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AI‧디지털 분야 교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고, 연수 이력의 디지털 관리를 위한‘디지털 배지’를 올해 7월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라 교원의 AI ·디지털 역량에 대한 개념 정립 및 종합적 역량 함양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식과 기술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 시스템의 변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기존 직무연수 이외에 현장 교원의 자발적인 운영과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자율연수는 이력 관리와 증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 선택 가이드를 제시하고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장기적 연수 설계를 지원하고자, 교원 AI·디지털 연수이력 관리를 위한 ‘디지털 배지’를 시범 도입한다. △디지털 이해 △인공지능 이해 △디지털 활용 문제해결 △인공지능 윤리 △인공지능 활용 교과교육 등 AI‧디지털 연수 구성을 위한 14가지 내용을 제시하고, 각 내용을 ‘탐색’, ‘적용’, ‘심화’의 단계로 세분화하여 디지털 배지를 설계했다.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과 농촌유학’을 주제로 6월 20일(오후 6시) 온라인 포럼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은 ‘기후 위기 비상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개인의 생각과 행동 양식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및 시스템까지 전반적인 전환을 추구하는 교육’이다. 2020년 1월,'생태전환교육 중장기 계획'마련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연계 생태전환교육, 조직문화 개선,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 삶의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생태전환교육 실천문화 확산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흙을 밟는 도시 아이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의 학교에 다니면서 자연-마을-학교 안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관계 맺기 등의 경험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전남교육청과 함께 시작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어 2022년에 전라북도로 확대됐다. 참여 학생 수는 2023년 1학기 현재 235명으로, 첫 시작 대비 약 200% 증가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6월 19일 오전 11시에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교육청,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청소년 등이 마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약류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4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약류 범죄 및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검사․치료․재활 지원체계를 공유하고 협업 추진하며, 마약류 대응 정책 추진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각 기관의 소관 업무 및 주요 협약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마약류 대응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교육 및 홍보를 통한 마약류 사용 예방, 마약 검사 및 중독자 치료 및 재활을 통한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 시민일상 마약유입 차단을 위한 단속 및 점검 등 전 단계 마약예방 및 대응을 위한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형 바칼로레아(KB) 기반 조성을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31교를‘2023 국제바칼로레아(IB) 탐색학교’로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16교를‘IB 탐색학교’로 선정했으며, 교당 1,2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교원학습공동체 활동과 연수 등을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해 연구하고, IB 프로그램 운영 원리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활동을 실천한다. ‘IB 탐색학교’는 당초 20여 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로 31교로 그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IB 탐색학교’운영을 위해 개별 학교에 △IB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교육청 주관 3단계 맞춤형 연수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인스쿨(In-school) 퍼실리테이터형 워크숍 운영 △IB 관련 기관 탐방 프로그램 제공 등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IB 탐색학교’ 운영은 궁극적으로 한국의 상황에 부합하는 미래형 학교교육체제인 ‘한국형 바칼로레아(KB)’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IB 탐색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F&B(Food & Beverage, 식음료) 분야 우수 기업과 관련 전공 학생들의 취업 매칭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 F&B 서울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6월 15일 굿모닝시티 8층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산업별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해‘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매칭데이 in 서울’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2023 매칭데이 in 서울’사업의 일환으로 CJ제일제당(주), CJ푸드빌(주), 엠즈씨드(주), 1964외식사업부, 탐앤탐스(주), 신라에이치엠(주) 등 6개 기업이 참여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현장에서는 1차 서류전형을 거친 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채용형 현장실습 연계를 위한 2차 면접(285건)이 진행된다. 서류전형 단계에서 학생 1인이 최대 2개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2개 회사 면접에 중복 합격한 학생은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2023 F&B 서울 직업계고 취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포용과 공존의 균형있는 서울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6월 14일에 '공존교육을 위한 동행위원회'를 발족한다. 공존교육 동행위원회는 교육을 둘러싼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비판과 갈등의 지점을 넘어서 대승적 관점에서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교육을 위한 공존·협력 관계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교육의 흐름과 서울교육의 방향’에 관한 거시적 담론을 시작으로 6월 14일에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하며 전)서울시교육감 후보 윤호상, 최보선 위원 외에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공존교육 동행위원회는 교육현안에 민첩・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회의마다 해당분야의 다양한 견해를 가진 전문가로 수시 구성하는 자율기구 형태로 운영되며, 다양한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거침없는 토론을 통해 포용과 공존의 균형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존교육을 위한 동행위원회를 발족하게 됐으며, 미래의 복합적 도전과 위기, 만성적 갈등의 시대에 생각이 다른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하는 서울교육 정책을 수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고액 교습비에 대한 학부모 불안과 사회적 우려, 그리고 불법 사교육 행위에 엄정 대처하고자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세훈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전담팀을 구성하여 교육부-서울시교육청-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명칭사용 위반 △교습비 관련 위반 △게시․표지․고지 위반 △시설 변경 미등록 등이다. 