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4일 서울시교육청 11층강당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라이브(청렴교육)’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통한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포함하여 본청 고위공직자(본청 실·국장, 과장) 등 직원 700여명이 현장 및 시청각 교육으로 참여하고, 유튜브 중계를 통해 33개 고등학교 교직원 1,500여명이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한다. 청렴라이브는 공직자가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공연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감 및 간부공무원의 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교육감의 갑질근절 특강 ▲청렴연극 ▲청렴팝페라 ▲청렴감동 영상 등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청렴 결의대회는 격파 송판에 새겨진 부패 문구(▲갑질 ▲부정청탁 ▲음주운전 ▲부당지시 ▲운동부 비리 ▲금품수수)를 교육감 및 간부공무원(본청 실·국장)이 격파함으로 취약분야를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청렴 의지와 결의를 표현한다. 청렴 결의대회에 이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공무원행동강령 행위기준 ▲갑질의 개념과 금지유형 ▲유형별 갑질사례 ▲조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포스트코로나로 가는 디딤돌 학기에 학생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틈틈체육 프로젝트'를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위축이 지속되면서 서울 학생들의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이 2019년 26.7%에서 2021년 32.1%로 늘어났다. 또한, 지난해 서울 초·중·고교생 건강체력평가 4·5등급은 13.9%로 코로나19 전인 2018년 9.3% 보다 4.6%p 증가하는 등 건강 체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틈틈체육 프로젝트’는 복도 끝, 건물 사이, 운동장 모서리 등 틈새 공간을 신체활동 공간으로 마련하여 아침, 점심, 쉬는시간, 방과후 등 틈새 시간에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 안의 안전한 실내‧외 자투리 공간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초·중·고 200여교를 선정하여 공간 구축비로 교당300여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복도에 운동기구(탁구대, 다트 등)를 설치하거나 운동장, 건물 코너 등 틈새 공간에 농구골대, 철봉 등을 설치할 수 있으며, 벽면이나 바닥을 활용하여 체력운동, 신체놀이 공간 등을 구축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통안전지도에 참여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통봉사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교통안전 맘(心) 5249(모이자구)]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5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는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운영 하나 모집이 원활하지 않은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순번제로 운영하기도 한다. 문제는 부득이한 사유로 교통안전지도 활동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부모가 교통안전지도를 대신할 사람을 구해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는 교통안전지도에 공백이 발생하여 학생의 통학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교통안전지도 활동일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와 교통봉사자를 1:1로 연결함으로써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통안전지도 공백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교통안전 맘(心) 5249』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교통안전지도 활동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가 봉사예정일 3일 전까지 별도 비용없이 전화하면, 플랫폼에서 교통안전지도 경험이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1일 16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에 의해 국내로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 교육정책연구소는 5월 17일에 ‘지난 10년, 서울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달라졌나?’라는 제목으로 '톺아보는 서울교육'창간호(통권 1호)를 온라인으로 발간한다. '톺아보는 서울교육'은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서울교육정책 수립 및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한 교육정책 연구 결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간됐다. 창간호인 제1호는 ‘지난 10년, 서울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달라졌나?’라는 제목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1기와 2021년부터 시작된 2기의 ‘서울교육종단연구’ 결과를 비교하여 톺아본다. ‘서울교육종단연구’ 란 서울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일 학생을 장기간 추적 조사하는 대규모 연구사업이다. 이번 자료는 1기 1차년도(2010년)와 2기 1차년도 조사(2021년)의 △전반적인 학교만족도 △세부항목별 학교평가 △교사에 대한 인식 △학습태도 △방과후학교 참여율 및 만족도 △ 교우관계 등의 항목을 비교·분석하여 제시했다.(5점 척도로 조사함) 2010년 대비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송필호)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체험 중심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5월 16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태원 참사 이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학생 안전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는 행전안전부 및 전국 17개 시·도 및 247개 시·군·구와 협력하여 재난 발생 시 구호 및 민간의 모금과 배분으로 재난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학생 안전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학교 안전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활용한 컨텐츠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학교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태원 참사로 조성된 기금으로 서울 중3, 고3 등 학년말 자기계발시기 학생 240학급 6,000명을 대상으로 6월과 12월 학기말 시기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교 1~4학년 64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2023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본 수여식에서는 합격의 의미가 더 뜻깊은 장애인·다문화가정·학교밖청소년 등 합격자에게 합격증서 교부를 수여할 예정으로, 교육청은 본 행사를 통해 합격자들이 학력 취득에 대한 자긍심을가질 수 있고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검정고시총동문회(총회장 문주현)의 지원으로, 장애인 합격생 등 타의 귀감이 되는 합격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하여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박인환씨와 고졸 최고령 합격자 유인희씨가 참석자 대표로 합격 소감을 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평생교육 이념 구현 및 적극 행정 측면에서 그동안 서울시민에게만 허용됐던 '찾아가는 검정고시'서비스를 경기도민까지 확대했으며, 본 서비스를 통해 초·중졸에 합격했던 이송이(만 31세, 경기도 광명시 거주)씨가 금번 시험을 통해 고졸 학력까지 취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9.1.자 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총 755명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실무사가 505명으로 가장 많으며, ▸특수교육실무사 87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72명 ▸교육실무사(통합) 47명 ▸특수에듀케어강사 22명 등이다. 지역 별로는 ▸강남‧서초(구) 169명 ▸강동‧송파(구) 130명 ▸영등포‧금천‧구로(구) 76명 순으로 대규모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응시자 거주지제한 없음) 응시원서 접수는 5.22.(월)부터 5.25.