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지난 21일, 22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2022 디지털금융 발전 포럼’을 개최해 농·축협 디지털금융 담당자의 아이디어 발표˙토론과 최신 트렌드 동향 공유로 성공적인 디지털금융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 농협은 미래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추진해왔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115개 전국 농·축협에서 디지털금융 담당자 52명을 디지털 체인저(Changer)*로 위촉해 활동해 오고 있다.
* 디지털 체인저(Changer) : 농협상호금융의 디지털금융 개선 제안, 신사업 아이디어 제출 및 피드백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선발된 농·축협 임직원
□ 이후 진행된 디지털 체인저의 발표에서는 ▲NH콕뱅크 고객 확보를 위한 신규 서비스 적용 및 홍보 방안 ▲농협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장·단점 및 개선 아이디어 등이 있었고, MZ세대가 생각하는 디지털전환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박형주 오픈러닝랩 소장을 초청해 디지털 최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경쟁력 강화 대한 공감대를 키웠다.
□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특강을 통해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서 금융업의 전반적인 구조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100년 농협을 향한 소중한 자산이 될 농·축협 디지털 전문가 육성과 디지털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