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7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하여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는 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 박강산 서울시의회 의원, 신희주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등 학계 및 교육계(4명), 교육단체 및 시민단체(5명), 서울시의회 추천(1명), 기타 교육감이 인정하는 인사(5명) 등 총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는 △학생 노동인권교육 분야에 관한 기본방향 및 계획수립, 제도개선, 점검 및 평가 △기타 교육감이 학생 노동인권교육에 관하여 특별히 요청하는 사항에 대하여 교육감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 위촉식과 같이 열릴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제3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노동인권전문관 제도를 운영 중이며, 그동안 국가시책사업인 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노동인권을 말하다)을 비롯한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은 '쎈(sen)진학 2024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2월 8일 15시부터 실시간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2024 대학 입시는 자기소개서 폐지 및 수상실적, 독서활동의 미반영 등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의 변화가 예정되어 있고, 2022 대입부터 시작된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고3 수험생들의 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 및 고3 진학담당 교사들이 이러한 대입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2024 대입 수시와 정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라는 주제 2가지 강의를 준비했다. 이 설명회는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실시간 댓글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질의응답 방식의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교사용'2024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동영상(6편)'및 '2024 대입, 고3 학년초 진학지도 자료집(1종)'을 서울 소재 고등학교의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과 학부모 총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2월 초까지 보급한다. 관련된 파일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일 15시 KT 광화문 사옥에서 주식회사 케이티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AI 전문인재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 등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KT는 △ 학교 교육과정에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교육 및 시험 도입 △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발굴 및 고교학점제(학교밖 교육) 협력 △ AI 교수 학습방법 공동 연구 및 개발 △ AI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운인공지능고, 서울로봇고 등 인공지능고 10교를 중심으로 AICE 교육 등을 우선 도입하여 적용하고, 전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소프트웨어학과 중심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형 직업교육 기반 조성 및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 특성화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인공지능고등학교 10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3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 장소는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하여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2월 13일부터 2월 16일 18:00까지 가능하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접수만 가능한데 코로나19 유증상 등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에는 원본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2월 17일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또한,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하여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①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②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작성 지원 ③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등을 안내한다. 2023년 제1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3. 3. 1.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했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240명 △공립 초등학교 교사 4,215명이다. 유·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고, 그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했다. 이후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대상자들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로 배정했다. 유치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학급 감축 현황을 고려했다. 전보 원칙에 따라 교사의 수급 상황, 본인의 희망, 거주지, 경력 등을 고려하여 시행함으로써 유치원 교육의 성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번 전보에서는 그 동안 개정되어 온 전보 원칙의 큰 틀을 유지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에 따라 비전산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일 오전 10시에 ‘2023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3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09개교에 총 53,761명(남학생 27,236명, 여학생 26,525명)으로 △일반대상자 52,854명 (일반학급 51,594명, 중점학급 1,260명) △체육특기자 676명 △정원 내 특례 5명 △정원 외 226명 (보훈자자녀, 지체부자유자, 특례입학 적격자)이다. 2023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61,676명 중에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 불합격자(76명), 자사고 등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651명), 예술·체육 중점학급 합격자(170명), 전기고 합격자(18명) 등 총 7,915명을 제외한 53,761명을 배정했다. 2023학년도 배정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4,663명(9.5%)이 증가했는데, 이는 황금돼지해라고 알려진 2007년 출산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과 함께 2023학년도 특성화고 및 자사고 선발인원 감소로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파악된다. 지난해보다 배정 대상자는 증가한 반면, 교육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여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는다. 집중신청기간은 중·고등학교 2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초등학교 2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로 운영하며 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신청시스템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2월 2일 오전 9시 오픈 예정이다. 입학준비금 신청시스템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된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신청 후 학교에서 대상자 확인 작업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 및 학생은 3월에 별도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이며 초등학교는 1인당 20만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원을 교복대금 또는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받는다. 