(목)까지 4일간‘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공고의 세부사항 또한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면접시험은 6.17.(토)에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3동)에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23.(금)에 발표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1일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서울 25개 자치구와 함께하는 출범식을 갖고 ‘2023 서울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서울미래교육지구 출범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하여, 25개 자치구 구청장, 서울시 의회 의원,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어린이·청소년의 미래역량 신장을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와 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8년간 추진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종료에 따라 미래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내는 새로운 교육협력사업이다. 서울미래교육지구의 핵심 사업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자치구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는 자치구 특화사업이다. △ 관악구의 지역 대학연계 고교학점제 지원, △ 영등포구의 과학특별구 조성 △ 서대문구의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 교육 등 25개 자치구가 저마다의 특색있는 특화사업을 계획 중이다. 관악구는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교육자원인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강좌(평균 10개)를 개설하고, 관내 일반고(12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5월 3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결정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3월 10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에 대한 법률 자문 결과, 조례안의 교육청 권한 침해 및 상위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재의를 요구했다.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재의를 요구한 조례의 법령 위반 근거는 다음과 같다.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사무는 '기초학력 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의한 국가사무이며 교육감에게 위임된 기관위임사무로서, 조례의 제정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또한 조례안 제7조에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지역․학교별 결과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한 것은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재심의를 통해 가결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0조 제3항*에 의거하여 대법원에 소를 제기하고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3단계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 기초학력 키다리샘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및'2023년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 및 지원 계획'에 의거하여 대안교육기관 및 학생을 위한 재정 지원을 하며, 5월 10일 운영 관련 연수를 실시한다. (공모형 지원)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하여 지난 3월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했고, 최종 47개 기관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약 57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대안교육기관의 교원인건비와 교육활동운영비로 기관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5월 중 교부금액의 50%를 1차 교부할 예정이며, 기관의 집행 상황 등을 반영하여 8월 중 2차 교부 예정이다. (신청형 지원)또한, 대안교육기관의 학생이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급식비와 입학준비금도 지원하고 있다. 급식비는 3월부터 신청한 44개 기관에 즉시 지원을 시작했으며(약 1,200명, 총 11억원), 입학준비금은 4월부터 신청한 기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375명 학생, 총 1억원 예상)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이 원활하고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5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9일 오전 10시에 2023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금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4,340명이 응시하여 3,817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7.95%를 보였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작년에 초졸, 중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31세, 광명시)씨가 마지막으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면서 마음속에 간직해 온 작가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송이 씨는 “경기도민에게까지 서비스를 지원해준 서울시교육청에게 감사드리며 고졸 학력까지 얻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박인환(만17세, 구로구)씨도 찾아가는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사회, 한국사 과목에서 100점을 맞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박인환씨는 “자택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해 준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부를 계속해서 대학 입학에도 도전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확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9일 오후 2시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이날 결단식은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에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서울특별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제40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 총 4,24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846명(초 305명, 중 541명)의 선수가 대표로 선발됐다. 작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금메달 76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59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도 금메달 70개 이상을 목표로 아름다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 안전교구설비비, 지도자 인건비 등의 적극적인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 예산을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을 통해 7억 9천여만원을 확보하여, 5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육참여수당 지급을 재개한다. 교육참여수당은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등록 청소년(만9세 ~ 만18세) 중 출석요건을 충족한 청소년에게 학령기 기준 초등학교 단계 월 10만원, 중학교 단계 월 15만원, 고등학교 단계 월 20만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참여수당은 교통비, 식비, 교재구입, 시험응시료, 진로탐색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수당 지출 후 보고서 제출을 통해 수당 사용 내역에 관하여 1:1 컨설팅을 받으며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거나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환수 및 교육참여수당 지급이 정지될 수 있다. 