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1분기 서울교육메시지 문구로 시민 신창인 씨의‘따뜻한 교육으로 온(溫) 사람, 온 세상에’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새해맞이 서울교육메시지 공모전에는 총 558편의 문안이 접수됐고 이 중 신창인씨 게시작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서울교육메시지’는 서울교육의 지향점을 알리거나, 메시지를 보는 이에게 따스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교육청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이번에 처음으로 공모전을 통해 문안을 선정했다. 이번 서울교육메시지는 일러스트와 함께 2023년 1분기 동안 교육청 청사 외벽에 설치된다. 신창인 씨는 자신의 문구에 대해 “따뜻한 교육이 따뜻한 사람을 만들고 나아가 그런 사람들이 온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교육 본연의 취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당선작 외에도 학부모와 학생이 각각 제안하여 서울교육과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느껴지는 문안 2개를 가작으로 선정했으며, 청사 내부에 게시하고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서울교육메시지를 통해서 추운 겨울이지만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탈북학생의 기초 학습 지원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하여 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초·중·고 탈북학생 44명과 교원 55명, 자원봉사자 2명 총 101명이 참여하는 '2022학년도 탈북학생 겨울방학학교'를 운영한다. 탈북학생 방학학교는 교원과 탈북학생이 1대1로 참여하는 멘토링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고려하여 운영한다. 운영 기간 중 4일은 권역별 2개교(서울당현초, 서울신곡초)에서 학습멘토링 활동 및 소그룹 진로체험활동 등을 실시하고, 1일은 학생 희망에 따른 학교밖 직업 탐색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학습 활동 △소그룹 진로 체험활동 △진학 상담 △진로 비전 특강 △사제동행 진로 체험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8월 여름방학학교에서 실시했던 프로그램 외에 진학상담, 특강, 진로 체험활동도 추가로 구성했다. 지난 12월 28일 방학학교 참여 지도교원 대상 탈북학생 이해교육 연수를 통해 모든 멘토링 팀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밑거름은 학교생활 적응”이라고 말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교육후견인제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한 해 동안 교육후견인 214명이 학생 352명에게 6,301회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교육후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후견인제는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결핍 요소에 대한 학생별 맞춤형 후견활동을 통하여 어린이․청소년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하여 교육안전망 체제를 구축하는 통합지원 학생복지 사업이다. 교육후견인제는 13개 자치구, 31개 행정동, 마을기관 33개, 176개 학교와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교육안전망을 구축했고 교육안전망 협의회 153회, 솔루션회의 383회를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후견활동을 지원했다. 2022년 교육후견인제는 총예산 686,000천원으로 운영됐다. (서울시교육청 400,000천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50,000천원, 구비 136,000천원) 그러나 2023년에는 서울시교육청 서울형혁신교육지구(교육후견인제 포함)이 예산 전액 삭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미교부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후견활동 지원을 받던 위기학생 지원을 위하여 202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1월 4일 ~ 5일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취학대상자 66,324명(공립564개교, 휴교3교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워킹맘,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를 위해 저녁 시간까지 확대하여(평일 2일, 16:00~20:00)로 실시할 예정이며, 사립초등학교(38개교)는 학교별 예비소집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학교에 문의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때는 예비소집일 이전 취학예정 학교에 문의하여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때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보호자가 취학면제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지원청·단위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적극 협력하여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촘촘히 확인한다.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도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 가능한 방법을 모두 활용하고, 아동의 소재 확인이 어려운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여 해당 아동의 상태를 확인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대면·비대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3일(화)에 2023년도 신년사와 함께『2023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확정․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년사를 통하여, 거센 외풍에 흔들리는 교육의 중심을 잡고, ‘공존의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히며, 2023년을 ‘보완적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교육활동보호조례 추진, △촘촘하고 다층적인 기초학력 보장 정책 강화, △공론화를 통한 보완적 혁신의 지평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공존의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 불평등 해소와 출발선 평등 보장, 학생들의 안전 보장, 마스크 시대의 그늘 해소가 최소조건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출발선 평등 보장과 관련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학교생활 준비물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 학교에 학생 1인당 5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 