모바일 포인트는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입학준비금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일 오전 10시에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채주식)이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11개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 신입생은 67,356명으로 383개교, 2,683학급에 배정하여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1명이다. 저출산으로 작년 중학교 신입생 수가 줄어들었던 것에 반해 올해 중학교 신입생 수는 2022학년도 대비 2,806명(4.35%)이 증가했으며 이는 이른바 ‘백호랑이 띠’라며 출산붐이 일었던 2010년생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 별 전산 추첨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통학 편의 및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하여 실시한다. 2023학년도부터는 체육특기학생의 배정 방식을 변경하여 심사기준에 따라 지망학교 별 고득점자 순으로 배정한다. 그동안 체육 종목 별 지망 학생 수가 과원일 경우 무작위로 추첨 배정되어 배정 기준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어 왔는데 이와 관련한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자녀 가정(3명 이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독서토론 동아리 운영, 책꾸러미 택배 대출, 겨울방학 체험교실 등 2월 내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월은 도서관·평생학습관마다 독서토론 동아리 회원을 신규 모집하는 시기이므로,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주민은 가까운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모집 중인 주요 독서동아리는 △ 개포도서관 초등 독서회 ‘Reader Leaders’, ‘꼼지락 독서회’, ‘꿈나무 독서회’ △ 용산도서관 ‘(3040 성인 독서동아리) 후암야행’ 등이 있다. 또한 강동도서관은 ‘내 삶을 변화시키는 낭독’교육 후 낭독을 주제로 한 동아리를 결성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주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 꿈꾸는 독서(강남도서관, 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 신나는 도서관 책놀이 테이블(정독도서관, 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 어린이 업사이클링 ‘헌 책 줄게, 새 이야기 다오’(정독도서관, 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DAY(고척도서관, 2월4일) △ 와글와글 동화나라(강남도서관, 2월4일부터 2월25일까지) △ 사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지역 10개 사범대학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질 높은 교사 양성을 위한 정책으로 기존 4주간의 위탁형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확대하고, 실습 기간 중 예비교사의 현장 역량 제고를 위해 대학과 협력학교 간 협력지도 체계를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청-대학-협력학교 간 협의체 운영을 명시함으로써 교육실습 학습공동체를 구축․운영하고자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청-교원양성대학 협력체계 구축·운영 △양성기관 지도 교수와 실습협력학교 지도 교원의 실습 과정 협력지도 △실습협력학교 및 교육실습생 지도 교원의 실습지도 역량 강화 지원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현장 모니터링 등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장 교사와 예비교사, 교사 교육 전문가(교수), 교육행정가가 함께하는 교육실습 학습공동체가 구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홍익대 사범대, 홍대부여중과 함께 한 시범운영에서 지도 교수와 지도 교원의 실습 과정 협력지도를 마치고, 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023년 1월 27일 10시에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총 166명(공립 164명, 국립 2명)으로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 등)을 거쳐 선발했다. 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10명인데 올해 남성 합격자는 선발되지 않았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114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 합격자는 9.6%인 11명으로 전년도(10.6%)에 비해 1% 하락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10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합격자는 30명이며 이 중 남성 합격자는 유치원 분야 1명, 초등 분야 2명이 선발됐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의 요청에 따라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선발했고, 특수학교(초등) 2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유치원·특수(유치원) 분야는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초등·특수(초등) 분야는 2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원격 및 집합 방식으로 이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26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에서 제8회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과 『학생인권조례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1부 기념식은 △서울특별시교육감 개회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 학생참여단 대표단 축사 △학생인권옹호관 경과보고 △학생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토론회에서는 △학생인권옹호관 발제 △학생·졸업생·교사·학부모 토론자 간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서울학생인권조례는 모든 학생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서울시민들이 발의로 2012년 1월 26일에 제정·공포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의회가 꼽은 “서울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단독 조례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학생인권의 보장과 증진을 위해 △인권친화적 학생생활규정 개정 지원 컨설팅 확대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권리구제 실시 △학생인권교육의 실질화 △정책(사업)에 대한 학생인권영향평가 홍보 및 사업 대상 확대 △교육공동체 대한 학생인권 홍보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감사관 공익제보센터에 접수된, ‘서울시 소재 다수 학교와 석면 잔재물 조사 용역을 계약한 업체들이 석면 함유 여부를 판독하는 전자현미경 분석 사진을 중복 사용했다.’라는 제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17개의 학교에서 사진을 중복으로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감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자현미경 분석 사진의 중복 사용으로 발생한 계약 미이행에 대해서는 기지급된 용역 대금 등의 회수를, 해당 용역 업체에 대해서는 부정당업자 제재와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각각 취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석면 해체 ․ 제거 공사가 주로 겨울방학 기간에 집중되어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자현미경 분석에 관한 세부기준’을 즉시 시행(2023.1.10.)