 무라벨 생수를 공급하며 샘물창고 인근에 수거함을 설치해 재활용한다. 또 각 동주민센터 자율방재단을 별도의 관리자로 지정, 생수를 독점 이용하거나 냉장고 내 개인 물품을 보관하는 사례를 예방해 효율성도 높였다. 더불어 구는 7월 말부터 무더위 그늘막 8개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그늘막 의자 30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무더위 그늘막은 11월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초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물놀이장 이용객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배달음식점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성동구보건소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성동구민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애용하는 인기명소인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배달음식점 이용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하여 물놀이장 인근 주요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살곶이 물놀이장을 관리하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측 조사에 따라 물놀이장을 찾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 점검반을 구성하여 배달음식점 대상으로 조리장 위생 청결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 종합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살곶이 물놀이장을 찾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하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속적인 위생지도과 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여름철 먹거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5일 성동경찰서 및 성동주부교통봉사대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안전 및 불법주정차 이륜차 합동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지역은 이륜차 불법주정차와 어린이 교통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금호초등학교 인근으로, 구는 이륜차 단속 권한을 가진 경찰과 함께 계도와 과태료 부과를 했으며 이륜차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지난 5월 위촉되어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동주부교통봉사대 회원들은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에 대하여 홍보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에 진행했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 5월에도 성동경찰서와 이륜차 불법주정차 방지 홍보를 위해 왕십리역과 마장지역에서 합동 단속을 시행했고, 6월에는 민식이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방지하고자 성수동 내 경동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이륜차 불법주정차 계도 단속 및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일 성수2가제3동에 위치한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유재춘)로부터 성금 2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1977년 개업한 이래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돕고 있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노인부부세대 등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가구에 간편 집수리(조명교체, 가스타이머·방충망 설치 등)에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구청에서는 법정 지원을 받기 어려우나 실제 생활이 어려우신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여 해당 가구의 집수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유재춘 이사장은 “아직도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간단한 집수리도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 난감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며 “우리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의 불편을 조금이라고 덜어드리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 서비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9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15분도시 아이디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도시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구민과 지방자치단체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이 워크숍은 파리 소르본 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ETI)가 개발했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멕시코,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바 있고 한국의 도시 중 성동구에서 최초로 개최된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안 이달고(Anne Hidalgo) 현 파리시장의 15분도시 프로젝트로, 이를 자문한 카를로스 모레노 소르본 대학 교수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계층이 균형을 이루며 섞여 살며 사회의 질이 높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기반에서 그가 세계 최초로 개념화한 15분 도시는 개인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도시이다. 즉 생활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1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뜻한다. 이날 행사는 약 60명의 주민과 마을활동가, 시·구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레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8월 4일까지 ‘누구나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스마트문화도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성동문화재단, 성동구문화도시센터 주최‧주관으로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기반을 조성하고 문화접근성 및 문화향유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다양한 관점에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만들고자 한다. 주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일상생활 속에서 이동약자, 직장인,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누구나 문화를 쉽게 누리는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문화접근성 향상 정책 제안, 지역문화 발굴, 캠페인 등) 아이디어’가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 중 스마트문화기업(전문가)과 매칭 가능한 경우 컨설팅 기회 제공 및 향후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킬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접근성과 문화향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성동복지관아이꿈누리터가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아동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약 23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사례 공모전 ‘슬기로운 우키활동’을 개최했다. 성동구의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동8호점 ‘성동복지관아이꿈누리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놀이와 쉼’ 분야에 ‘하늘 정원에서 꿈이 자란다’라는 제목으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바쁜 학업 일정으로 놀이와 쉼이 부족한 아이들이 직접 놀이공간과 놀이 종류 및 규칙을 자발적으로 찾고 서로 협력하며 사회성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은 사례로, 아동주도성과 협력성 및 창의성 등에서 인정받았다. 성동복지관아이꿈누리터 박정묘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독립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아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며 “오랜 코로나 팬데믹과 학업 등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희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신규 및 개정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사이버대학교 과정의 성동구민 수업료 감면 혜택으로, 주민등록등본 등 거주증명서를 학교에 제출 시 매 학기 수업료의 30%와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업료 감면은 이번 달부터 대학 사이트를 통해 개별 접수 후 2학기부터 적용이 가능하다. IT·디자인, 외국어, 사회복지 등 특화된 전문 분야 및 뷰티건강, 자연 숲 치유 등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는 학과까지 학교별로 다양한 학과를 모집하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성동구민들의 학습 수요 충족 및 평생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별 교육생 모집일정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8월 17일 목요일까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총무과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산업체 위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하반기 지원금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한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사업은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 문화·예술 분야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그간 성동구는 상‧하반기 각 5만 원씩 연간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체험활동비도 인상됨에 따라 청소년의 본인 부담금도 높아지게 됐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선택권을 확대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하반기부터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2024년부터는 상‧하반기 각 10만 원씩 연간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승인이 완료되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또,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즉시 바우처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성동구청 아동청년과 또는 각 동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5명 선발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성 및 전문성 뿐만 아니라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 사업을 추진한 주택정책과 정승화 주무관, 건축과 이성민 주무관, 치수과 우세민 주무관,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담당 복지정책과 김명선 주무관, ▲'개인정보보호 활성화 선도 발 빠른 보호 기반 마련'의 정보통신과 이지영 주무관을 선발했다. 