안전과 관련하여 올해 6월 말까지 모든 초등학교 대상 △스쿨존 등하굣길 안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조치 요청 등 스쿨존 안전을 빈틈없이 관리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시대의 그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으로 새롭게 출발한 서울교육을 향해 보내주신 기대와 염원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올해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는 행복 가득한 계묘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서울교육은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질 높은 공교육의 실현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무엇보다 서울교육공동체의 열정과 협력을 통해 학교에 일상이 다시 찾아왔고, 다채로운 교육활동으로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2022년 한해 서울교육을 위해 함께 해주신 서울교육공동체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3년 서울교육은 새로운 시대적 변화를 받아 안으면서 더 넓어지고 깊어져야 합니다. 경직된 사고와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는 유수불부(流水不腐)의 자세로 공존의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여 끊임없이 보완적 혁신을 하겠습니다. 1. 보완적 혁신으로 교육의 중심을 잡겠습니다. ◇ 거센 외풍에 흔들리는 교육 불과 몇 달 사이에 교육을 흔드는 거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하성고등학교(교장 허진철)는 12월 30일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동성제’축제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했으며, 오전에는 ‘다문화 체험’, ‘커피와 베이커리 카페’, ‘제로웨이스트 주방 비누와 업사이클링 무드등 만들기’, ‘기자 체험 방 탈출’, ‘페이스 페인팅’, ‘메이드와 함께하는 퍼스널 컬러’ 등 동아리와 학급별로 부스를 운영하고 자유롭게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랩, 댄스, 노래, 밴드 등 화려한 무대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교사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에 학생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선생님들의 새로운 모습에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성고등학교 허진철 교장은 “학생들이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꿈을 향해 날아오르는 시간이 됐을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수 감소에 대응하여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서울형 통합운영학교를 공모한다. ▢ 이음학교는 급이 다른 학교를 통합해 학교 간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는 학교 운영 모델로서 서울에서 3개 학교(해누리초·중, 서울체육중·고, 강빛초·중)를 운영 중이다. 이들 학교에 대한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종합적으로 5점 만점에 학생은 4.06점, 학부모 3.93점으로 73%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과 연계성, 생활지도의 용이성, 상급학교 적응력 향상, 소속감 증대 등을 이음학교의 장점으로 꼽았다. 2023. 3월부터 서울 일반 중・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일신여중-잠실여고 이음학교를 정식 운영한다.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연속적인 진학지도, 교원 통합 운영을 통한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 학교 시설의 공동 이용 등 물적․인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학생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음학교 운영을 위해 사립학교는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공립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의견수렴을 거쳐 지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운영 시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서울교육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사립학교 기간제교원 건강보험 사업장 변경 추진으로 기관 건강보험료 절감 및 교육재정 증대'사례이다. 대다수 학교(92%)가 기간제교원 건강보험을 ‘일반사업장’으로 신고하여 건강보험료 국가부담금(보건복지부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었다. 교육청은 기간제교원의 건강보험 사업장 일괄변경(교원사업장)을 통하여 342교, 12,131명에 대해 연도 내 환급절차를 완료하여 약 94억원(과거 3년치)을 환급받고 매년 약 30억원의 법정부담금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등급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서울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은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확산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최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파격적 인센티브인 특별승급, 성과급최고등급 등 인센티브 항목 중에서 희망하는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포상휴가(5일)를 부여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특별시교육청과 여성가족부은 12월 30일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학교 안팎 교육-청소년정책’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진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경험 확대를 위한 △교과과정-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연계 △학업중단 숙려제 중인 학생 및 이주배경학생의 학업 중단 예방 등을 위한 청소년 시설 각종 프로그램 활용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 강화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그간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 ’19년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교육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를 설치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을 위해, 의무교육단계 학력인정 시범 사업을 비롯한 학령기 청소년의 학습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해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년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차별 개선과 꿈드림 청소년에게 교육참여수당 지급 확대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종로도서관(관장 김기애)은 소장 귀중본 『불조역대통재』가 국가문화재(보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불조역대통재(佛祖歷代通載)’ 22권 14책은 원나라의 염상(念常)이 석가여래의 탄생부터 1334년까지의 고승 대덕들에 대한 전기를 편년체로 수록한 책이다. 