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19일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내에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다.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을 간편하게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까지다. 성동구는 성수지역 법인 수 증가로 기업의 법원서류 발급이 증대되자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추가 설치를 이끌어냈다. 이번 설치로 성동구는 서울시 17개 자치구 중 강남구 등에 이어 4번째로 2대(성동구청,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이상의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성수동 소재의 한 기업체 직원은 "평소 법인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성동구청 내에 긴 줄을 서야 했었는데, 앞으로는 성수동에서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성동구의 노력에 감사함을 나타냈다. 한편, 성동구는 기존 이마트 성수점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역으로 7월 중 이전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꿈공원 등 29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동보호구역은 유괴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공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 별도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 어린이공원과 어린이 꿈공원은 아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구비한 공원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의 행복을 위한 공간이다. 해당 공간은 아동들의 이용률이 높아, 어린이들의 안전과 놀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성동구는 이달 23일 어린이공원 등 29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과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를 강화해 범죄를 예방한다. 현재 성동구 어린이공원과 어린이 꿈공원 반경 500m 이내에는 평균 300여개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아동보호구역 지정대상에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필요한 경우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4일 오후 2시 성수아트홀에서 예비문화도시 추진 사업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본 도시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의 비전은 ‘스마트문화도시’로 문화 기술(Culture Technology, CT)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 공유회는 스마트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는 구민과 기업은 물론 유관기관들이 모여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스마트문화편의점’ ▲성수 창조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지향하는 박람회형 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 ▲문화 약자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한 ‘스마트 독서(문화) 돌봄 서비스’ ▲청년 지원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청년 크리에이터 성장 플랫폼’ 등 총 12개의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시원, 모텔 등에 거주하는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민·관·경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145개소를 대상으로 고시원, 모텔 등 주거 취약시설에 아동을 동반한 장기 투숙객을 파악하고,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소아과, 소아청소년과 병원을 방문하여 아동학대 의심 징후 체크리스트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여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 서울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성동경찰서 등이 위기아동, 아동학대 등 아동보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참여했으며, 향후 위기아동 발견 시 신속한 보호조치와 위기가정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합동점검을 통해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과 동시에 숙박업주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를 독려하여 사회적 보호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현안, 재난안전 등 재정수요를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확보액(12억 원) 대비 50%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상반기에 성동구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은 ▲관내 초교(금북초, 금옥초, 옥수초, 동호초, 옥정초, 행현초 등 6개소) 도로열선 설치 9억 원, ▲주택가 급경사지 인 한양대병원 삼거리~사근동주민센터, 금호현대아파트 앞, 행당역~행당브라운스톤아파트, 신금호두산위브아파트 앞, 금호중앙교회 앞 등 5개소에 도로열선 설치 6억 원, ▲무지개텃밭 내 눈썰매장 조성 3억 원 등이다. 관내 초교 및 주택가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를 통해 겨울철 낙상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구민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사근동 지역은 폭설이 오면 마을버스 통행도 어려웠던 지역으로, 도로 열선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들 통행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겨울철 유휴부지로 있던 무지개텃밭을 활용, 눈썰매장을 조성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서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임산부 가정의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맞벌이‧다자녀 가정에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설거지, 빨래 등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업체를 선정하여 높은 수준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옷장정리 등 정리정돈, 취사, 어르신·아이 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청소, 특수 전문자격 요하는 서비스 등은 제외된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약 13,000가구를 지원하며, 성동구에서는 총 525가구를 지원한다. 특히, 본인 또는 가족의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서울시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이다. 사업 지원내용과 유형별 구비서류는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서울특별시 공고 제2023-1803호)를 통해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거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주거 방역지원사업 ‘홈방역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중 열악한 주거환경과 위생관리로 인해 각종 질병 및 전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의 가정으로, 해당 가정은 두 달 동안 두 차례에 걸쳐 구서·구충 작업을 받게 된다. 