성동구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반지하주택 전수조사에 들어가고 주택·건축·보건·복지 분야의 부서를 모아 주거안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정승화 주무관은 실무 총괄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반지하 주택가구에 침수경보기, 환기팬 설치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성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수급자, 차상위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집수리서비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가 여름철 방충말 설치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가구당 1회당 재료비 15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충망 설치 및 보수, 형광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각종 해충 방지 및 통풍에 도움을 주며 안전잠금 장치가 장착된 현관 방충망 설치와 노후화된 창문 방충망 보수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대상자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기간 중 방충망 설치 및 보수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사근동에 거주하는 김OO 씨는 “여름철 날씨가 더워 창문을 열면 집 앞에 있는 나무 때문에 벌레가 들어와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방충망을 설치하여 앞으로는 안심하고 창문을 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동 돌봄매니저가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7일부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0억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 지원사업을 재개한다. 지난 5월 1차로 총 122개 업체를 대상으로 30억원의 융자를 지원한 성동구는, 이번에 2차로 270억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 자금을 마련했다. 대출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최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연 2%대 변동금리로 자금 소진 시까지 융자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보증재단에 이미 보증잔액이 있는 업체는 최대 2,000만 원까지(기 보증금액 포함 5,000만 원 이내)이며, 보증잔액이 없으면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신고 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신한은행 성동구청지점 또는 우리은행 왕십리역금융센터를 방문하여 사전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보증 제한 및 융자 불가 업종 등 기타 자세한 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는 만 19세부터 만 69세의 경비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수료자에게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경비 또는 보안직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지정한 민간경비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법정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이에 성동구는 해당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회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교육은 성동구 내 위치한 (사)한국경비협회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4시간)과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19시간), 기타 평가(1시간) 등 과목으로 구성되어 총 3일간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이수 완료자에게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처 알선 및 위탁 교육기관과 협약된 업체에 우선 취업 연계 지원도 이루어진다. 오는 8월 11일까지 전체 교육 회차 참여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일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상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하반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조기 마감 여부 및 변동된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1인당 칼이나 가위 3개, 우산 또는 양산 2개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접수하면 된다. 2018년 성동구 생활밀착사업 제1호로 시작한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 올 상반기에만 일일 평균 40~50명의 주민이 방문하여 총 12,400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의 향상과 자원 절약 실천을 돕는다. 또 서울시 동행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칼갈이 기술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도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를 거치면서 고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어지는 폭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및 공사장 등 관내 주요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최근 폭우에 흙이 씻겨 나가면서 성동구 아파트에서 산벽자연석이 이탈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긴급 조치를 완료했다. 집중호우로 산사태, 침수 등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동구는 관내 공원 59곳과 산사태 취약지역 및 절개지 8곳, 축대, 공사장 등 취약시설 점검에 나섰다. 매봉산, 응봉산, 대현산 등을 살피고 산지 내 위험 사면을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및 침하, 수목전도, 침식 여부를 확인했다. 호우가 이어지는 만큼 상황반을 꾸려 장마 종료 때까지 점검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성동구는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산지형 공원의 등산로를 통제하고, 하천 범람을 대비하여 하천과 이어지는 육갑문을 폐쇄하는 등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앞서 성동구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상황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수문, 하수시설, 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세무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로운 방법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지방세무직 직렬이 30년이 된 해로, 그동안 세무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 쌓인 생생하고 전문성 높은 선배 세무공무원의 경험담을 활용할 필요성을 활용함과 동시에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이 본격화한 2020년 전후 신규 공무원 임용이 급격하게 늘어난 만큼 세무공무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세무분야 별도의 민원응대 교육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성동구청 세무2과에서 “세무와 친절, 그 둘의 궁합은?”이란 제목으로 세무민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세무업무 24년차 선배가 맡아 구 세무업무 구성 및 부서 목표 설명을 시작으로 공무원의 기본자세인 친절과 공정 속에서 최상의 세무민원 응대 방법, 특별히 더 요구되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주의점, 물리적·비물리적 폭력을 행사하는 민원인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부서내 협력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질 때 발산되는 시너지를 단체게임을 통해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업무현장에서 실제 처리한 민원응대 사례를 통해 무엇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도시경관 개선과 더불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상반기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간판 추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정비대상은 주인 없는 간판이나 노후한 위험 간판이다. 주민신고와 성동구 자체 조사를 통해 발견된 간판 중 성동구와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가 합동 실사를 통해 노후도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총 38건의 정비 대상 간판을 선정해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간판 등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