했다. ‘전자현미경 분석에 관한 세부기준’은 잔재물 결과보고서에 ▲분석사진(종횡비 확인) ▲원소피크 그래프(검출되는 원소 확인) ▲성분분석표(석면 종류 확인)를 포함토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잔재물 결과보고서의 검수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분석 사진 전수조사 방식’도 도입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조사방법은 전문가의 자문 이후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설 연휴(1월 21일 ~ 1월 24일)를 맞아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10교에서 서울특별시 전역에 걸쳐 주차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학교시설을 개방함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사립학교 운영 평가를 통한 선택과 집중 감사를 위해 2023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부여 대상기관으로 보성학원 등 학교법인 7개,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등 사립학교 38교를 선정했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부여는 우수 사학을 지원하여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대상기관으로 2021년에 학교 35교, 법인 9개를 선정했고, 2022년 학교 40교, 법인 6개를 선정 운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재정·학사 분야의 정량적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사학기관의 전년도 운영을 평가한 결과, 학교법인 7개(최우수 2개, 우수 5개), 사립학교 38교(최우수 9교, 우수 29교)를 2023년'사학감사 인센티브제'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전차 종합감사 연도를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감사 인센티브제 적용을 받게 된다. 인센티브 부여 대상기관이 2023년부터 3년 동안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최우수기관의 종합감사는 컨설팅 1일로 실시하며, 우수기관의 종합감사 기간은 2일로 축소하고, 공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1월 4일 ~ 1월 5일 이틀간 진행됐던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취학대상자 66,324명을 대상으로 564개교(휴교 3교 제외)에서 실시했다. 취학대상자 66,324명 중 취학통지자는 총 61,554명이었으며, 그 중 53,704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했다. 추가 입학 희망자 918명을 포함하여 최종입학예정자는 총 54,622명으로 예비소집 참석자 대비 최종입학예정자는 87.2%로 전년대비 0.4%p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감소하면서 온라인 예비소집, 영상통화,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증명서 제출 등의 비대면 방식보다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대면 방식(원칙)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총 7,850명) 전원의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행정정보공동이용망 확인,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해당 아동 상태 확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부터 2월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심리상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그동안 대면상담을 주저하여 심리정서 위기지원을 적시에 받지 못했던 학생들을 위해 상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야타브엔터가 개발한 메타버스 심리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전체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으로 참가자 모집을 안내한 결과, 60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여 큰 호응을 보여주었다. 이 중, 사전 절차를 걸쳐 선정된 216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24개 직영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가 겨울방학 동안 4~6회기씩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메타버스 심리상담 플랫폼은 아바타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공간으로, 실시간 표정인식(Emotion Recognition)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표정을 이해하는 아바타를 구현함으로써 공간 제약과 VR 장비 없이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전화·채팅 상담보다는 유대감 및 애착 형성에 용이하고 화상상담보다 높은 수준의 익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공간 개선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다함께 정하고 다같이 공감하는 프로젝트(학교자율 교육공간 개선사업)’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시설사업과 별도로 학교 주도의 미래교육에 대비한 체계적 교육공간 개선과 현장에서 인식하는 현안사항 해소 등을 통해 특색있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그 간 일선 학교의 소규모 시설비 본예산 규모는 2~4천만원 수준으로 만성적인 시설비 부족을 겪어 왔으며 기존 시설물의 소규모 유지ㆍ관리 및 보수 위주로 시설개선이 이루어져 왔다. 더욱이 최근 글로벌 원자재 및 건설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학교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의 환경 개선이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참여로부터 시작되어 계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학교당 평균 5억원을 지원하며,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예산 집행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학교기본운영비에 포함하여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민의힘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가 지난 6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에게‘어린이집 영·유아들도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처럼 공평하게 급·간식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모두가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출발선 평등을 보장해야 한다는 대전제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유아의 출발선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유보통합의 과제로 지난 2021년에 만 4, 5세 유아 의무교육과 무상교육 등 보육 국가책임제 실현을 제안한 바도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자녀들을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어느 기관에 보내도 차별 없이 안전하고 질 높은 급·간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ㆍ간식은 규율하는 법률이 다르고 관리주체나 재원도 서로 다르다. 유치원 급ㆍ간식은 학교급식법과 유아교육법에서 규율하고 있고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을 따르고 있다. 관리주체도 유치원은 교육부와 시ㆍ도교육청이,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맡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유연한 조직 운영으로 2023학년도부터 가정통신문 발송 방법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종 안내사항을 학부모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학교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하여 학교가 보다 교육활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사회 환경에 따라 서울 소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알림서비스(App)를 활용하여 안내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시대 흐름과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적극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정통신문 발송방법 개선’은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교육청에서 일괄 안내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학교 전달 사항에 대해 본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 공문을 시행하면, 각 학교에서는 내부결재 후 각각 홈페이지와 알리미앱에 등록해왔는데 이번 개선을 통해 이 과정이 감축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공문서 감축 정책 추진하면서 부서간 업무 협력을 통해 학교 공통·반복 업무 경감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2022년 1월부터 교원연구비의 교육청 일괄 납부를 시작으로 2023년 3월부터는 스쿨넷(인터넷) 통신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