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닫기

사회

용인시, 3개 구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열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3개 구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각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를 운영하며 매년 본예산 편성 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에선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해 포곡읍 둔전리 쉼터 리모델링 공사 등 주민의견사업 6건과 사업비 1억원 이상인 구 자체 사업 29건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과 예산의 타당성 등을 심의했다.


기흥구에선 지난 8일 위원 18명이 각 사업부서 팀장들과 함께 한얼초 정문 보행로 캐노피 설치 등 주민의견사업 대상지 7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후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35명의 위원이 참석해 갈천로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의견사업 5건과 사업비 1억원 이상인 구 자체 사업 22건에 대해 심사했다.


수지구에선 지난 10일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도서관 앞 인도 정비 등 주민의견사업 3건과 1억원 이상의 구 자체 사업 10건에 대해 심의과정을 거쳤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주민의견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PHOTO


배너