명나라에서 1430년(명선덕5) 중간된 판본을 저본(底本)으로 활용하여 우리나라에서 복각(復刻)된 목판본으로, 1472년(성종3년) 인수대비(仁粹大妃)의 발원으로 찍은 인출본 총 30건 가운데 한 건이다. 후대에 개장ㆍ수리됐고 분책 되기도 했지만, 전권이 남아있는 완질본이다. 문화재청은 ‘1472년 음력 6월에 지어 갑인소자로 찍은 김수온발문의 인출정보도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인출불사의 역사ㆍ문화적인 실체와 성격을 진단하고 해당 목판을 복원할 수 있는 원천자료로서의 가치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2건만 확인되는 등 자료적인 완전성과 함께 희소가치도 확보하고 있다. 종로도서관은 불조역대통재의 보물 지정을 기념하여 내년 1월 9일부터 3월까지 고문헌 전시회 ‘102년의 종로도서관 보물을 품다’를 비롯한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계묘년 신년화두로 사자성어 ‘유수불부(流水不腐)’를 선정해 발표했다. ‘유수불부(流水不腐)’는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오는 구절 중 일부로‘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번 신년 화두에는 다가오는 2023년을‘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아,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매년 말 신년을 맞이하는 다짐과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발표해왔다. 2020년 해현경장(解弦更張, 거문고의 줄을 다시 고쳐 매다), 2021년 영과후진(盈科後進, 물은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채우고 다시 흐른다), 2022년은 극세척도(克世拓道,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를 신년 화두로 선정한 바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3년 서울시교육청은 새로운 시대적 변화 속에서 더 넓어지고 깊어지고자 한다. 아무리 깨끗한 물도 고이면 썩듯이 경직된 사고와 고정관념에 갇혀서는 교육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유수불부(流水不腐)의 자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성일)와 2022년 12월 28일 교섭,협의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지난 2021년 12월 25일 서울교총에서 최초 교섭,협의를 요구했고, 교육청과 서울교총 당사자 양측 간 협의를 거쳐 2022년 8월 22일 서울교총에서 최종 교섭,협의 요구안을 제출하며 시작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9월 6일 제1차 본교섭(개회식), 국민여론 및 학부모 의견 수렴, 실무협의,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58개항을 확정했다. 교육감과 서울교총은 교섭,협의 요구안에 지난 3년간 변화된 학교 현장의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활동 보호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전담 조직 설치,운영 및 교원치유센터 확대,운영, 교육활동보호책임관제 정착,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적극 보호, 교육활동 침해 사안 민사,형사상 소송비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둘째, 교원의 교육활동 지원 및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노무 분쟁 해결을 위해 권역별(동,서,남,북) 학교 노무 관리 전담 노무사를 배치하여 노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펑키한 그루브(Groove)의 음악에 맞춰 물구나무 선채 트리플 악셀을 하는 비보이(B-Boy)와 비걸(B-Girl)들이, 20년 전부터 세계를 제패했던 한류의 원조임을 아십니까? 브레이크 댄스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춤의 정식 명칭은 ‘브레이킹’ 또는 ‘스트리트 댄스’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뉴욕 브롱크스 거리 뒷골목의 춤이 아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해 12월 브레이킹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오는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부터 당당히 금메달(남 1개, 여 1개)이 걸린 종목이다. 당장 내년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이다. 춤은 춤이되, 동시에 스포츠인 셈이다. 한국에는 그런 브레이킹의 전설적 ‘크루’(힙합에서 팀이나 그룹을 일컫는 말)가 있다. 바로 세계 5대 메이저 브레이킹 대회(Red Bull BC One, 독일 Battle of the Year, 영국 UK B-Boy Championships, 미국 Freestyle Session, 한국 R16)를 모두 석권하면서 한국의 춤사위를 널리 알린 ‘진조크루’이다. 진조크루 멤버 뿐 아니라 갬블러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은 결식아동 조식지원을 위해 '아침든든 마음훈훈'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27,123,640원을 모금했다. '아침든든 마음훈훈'사업은 서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결식아동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세대의 건강과 심리·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전에는 사회복지기관 후원금으로만 아침밥을 지원했지만, 이번에 모은 기금으로 내년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5,400끼의 조식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조식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 사랑의 동전모으기 △ 기부 릴레이 챌린지 △ 아침먹자 캠페인 △ 바자회 △ 월드비전 업무협약(MOU) 등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동전모으기’에는 69개 학교가 참여했고, ‘기부 릴레이 챌린지’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가수 김국환을 비롯한 시민 25명이 동참했다. 또한, ‘아침먹자 캠페인’을 통해 학생에게는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바른 식습관 형성을, 시민들에게는 결식아동 조식지원 후원 동참을 안내했고,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28일 도움이 필요한 모든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통합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23년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를 확대하여 총 1,272교를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로 지정했다.