홈방역서비스는 전문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방역전문업체가 각 가정의 주거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여 실내·외 살충, 살균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한여름 해충 활동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정보통신(IT)기술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접목하여 읍면동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선할 우수모델을 선정,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성동구는 ▲복지안전 취약가구 집중발굴로 위기상황 예방 ▲반지하층 거주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한 서비스 제공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동단위 복지·안전 인적 안전망 구축 등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 모델을 제시해 사업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먼저 지역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복지와 안전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 지역공동체를 활용하여 ‘동복지안전공동체’를 구성하고 단체간 역할 분담, 정보 공유 등 민·관협력 추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성동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반지하주택 실태조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도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며,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공유센터(행당로6길 10)가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인 ‘공유마루 BBQ파티 공간 공유’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주 금요일 공유센터 3층 옥상테라스 공간을 활용하여 도심 속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센터 유휴공간을 1일 1팀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공간 공유 사업이다. 성동공유센터 강주희 센터장은 “이용주민 중 캠핑용품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캠핑을 떠나기 부담스러운 주민들이 도심 한 가운데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비큐 파티공간 사용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성동공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바비큐 파티공간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7,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 시 바비큐를 위한 주방용품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캠핑용 식기를 제공하고 있다. 성동공유센터에서 제공하는 물품 외 식재료 등 필요한 물품은 이용자가 별도로 준비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기존 빗물받이 개선, 악취와 침수피해를 막는 ‘성동형 친환경 스마트 빗물받이’를 성수동 카페거리 등 총 83곳에 확대 설치한다. ‘성동형 스마트 빗물받이’는 평소에는 빗물받이 덮개 역할로 하수도 악취를 차단하고, 비가 내릴 경우 자동으로 열려 빗물을 배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친환경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구는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성수동 카페거리와 사근동 한양대 일대 총 33곳에 성동형 빗물받이 설치했으며 예산을 확보해 오는 10월경 50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나 골목 등에 설치되어 흔히 보이는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배수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중요 시설물이다. 하지만 평소에는 악취나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안기기도 한다. 특히 악취를 막기 위해 인근 주민들이 빗물받이 위에 임의로 덮개를 설치하는 경우 폭우 시 제때 제거되지 못해 침수 피해를 야기하는 주범으로 꼽혀왔다. 성동구는 지난해 약 1년 6개월에 걸쳐 스마트 빗물받이를 개발해 왕십리도선동 일대 32곳에 설치하여 지속 모니터링 해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6월 말부터 7월까지 한 달간 '민선 8기 1년, 정성을 담은 스마트포용도시'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성동구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앞으로도 혁신과 상생, 소통, 안전의 가치 확산을 통해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정성을 담은 스마트포용도시’를 공유하는 기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간 중 ▲성과공유 ▲소통공감 ▲희망도약 3개 주제로 구분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성과공유를 위해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동의 중점과제 선정을 위한 계획을 담았다. 성동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를 계기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차수판과 역지변, 개폐식 방범창등 침수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7월 중순 구청 1층 책마루에서 성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7월부터 만 18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해 여론조사도 실시한다. 또한 소통공감을 위해 구민 참여와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통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28일에는 응봉동 청사 리모델링 개청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8월까지 전체 17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5일 성동구 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500명을 대상으로 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6월에 마장축산물시장으로 보훈 가족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대접해온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임행사가 어려워지면서 보훈회관에서 고기를 나누는 것으로 보훈가족 초청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국가 유공자분들이 고기를 나눔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100kg의 고기를 더 준비했으며, 개별 포장된 시간대별로 보훈 대상자 방문 시간을 나누어 돼지고기 1팩씩을 배부했다.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박재홍 이사장은 "올해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행사를 개최해 주신 이사장님 이하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동구에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소셜벤처를 비롯한 스타트업 지원역량을 집중하여 성수동을 글로벌 스타트업 중심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글로벌 ESG 스타트업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 조성’ 실행을 위한 종합지원계획으로 ▲재정지원 확대 ▲공간 및 판로지원 ▲기업친화도시 조성 ▲글로벌 시장 진출기반 조성 ▲글로벌 스타트업 밸리 도약 총 5개 분야 29개 사업을 담고 있다. 성수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셜벤처의 집적지로 53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 지원조직이 자리하고 있으며 첨단기술, 로봇, 패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다. 구는 이 지역을 일자리 및 미래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확대하고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성수 디자인융합 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서울숲 일대 문화‧관광타운 조성에 나선다. 향후 왕십리역 일대 글로벌 비즈니스타운과 삼표부지에 조성될 글로벌 미래업무지구(GFC)와 연계해 성동구 일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기업에 물리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7, 8월 집중호우 및 태풍 시에 발생 가능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및 산림재해 발생 우려지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현산 등 산림 내 급경사지 4개소(대현산, 금호산, 금호동, 암벽공원 절개지)의 낙석, 누수, 붕괴, 균열 여부와 현재 설치되어 있는 낙석방지책 등 보강 구조물에 대한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매봉산, 응봉산 등 산사태취약지역 4곳 및 산지 내 위험사면을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및 침하, 수목전도, 침식 여부 등을 점검하여 사전정비했다. 