유아 대상 영어학원 283개원을 점검하여 95개원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행정처분(교습정지 1건, 시정명령 85건, 행정지도 9건)을 했고, 27건에 대하여 1,0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명칭사용 위반 13건 △교습비 관련 위반 32건 △게시·표시·고지 위반 29건 △거짓·과대광고 7건 △시설 변경 미등록 14건 △강사 채용·해임 미통보 18건 등 총 139건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유아 대상 영어학원임에도 불구하고 유치원으로 혼동을 주는 운영에 대하여는 향후 교육부와 협의하여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며, 그 외 학원의 불법행위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학원의 건전한 운영과 사교육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를 7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농산어촌 학교와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실천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학생 모두가 공존과 상생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교이다.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 초등학교 간 1:1 자매결연 방식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도시와 농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도시-농촌 학교 간 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별로 500만원에서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운영 관련 컨설팅도 지원한다.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타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는 6월 희망학교 모집(6. 12. ~6. 23.까지)을 시작하여, 7월에 대상 학교(5~10개교)를 선정하여 전라남도 초등학교와 1:1로 매칭한다. 선정된 학교는 2024년 2월까지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희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월 9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장소는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 에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리뉴얼작업으로 21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6.26(월)~6.29.(목) 18:00까지 4일간 운영한다. 외국 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이 가능한데 코로나-19 유증상 등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는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6.30.(금) 발송분에 한해 인정)해야 한다.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하여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①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② 대독, 대필, 확대 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 제공신청서’ 작성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9~10일 이틀 동안 경의선 책거리 야외광장 일대에서 교육 가족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에코 프렌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했다. 에코 프렌즈 페스티벌에서는 △탄소 중립 및 새활용 체험존(주한 호주문화원이 운영하는 생태 부스 등) △환경생태 주제 테마관 전시(내셔널지오그래픽 환경 사진전) △기후행동 실천 다짐 캠페인(포토존) 등 총 10여 가지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한, 경의선 일대 플로깅 행사에는 교사·학생 기후행동 365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존의 경우, 6월 9일 금요일에는 사전 신청을 통하여 학급단위로 약 300명이 참여하며 6월 10일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플로깅 행사는 6월 10일 토요일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는데, 플로깅 운영 부스에서 생분해 봉투를 수령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에코 프렌즈 페스티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동작구청은 2023년 6월 7일 15시 동작구청에서 동작구 일대 대단위 뉴타운 개발에 따른 입주 학생(학부모) 수용과 동작–관악 지역 간 학교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일반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흑석동 지역의 일반고 설립은 동작 - 관악 학교군 학교 불균형 문제 및 동작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서울시내 고등학교의 적정규모 균형 배치 대책 마련을 위해 2006년부터 장기 현안으로 검토됐다. 저출생과 서울 전역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일반고를 추가로 신설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학교의 이전을 검토했으나 계속해서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대단위 개발로 학교 설립이 필요한 지역에 학생을 적기 수용할 수 있는 배치 효율화 방안을 수립하고, 중앙정부(국토부·교육부) 관계법령 유권해석을 통해 공립학교용지의 소유주체에 대한 논의를 종결하고 16년 간 장기 숙원 과제였던 흑석뉴타운 내 학교설립 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동작구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관악구와 동작구 간 학생 및 학교 배치 여건의 불균형 장기화로 발생된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 51주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라는 모토로 6월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했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교보교육재단과 공동 운영)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환경재단과 공동 주최)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1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교원 성장 지원 연수, 워크숍 △(학생교육원)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학생 체험활동, 특강 △발대식 및 선포식 △토론회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생태전환교육활동을 통해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 저탄소·친환경 생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제소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 2023년 5월 31일 대법원에서 집행정지 결정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대법원의 본안판결이 있을 때까지 조례의 효력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다문화 학생 (패션 분야) 진로멘토링'을 운영한다. 