교육참여수당 지급 규모는 2019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확대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내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간 지급이 정지됐던 1~3월 기간 중 프로그램 출석요건을 충족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교육참여수당을 소급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다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와 교육청 교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소통과 업무 협업이 가능한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명칭:센클라우드)’을 구축하여 4월 17일부터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차 시범운영 후 5월 8일 학교까지 전면 개통·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 개통하는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명칭:센클라우드)’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스마트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10만 교직원이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협업 도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과 온-택트 시대 도래로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현장 교직원이 업무처리 시 사무실, 자택. 출장지 등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환경이 필요했으나, 온라인 협업시스템 부재로 소통과 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구축 TF'를 구성하여 교육행정기관과 각급학교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안시스템을 적용한 맞춤형 자체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을 구축했다.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은 교직원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업무용 통합협업플랫폼이다. 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5월 4일 16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1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와 ‘학교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건물 온실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하는 학교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여 학교 건물을 저탄소 건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제적 학교 에너지효율 개선 협력 △ 학교 신재생에너지(지열 등) 및 탄소흡수 시설 보급 협력 △ 대기오염 저감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차 충전기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급 협력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 환경교육기관과 연계된 학교 환경교육 지원 및 기후 위기 대응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제로에너지 건물 전환을 위해 주요 시설개선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 시 서울시의 공공건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사업과 연계하여 학교 건물 대상 에너지 컨설팅과 에너지 성능효율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건물 에너지소비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홍보하고 사업 성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소재 특수학교 학생에 대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하고자 성화의료재단 대한병원(이사장 홍원)과 5월 4일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수학교의 건강검진 기관 선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현재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몸이 불편한 특수학교 학생들이 일일이 학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계획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소재 전체 28개 특수학교에 찾아가는 건강검진 실시하고,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질환의심 유소견 학생에 대한 진료 및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과 대한병원이 공동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교육청 및 특수학교가 협력하여 특수학생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함으로써 특수 학생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며 질병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전자고등학교(교장 전병현)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중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을 5월 23일에 소노펠리체 컨벤션(삼성역)에서 개최한다. 최근 K-웹툰 원작의 인기는 드라마 및 영화 제작으로 이어져 방송과 OTT 분야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소비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고, 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로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올해 9.1.자로 (가칭)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할 예정인 서울전자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최초로 실기대전을 통해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의 참가 신청 기간은 5월 3일 13:00 ~ 5월 10일 16:00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90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울전자고등학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실기대전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만화가협회 등에서 후원하고, ㈜CJENM, ㈜CJ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 단계에서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생활교육 업무담당교원, 담임교사, 상담교사 등)가 활용할 수 있는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가 비대면 활동 중심으로 학생 간 갈등을 직접 조정하여 관계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간 실제적인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갈등 상황 초기 서로 격양된 감정의 냉각기를 갖고 점진적으로 관계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은 상처받은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이어주는 활동으로 △(1단계 표현해 봄!) 피해 내용과 감정, 희망사항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2단계 약속해 봄!) 나의 모습 되돌아보고, 상대방 공감‧이해하고 약속하기 △(3단계 지속해 봄!) 서로의 생각 및 소감 나누고 관계 지속하기 단계로 진행된다. 최근 학교폭력 문제를 법적 절차로 처리하려는 경향이 높은 가운데,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1, 2학년) 학생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원장 정미경)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유치원 및 특수학교 유아들을 위하여 전국 교육청 최초로 2023년『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을 추진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의 검사·조사 자료에 의하면 ‘유아 구강 검진 결과 치료 필요 비율’이 46.3%(2021년)로 매우 높고, ‘칫솔질 실천율’이 12.5%(2021년)로 저조했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28.4%(2021년)로 증가했으며 유아 시각 검진 결과 ’정밀검사필요 비율‘도 6.8%(2021년)로 크게 증가했다. 그동안 초・중・고등학교는 교육청으로부터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있으나, 유치원은 건강증진사업 대상에서 대부분 소외되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유아 구강・눈 건강, 감염병 예방 및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에 중점을 두어 유아의 생애주기 질병 예방을 위한‘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은 △유아 구강건강 교실, △유아 눈 건강 교실, △유아 감염병 예방교실로 운영되며, 2027년까지 770개(100%)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