현장 점검과 병행하여 산사태현장예방단이 배수로 내 적치물 제거, 그레이팅 정비, 고사목 제거 등 기본적인 정비를 완료했으며, 지난 4월 21일에는 매봉산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준공하며 모든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대비를 든든히 마쳤다. 호우 예보 시 산사태현장예방단이 수시로 주요 산림지역을 순찰하며 재해 없는 성동구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적 집중호우가 빈발함에 따라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고보조명을 17곳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고보조명은 주택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에 동별 1곳을 선정, 총 17곳에 설치했다. 고보조명이란 건물 벽면, 길거리 바닥, 천정과 같이 원하는 장소에 빛을 투사하는 조명을 말한다. 이번 조명 설치로 재활용 정거장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정거장 이용 방법 ▲투명페트병 및 폐비닐 분리배출일 안내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금지 안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현수막이나 배너 등 홍보물은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인 일몰 이후에 내용이 잘 보이지 않으나, 가시성이 좋은 고보조명은 바닥에 이미지를 투사하여 야간에도 주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이 알기 쉽게 재활용품 또는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와 관련 ‘전세사기 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특별법상 피해지원 희망 임차인에게 전세사기 피해 접수부터 무료 법률·심리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전세사기 피해자 여부 결정은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등 법정 요건을 갖춰야 하며,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 의결을 거쳐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피해주택 경매·매각 유예 ▲경매 지원(경·공매 대행지원) ▲피해주택 공공임대주택 전환 ▲법률‧심리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피해 신고 접수를 희망하는 임차인은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사본, 피해 진술서 등 관련 서류를 구청 2층 토지관리과에 설치된 ‘전세사기 피해 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사회초년생이나 부동산 계약에 익숙하지 않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과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1인가구 정책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매년 10월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오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해당 시설물을 방문하여 시설물별 업체명 및 사용용도 등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 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교통혼잡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도시교통 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전체 또는 160㎡ 이상 구분소유자이며(단, 주거용 제외), 부과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이고 부과기준일은 2023년 7월 31일이다. 구는 특히 성수동의 지식산업센터 등 부과대상 시설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축 건물 입주 여부, 용도변경, 미사용 기간, 교통량 감축 이행 활동 여부 등을 시설물별 조사표에 따라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수조사 결과가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설물 소유주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현재 성동구에서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 지역주민 약 4,900여 명이 위촉되어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구는 성동구약사회, ㈜BGF리테일, ㈜hy성동영업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약국 및 편의점 종사자, 야쿠르트 프레시매니저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왔다. 이렇게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성동구가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가장 먼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hy성동영업소의 행당점과 금호점을 찾아 위기가구의 정의 및 위기가구 발굴 사례 등을 안내하고 카카오톡 ‘성동이웃살피미’를 통한 비대면 신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7월 금북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로 만나는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올해 과학기술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원 주관 ‘디지털 활용 현안해결 프로젝트’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총 4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민관 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7월 중 금북초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한 리빙랩을 실시할 계획이다. 리빙랩(Living Lap)이란 마을 전체를 실험실로 삼아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혁신모델을 말한다. 성동구는 2018년부터 3년에 걸쳐 전체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기 안전 통학로 리빙랩을 진행해 총 94건의 안전문제를 해결했다. 지난해 구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2기 리빙랩을 시작했다. 통학로를 다니는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블록스 ‘Sweet Home, Safe School’ 게임을 개발한 것이다. 게임을 통해 통학로를 가상 체험한 후, 초등학교 사회 교과에 나오는 사회문제 해결 내용을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구에서는 종이팩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버려지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탄소 절감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공동주택 내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종이팩 전용 수거함 설치 사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7개 단지에서 5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로 배출된 종이팩은 관내의 자원순환 거점 기관에서 수거하여 제지업체에 전달하여 재생 휴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일반적으로 폐지, 종이박스 등과 함께 배출되는 종이팩의 바른 배출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탄소 절감 운동에 동참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자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동주택의 주거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구의 상황을 고려하여 화재나 재난처럼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성동생명안전배움센터와 연계하여 ‘단지로 찾아가는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재난안전교육울 통해 입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