다문화 학생 패션 분야 진로 멘토링은 패션디자인, 패션모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패션전문가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성장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 확산 △효과적인 다문화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0명을 선발하여 패션 분야 교육 프로그램 및 패션 관련 이벤트 기획·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며, '다문화 학생 꿈토링스쿨'이란 이름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한다. 6월 11일 입학식으로 시작 11월 말 졸업 패션쇼로 마무리 짓는다. 7~8월에는 여름방학 집중 특별캠프를 진행하며, 올해 9월에는 처음으로 1, 2기 꿈토링스쿨 졸업 선배들과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선·후배 간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패션 분야 진로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무리 패션쇼 이후 한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 6,739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전년도 결산에 따른 정례 추경으로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12조 8,798억원 대비 6,739억 원 증가한 13조 5,537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따른 디지털교과서 연차별 적용 계획에 근거한 사전 인프라 구축과 학교 노후 시설 개선 및 안전 관리를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세입예산 증가분 6,739억 원 중 일반재원은 3,640억 원이고 목적재원은 3,099억 원이다. 주요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특별교부금과 국고보조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1,004억 원, 서울시 및 자치구로부터 전입된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5,525억 원, 기타이전수입 45억 원, 자체수입 756억 원 등이 증가했다. 순세계잉여금을 포함한 전년도이월금은 603억원 감소했고, 금융자산회수는 12억 원 증가했다. 세출 총액은 총 13조 5,537억 원으로 인건비 불용예상액 341억 원을 감액했고, 경상비(사립 학교운영비 및 기관운영비) 115억 원, 교육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랜선야학'6기를 6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20주 동안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과 KT가 업무협약으로 함께 진행하는 '랜선야학'은 대학생 1명과 중고생 3명이 그룹을 이루어 원격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 의지는 있으나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시작됐다. 지난 4기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 학생의 98.3%가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99%가 이전에 비해 학업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응답했다. '랜선야학'참여 이후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도 98.2%로 학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랜선야학'6기부터는 AI를 기반으로 한 크루디 플랫폼이 사용된다. AI학습 모니터링으로 참여 학생의 집중도 데이터를 분석해 멘토에게 제공하며, 실시간 퀴즈, 학습 피드백, 활동 스티커 리워드 등 면밀한 학습관리와 학습 독려를 위한 보상 기능이 추가된다. 학습 멘토링 외에도 학습 질문방을 상시 운영하고, 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에 따른 맞춤식 진로·진학 설계 지원을 위해 6. 10 14:00~17:00에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2023 고 1·2학년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변화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고2 학생들이 치러야 할 2025 대입부터 147개 대학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평가에 반영되고, 연세대 포함 17개 대학에서는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이 폐지되는 등 대입 전형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계획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진학 설계, 교육과정의 이해와 진로 연계 과목 선택, 2025, 2026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등으로 설명회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5. 29 9시부터 6. 2 17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아울러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서울특별시교육청TV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을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작의 형식은 15초 이상 1분 이내의 세로가 긴 숏폼 형식의 동영상으로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6월 30일까지이다. 공모전 결과는 8월 3일 공모전 누리집에 공지하며, 입상 작품은 서울특별시교육청TV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청소년 부문 수상작은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특별시교육청TV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서울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 현장의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안심생존수영교육지원센터(뚝섬)에서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고등학생의 수상안전사고 대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상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수상안전체험교육'은 중·고등학교 80개교 3,200명(1기수 최대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수상안전수칙 이해 및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안내와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BIG SUP, 카약, 고무보트, 윈드서핑, 딩기요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체험으로 진행된다. 안전한 교육을 위해 학생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교육에 참여하며, 수상인명구조 및 지도자 자격을 갖춘 학생교육원 교육요원이 교육을 담당한다. 또한, 학교와 교육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이동차량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상스포츠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생활 기회 제공과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역량인 공감, 협력, 존중, 배려 등 사회·정서역량을 함양되기를 기대한다. 안심생존수영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초등 5,6학년 대상 생존수영교육 △학교밖청소년 대상 캠프 △대천임해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5일부터 6주간 관내 학교 572교와 직속기관 2기관 총 574곳의 과학실에서 보관 중인 수은함유 폐기물을 수거해서 처리한다. 이번 수거 대상은 수은함유 폐계측기기로 기압계, 혈압계, 온도계, 체온계 등 총 10,872점이다. 지난해 11월 29일 시행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수은함유 폐기물이 새롭게 지정폐기물로 규정됐다. 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우리나라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수은을 함유한 제품의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교육부는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수은 함유 교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보관 현황을 조사하고, 12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거 했다. 올해는 나머지 10개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와 직속기관의 미처리 물량을 대상으로 전량 처리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실험실 폐수, 폐시약, 액침표본을 일괄 수거 후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수은함유폐기물 수거를 통해 더욱 안전한 학교 과학실 환경 구축 및 안전사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