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있는 학교를 지정하여 교육복지 전문인력 및 예산 등을 지원하고, 대상 학생이 교육소외를 극복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예산액은 17,210,620천원이고, 대상 학생 수는 49,527명(2022. 7. 1. 기준)이다.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는 집중지원 학생 수가 많아 전문인력과 운영예산을 지원받는‘거점학교’와 학생당 예산을 지원받고 지역교육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일반학교’로 구분되며 2023년 총 1,272교(운영률 96.4%)를 사업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는 전년 대비 198교 증가한(‘22년 1,074교→‘23년 1,272교) 것이다.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증가하는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거점학교 확대와 교육복지 전문인력 증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7일 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서울특별시교육감 공약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서울시교육청은 직접 민주주의 방식의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시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71명으로 공약평가단을 구성한 바 있다. 공약평가단의 임기는 2024년 11월 말까지로, 공약별 5개 분과로 나눠 교육감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점검하며, 서울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공약평가단과 주민참여’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공약실천계획 보고 및 향후 평가단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공약사업 및 평가단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모든 아이들이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며,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 질 높은 공교육과 공존교육을 향한 서울교육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교육의 동반자로서 공약평가단께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7일에 서울시 관내 67개 특성화고등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 67개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 결과, 모집정원 9,908명에 11,918명이 지원했고(지원율 120.2%), 9,600명이 최종 합격하여(충원율 96.9%), 2022학년도(충원율 79.4%) 대비 충원율이 17.5%p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고 및 직업교육의 기반 확대와 중3 학생의 소질 적성을 고려한 맞춤식 진학지도를 위해 중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중학교로 찾아가는 특성화고 진학설명회' 및 교원 대상'특성화고 이해 연수'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특성화고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유튜브, 각종 SNS, 아파트 엘리베이터, 지면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서 홍보했고, 서울 특성화고 취업 누리집(하이잡)과 카카오채널(챗봇) 등을 통해 입학 정보, 진로진학 우수사례 및 특성화고 교육과정, 우수 교육활동, 특성화고 혜택 등의 진로안내 자료를 중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꾸준히 제공했다. 서울의 각 특성화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315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에서'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을 미상정 처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10월,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주체 상호 간의 존중과 협력에 기반한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교육력 회복과 교육의 안정적 발전을 위하여 교육활동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서울시교육청의 핵심 추진 정책으로 △ 8월, 교원단체 서면협의, △ 9월, 입법예고와 유관부서 사전협의, △ 10월, 법제심의위원회를 거쳐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의 심의만을 남겨 둔 상태였다. 13개 조례안 처리를 위해 열린 19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해당 조례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아, 조례 제정이 전면 유보됐다. 최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환기됨에 따라 사회 각계 각층에서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수업권을 함께 보장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5년간 서울시교육청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주춤했던 교육활동 침해 사안 건수가 대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12월에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학교급식종사자) 148명을 수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2개의 교육지원청에서만 실시하지만,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등 모든 구직자가 응시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규모는 △강동송파 68명 △강남서초 80명이다. 지난 11월 시행된 2022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체 경쟁률은 11:1을 기록하며 직전 공개채용(6:1) 대비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동송파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조리실무사 부문은 채용 대비 응시인원이 미달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원활한 학생들의 급식지원을 위하여 해당 지원청(강동송파/강남서초)을 대상으로 추가 수시 채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응시원서는 12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 면접시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